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토마스 산체스 에디션) - 숲속의 현자가 전하는 마지막 인생 수업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음, 토마스 산체스 그림, 박미경 옮김 / 다산초당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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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 5


작품에 대해 나는 일반인들 대개가 겪는 삶의 굴곡 없이 갑작스레(?) 출세한 어떤 

내면이 단단하지 못한 한 인간이 어느날 갑자기 자신에게 다가온 허무주의를 극복하지

못하고 속세를 떠나 알면 얼마나 안다고 느꼈으면 얼마나 느꼈다고 자신이 느낀 인생에

대한 어쭙잖은 인생 이야기일거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와중에 어느 누가 자기는 

이 작품을 17번씩이 읽었다고 하기에 접하게 된 작품인데, 솔직히 호기심 반 진정성 반

으로 작품을 천천히 직접 읽어보니 광고처럼 17번까지 읽을만한 작품은 아니었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그럼에도 불굴하고 내가 이 작품을 나름 평가하는 이유는

작품 곳곳에서 내가 한 때 가졌던 감정과 사고의 내용과 너무나 유사점이 많이 크게 

공감을 했기 때문인데

특히 48쪽의 내용은 어느 한 시절의 나를 생각나게 하는 대목이었다. .

 

"어렸을 때부터 제 안에선 늘 뭔가 부족하다고 속살거리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말귀를 못 알아듣거나 실수를 저지르는 등 당황하거나 멍청한 짓을 저지를 때마다 

  그 목소리는 더 커졌습니다. 반면에 무언가를 성공적으로 해냈을 때는 잠잠해졌고요.    당시에는 저는 저라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소산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자란 세상에서는 내적 비평가의 끊임없는 불평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의도치 않게 지극히 사소한 실수를 저지를 때조차 가차 없이 비난을 던지는 목소리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죠. 이런 환경의 사람들은 자신이 기대에 비해 부족하다는 느낌과

  언젠가 그 부족함을 남들에게 들킬 것 같은두려움을 안고 살며, 다른 이들이 자기

  실체를 알면 경멸당할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본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온갖 

  요령을 부립니다.“ 라는 대목과


또 작품 23쪽에서 언급된 아버지가 저를 자랑스러워할 것 같았습니다라는 대목을

마주하고는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해 작품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 자랑스러움의 출발점은 달랐을지 모르지만 종착점은 저자와 내가 같다고 느꼈기에 -

그것은 중학교 배정 후 선생님과 면담자리에서 훈민정음 차례를 암기하는 질문을 

받았는데 나는 답을 제대로 하지 못해 상당히 당황했었고 내가 당황할수록 자리를 함께

하신 나의 부친의 얼굴에 나타난 나보다 더 당황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나는 부친을 대할 때마다 항시 미안함만이 가득했었고 아마도 대학을 들어갈

때까지 그런 마음은 계속되었던 것으로 기억되고 그런 모습을 벗어나 나름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지만 생각만큼 잘 되지를 않아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반 백 년을 조금 더 살아온 나와 같은 나이가 되면 어느 누구나 부모를 생각하면 잘 한

것보다는 불효한 것만 떠오르는 것처럼 제대로 기쁨을 드리지 못했던 저로서는 그 

강도가 남보다 더 한 것 같았기에 해당 문장에서 남다른 감상에 젖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위의 두 대목이 나를 본 작품에 빠지도록 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이와는 별도로 작품을 통해 내가 크게 동의한 대목을 몇몇 대목을 엄선해 봤는데


첫 번째는 134쪽으로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인 나를 더욱 반성하게 만든 내용으로

우리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직감을 현실이라고 믿습니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건

 을 정확하게 해석 할 수 있다고, 다 간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이 옳은지

 그른지,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다고 믿지요. 우리는 걸핏하면 삶이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우리가 계획한 방식대로 마땅히 흘러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좀처럼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막연한 관념과 의지대로 삶이 

 이루어지리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이 지혜의 시작입니다.“

이런 삶의 자세는 나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니라 판단합니다.

 

두 번째는 191쪽으로 젊은 날 나의 초상을 보는 듯하여 한없는 부끄러움에 몸둘바를

몰랐는데 그 내용은

"영적 성장의 결정적인 도약은 불확실성에 직면할 용기를 내는 데서 이뤄집니다

 우리의 무지를 편견으로 가리지 않을 때, 우리 마음대로 앞일을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을

 참아낼 수 있게 될 때 우리는 가장 현명해집니다. 삶을 뜻대로 휘두르려고 노력하는 건

 끊임없이 흐르는 물살을 맨손으로 붙잡으려는 것과 같습니다. 끊임없는 변화는 자연의

 속성입니다.“

 

마지막으로는 112쪽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 제2선으로 물러나 

있는 입장에서 나를 돌아 보았을 때 느끼는 회한의 큰 대목인데 .

