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조건 실패의 쓸모 - 어제의 실패를 오늘의 성공으로 만든 사람들
곽한영 지음 / 프런티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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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6


작품에 여러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맞이했거나 이를 극복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차분히 읽고 나름의 방향성을 점검해 보고 혹은 자신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것도 작품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작품에서 언급되고 있는 여러 사례가 아닌 생뚱맞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그것은 언젠가 내가 작품을 읽고 독후감으로 작성한 것에서 발췌한 내용인데 신앙과 독서에 

관한 이야기다.

, 어렵고 힘들수록 그리고 세상이 난해할수록 위에 언급된 2가지 사실에 집중하라는 이야기를 해 주고 싶다.


미국에서 동일한 지역에서 비슷한 경제력과 같은 가족 수를 보인 조너선 에드워즈가문(성경을 삶의 지표로 삼고, 인문 고전을 가까이)마커스 슐츠가문(성경과 인문고전에 무관심)을 비교하였는데


조너선 에드워즈 가문5대 후손 896명을 분석했더니

1명의 부통령, 4명의 상원의원, 12명의 대학총장, 63명의 대학 교수, 60명의 의사, 100명의 목사,

75명의 군인, 83명의 저술가, 130명의 판검사 및 변호사, 80명의 공무원을 배출했다고 하며,


이와는 반대적 삶을 살았던 마카스 슐츠 가문5대 후손 1,062명을 조사 분석해 보니

전과자 96, 알코올 중독자 58, 창녀가 65, 빈민 286, 평생 막노동 460명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출처: ‘리딩으로 리딩하라’, 문학동네)

 

작금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면 특히, 여의도를 보면 미국의 조너선 가문과 같은 가문보다는 

마커스 슐츠’ 가문 같은 집안이 설치는 것을 자주 목격하고는 하는데, 그런 집안은 본인은 

아니더라도 후일 그 후손들이 반드시 후과를 치룰 것이라는 것을 나는 강하게 확신할 수 있다.

제발 정신 차리고 무엇이 중하고 시급한지를 잘 정리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 역경이 있었는가, 없었는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역경을 받아들이는 그 사람의 

  ‘자세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점이다. , ‘태도가 인간을 완성한다

- ‘매너는 인간을 완성하지만 매너를 넘어선 헌신은 별을 탄생시킬 수도 있다.

-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시간과 돈과 마음의 여유가 아니라 최대한의 집중을 끌어낼 절박함이다.

- 지금 성공을 꿈꾸고 있다면, 실패하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중이라면 먼저 내가 생각하는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명확하게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 똑같은 결론을 낳는 두 개의 이론이 경합하고 있을 때는 더 단순한 것이 훨씬 훌륭하다

                                                                                                    (오컴의 면도날)

- 명분과 실리는 서로 붙어 있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존재이다. 두 면을 펼쳐 한 면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느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를 무시하거나 없애는 것은 동전 자체를 파괴하는    일이다.

- 전투에서 이겼음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어 결국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상처뿐인 승리를

  피로스의 승리라 한다.

- 개인의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쾌락주의를 주장하는 에피쿠로스 학파는 그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면서 사는 삶이 아니라 단지 고통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 힘든 상황보다 더 경계해야 하는 것은 갑자기 모든 게 좋아지는 상황이다.

- 성공의 비결이나 실패의 원인은 평정심을 어떻게 잘 유지하는가 어떻게 하면 균형감을 잃지 

  않을 것인가에 있다.

- 성공은 선택이 아닌 준비에서 시작된다.

- 우리는 누군가의 성공을 바라볼 때 그가 기울인 노력과 희생 보다는 행운이라는 요소에 더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

- 필연 없는 우연은 거품처럼 사라지지만, 필연의 맥락 위에 놓은 우연은 필연의 흐름을 바꾸는 

  힘을 갖는다성공은 그런 우연과 필연의 정교한 조합이다.

- 뚜렷한 성과도 없고 도착지가 명확히 보이지도 않는 상황에서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시간을 견디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길고 힘든 위기이다.

- 결정적인 순간에는 과감할 것, 하지만 바로 그 결정적 순간이 올 때까지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기다릴 것,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키워드다.

- ‘적당이 하지란 바로 그 핵심 목적을 잊지 않고 그 범위 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태도이다.

- 이야기로 마음을 사로 잡아라

- 미친 짓도 미칠 수 있을 때만 가능하다

- 조직이나 집단을 이끌어가는 이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선의가 아닌 효과적인 리더십이다.

- 진나라 지백을 향한 가신이었던 예양의 충절어린 행동을 잊지 말자.

--->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고

      여자는 자신을 기쁘게 해주는 남자를 위해 화장한다.

---> 지백이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대해주었으니 자기도 응당 대단한 충성으로 그에 보답해야

      했다.      너는 누구이고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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