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 광야길로 부르셔서 만나를 먹이신 하나님!
임형근 지음 / 더드림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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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7


나는 주기적으로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기 위해 또 내가 처음 교회의 문을 두드렸을 당시 가졌던 나의 신앙적 초심을 점검하기 위해 나와 같이 주님을 사모하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고, 살아가려 노력하는지를 알고 싶어 이런 간증 서적을 접하고는 한다.

비록 시간적으로 꽤 오래 전의 작품이기는 하나 오늘 읽어도 시기적인 괴리감을 느끼게 하지 

않는 작품이라 판단되었기에 여기에 좋다고 생각되는 문구를 정리해 올려 보았다.


이런 간증서를 읽을 때 항상 뭔가를 찾으려 노력(?)하는 데 나는 본 작품을 읽으며 크게 느낀 사항을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면 나는 누가 뭐래도 예수님이 2천 년 전 십자가를 지셨을 때 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죄의 값을 다 지불하셨다는 것을 믿는다는 것과 기도는 내가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작업이라는 점을 작품을 통해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데 오늘은 여기에 한 

가지를 덧붙여야 할 것 같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의 긴급 전화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시다.’

라는 것이다

위 문구와 함께 작품에서 크게 느낀 몇 가지 문구를 하단에 함께 정리해 보았다.

 

- 하나님께서 계획 없이 부르신 인생은 없다.

- ‘구원이란 하늘에서 하나님이 결정하시는 사건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기만 하면 그리고

  그 고백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고백이라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생명책에 

  내 이름을 기록하신다.

  ---> 구원 받았다고 해서 육신의 삶이 하루아침에 변화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더라도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위에서 선포하신 구원을 확신하지 못하게 된다.

- 주님을 섬기고 주님께 헌신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이미 예정되어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섬기고 드려야 한다.

- 하나님보다 더 앞세우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우상이다.

-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그대로 순종한다.

- 믿음이란 신뢰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면 그분에게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다.

- 전도할 때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닌 성령의 감동이다. 전하는 자가 성령 충만하고 듣는 사람이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 믿음의 역사가 일어난다.

- 기적은 하나님을 보는 창구이며 기적은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준다.

- 영혼을 얻기 위해서는 지식보다는 성령의 감동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 변화되기 원하는 사람은 변화를 결단해냐 한다. 그리고 변화되기를 원한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하나님께 보여야 한다. 성령님은 우리가 변화되려 하지 않는 데에도 변화시키시는 분이 

  아니시다.

- 하나님의 모든 은사가 그렇듯이 하나님의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간절한 사모함이 있어야 한다.

- 기도할 때는 환경을 보고 낙망하면 안 된다. 하나님을 보고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 하나님이 우리를 내실 때 다 다르게 내셨다. 단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이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유창한 말이 아닌 간절히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다.

- 순종은 우리의 몫이고 인도와 돌보심은 하나님의 일이시다.

- 우리가 하나님의 판단에 앞서서 이것은 구해도 된다. 저것은 구하면 안 된다라고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그저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할 뿐이다. 주시고 안 주시고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실 

  일이다.

- 먼저 하나님을 즐겁게 해 드려라 그러면 하나님의 지갑이 열린다.

- 하나님을 위해 대단한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낫다.


작품을 통해 크게 느끼게 한 문구

1. 믿음이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깨닫고 확신하는 마음이다. 눈이 있다고 내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빛을 주시지 않았으면 눈이 있어도 볼 수가 없다. 내가 귀가

   있다고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공기를 주시지 않으셨더라면 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 다리가 있다고 걸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땅을 딱딱하고 요동하지 않도록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껏 뛰어다니며 활동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을 말한다.(P135)


2.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보내 주셨고,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셨다.

   하나님의 긍휼이 은혜의 출발점이다. (P220)


3. 기도가 오랫동안 응답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맞추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을 변화시키기 위해 쓰는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사람으로 만드시는 도구요 방법이다. (P220)


4.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하기를 원하신다. 감사는 하나님을 믿는 증거이다.

   감사는 가장 차원 높은 믿음의 단계이다. 하나님을 믿으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 없고,

   감사하지 못할 것이 없다. 감사가 빠진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가 아니다. (P236)


5. 광야는 결코 절망의 늪이 아니다. 광야는 결코 하나님께 버림받은 장소가 아니다.

   하나님을 새롭게 알고 만나는 곳이다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을 쓰시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가르치시려고 광야로 부르신다.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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