"저는 늘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나치게 신경 쓰며 살아왔습니다. 젊은 시절 

 제가 그토록 열심히 일했던 것은 그 때문이었습니다. 어쩌면 제게는 그처럼 저를 

 미워하는 사람이 필요했던 겁니다누군가가 저를 미워할까 봐 그토록 두려워했는데

 이유도 모른 채 그리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미움을 받고 나니 그제야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사려고 애쓰는 게 얼마나 무의미한지 깨우친 겁니다.“

 

위의 3대목은 저자가 아닌 바로 를 표현한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지금까지 제가 어찌 살아왔는지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이제부터라도 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 중 내가 받아들이고 생활화 할 수 있으며, 내 정신 속에 내재화가 가능한 몇 가지 사항을 가슴에 새기고 위와 같은 생각에서 벗어나 나를 돌아보고, 내려놓고내가 틀렸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고자 합니다.


작품에 대한 사족을 달면 개신교도인 나의 입장에서 볼 때,

저자는 불교신자로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라고 외치고 있고, 가톨릭은 내 탓이로소이

라고 외치는 데우리의 개신교도들은 무엇을 슬로건으로 이 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나?를 깊이 생각해 보게 된다.

과거 한 때 말도 안 되는 휴거를 이유로 사회 혼란을 부추기고, 여성 신도를 성추행해

연일 기사에 오르내리고, 코로나 확산의 주범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재개발지역에서 

알박기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그 구설수도 모자라 여기저기 정치판에 기웃거리는 

오늘날의 개신교도가 한 없이 부끄러울 따름이며

그들로 인해 기독교개독교가 되어 버리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비탄감만 나올 

뿐이다다른 종교 저자가 만든 작품이라 외면하지 말고 제발 이런 작품이라도 읽고 

정신들 차리고 대오 각성하며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생각 속에서 겸손하게, 감사하며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 이미 다 아는 얘기라서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다 아는 사실이라도

  완전히 잊어버린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겉으로 영리하고 그럴듯

  해 보이는 데 집착하느라 현재에 진정으로 존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잊고 

  사는 것입니다.(P 19)

- 인간 내면의 평화로운 것, 고요하고 차분한 것, 자꾸 떠오르는 갖가지 생각으로 

  말미암아 흐트러지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소중하며, 주목할 가치가 있다.

  그와 같은 것들에는 보상이 따른다.(P 27)

- 우리 본연의 생기와 힘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다면 일상적으로 호흡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P 35)

- 자신의 사고 과정을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볼 줄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와 

  똑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우리를 갈라놓는 것보다 우리가 

  공유하는 것을 더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P 53)

-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힘든 시절조차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P 58)

- “떠오르는 생각을 다 믿지는 말라살면서 이보다 더 도움이 됐던 말은 별로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 타고난 초능력을 간과한 채로 살아갑니다. 자기 생각에 의심을

  품으며 조금은 거리를 두거나 우스갯거리 삼아 가볍게 접근한다면 자기답게 살아

  가기가 무한히 쉬워집니다.(P 59)

- 인생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현재 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하기, 진실을 

  말하기, 서로 돕기 쉼 없이 떠오르는 생각보다 침묵을 신뢰하기.(P 80)

- 외부에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정신을 쉬게 하고 내부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그것은 어느 때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합니다.(P 85)

- 이성적인 마음은 하인이다. 반면에 직관적인 마음은 신성한 선물이다.(아인슈타인)

  우리가 창조한 사회는 하인을 섬기느라 선물을 잊어버렸다.(P 87)

- 우리 각자의 내면에는 정교하게 연마된 지혜라는 나침반이 있습니다그러나 그 

  지혜의 소리는 은은해서 일부러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들을 수 없습니다.(P 89)

- 누군가와 더 편하게 지내고 싶고, 그 사람이 자기 입맛에 맞게 행동했으면 한다면 

  그들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는 겁니다.(P 93)

-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받으려 하지 마라.(P 95)

- 지혜는 자신이 아는 것을 자랑한다. 지혜는 자신이 모르는 것 앞에서 겸손하다.(P117)

- 가장 내려놓기 어려운 생각이 결국엔 우리에게 가장 해로울 수 있다.(P123)

  우리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생각을 굳게 믿습니다. 우리가 존재하기 버겁고

  어렵고, 복잡하게 하는 그런 생각 말입니다.(P150)

   ---> 그런 생각은 우리가 말리지 않는 한 우리의 마음 속에서 마음껏 뿌리를 내리고

         뿌리를 뻗는다.

- 더 높은 지혜에 도달하고 싶다면, 신념과 확신을 살짝 내려놓고 우리가 실은 그다지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에 좀 더 익숙해져야 합니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잘 모른다는 점을 알면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는 일이 좀 체 없습니다.(P125)

- 무함마드의 언행록인 하디스(Hadith)'알라신을 믿되 타고 갈 낙타는 묶어두라는    말이 있다이것은 이분법적 사고에 갇히면,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는 식으로 빠지기 쉬운데 이를 경계한 말이다.(P237)

- 내면의 아름다움을 기르는 데 필요한 건 오로지 자기 자신의 변화이다.(P276)

-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것입니다.(P294)

- 신은 당신이 절대 찾지 않을 만한 장소에 가장 귀한 보물을 숨겨두었다

  바로 당신의 주머니다.(P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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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 한순구의 게임이론으로 읽는 역사
한순구 지음 / 삼성글로벌리서치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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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3



감히 나와 같은 독자에게 이 작품을 읽고 누군가가 작품 어때요?’라고 묻는다면 

한마디로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라고 평하려 한다.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분석해 저자의 전공 분야 관점으로 이를 해석해 그 역사적 

순간에 저자의 방법론을 적용해 보았다면 어땠을까를 유추하는 작품으로

저자가 사례를 들기 위해 선정한 역사적 사건과 해당 사건을 해석하는 과정 및 그에 

대한 해법 등 모든 것이 각양 각층의 독자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저자께서 노력하고는 있었다고는 느끼고 있으나 저자의 분야에 대한 이론적 근거가 무지에 가까운 독자들이 저자의 주장을 이해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해석이 부분적으로 보였고, 그 접근

방법도 평이했다는 생각이다특히 나와 같은 문외한이 보기에도 그러했다는 말이다.


크게 아쉬웠던 점은 저자의 약력을 통해 본 이력 중 일본에서 연구 활동 기간이 포함

되어 있어 그런지는 몰라도 구성된 총13개 장 중에서 4개의 장(33%)이 

일본 역사에서 사례를 뽑아내고 있는데일반인들이 쉽게 알고 있는 대중적인 

- 우리가 학창 시절에 배운 - 역사적 사건이 아닌 특정 국가의 특정 사건을 예로 들면서 분석하고 있는데, 일본 전문가 혹은 일본에 지대한 관심이 없는 독자들이 해당 역사에

대한 깊이가 없는 상태에서 저자의 분석에만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점은 아쉬움이라면 큰 아쉬움이라 할 것이다.


각 장별 아쉽거나 나름 이해가 어려웠던 내용을 정리해 보면

1, 2장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중국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이야기로 기본적인 역사적 

지식만 있는 상태라면 쉽게 이해되었고 저자의 주장에 일견 동의를 하지만

3장은 저자가 어떤 점을 강조하려는지(코어와 새플리 밸류) 또 저자께서 강조하시는 

학문에 관한 이론적 배경에 관한 기초 지식이 없으면 저자의 상세한 설명이 지금보다 더 세심하게 배려되지 않는한 이해가 쉽게 되기 어려운 내용이었다고 판단되었지만 

한편으론 해당 장에서는 그동안 여러 역사적 작품을 통해 빈약하게 알고 있어 약간 

답답한 내용을 쉽게 이해하게 한 부분은 칭찬할만한 내용이었다고 판단한다.

4장에서 주장하신 이론(‘홀드 업 문제는 중소기업이 인질로 잡히는 것이 아니라 인질로 잡힐까 두려워 대기업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리라는 이론)에 대한 사항은 같은 부분을 반복해서 몇 차례 읽었지만 솔직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었으며


5(삼국통일의 과정)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저자께서 주장하는 이론(팀에서의 도덕적 해이)과 묘사 내용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6 ~ 9장까지는 내가 위에서 거북하게 느꼈다는 혼란한 일본국 시대의 이야기를 배경을 예로 들고 있는데,

6장의 레퓨테이션 게임7장의 담함과 배신의 게임이론 그리고 8장의 밴드왜건 

효과’, 9장의 오사카성 전투내용은 일본 역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을 경우 저자의 

일방적 주장을 비판 없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다소간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10(컨티전시), 11(대리인 문제와 도덕적 해이), 12(데드라인 문제) 및 

13(또라이 전략)에서 예화로 든 역사적 사실은 그렇게 가슴에 와 닿지를 않는 내용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이를 분석하고 이론적인 내용으로 제시한 내용에 대해서도 쉽게 수긍하기가 어려운 아쉬운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257쪽에서 저자께서 주장하고 계시는

경제학의 가장 큰 화두는 구성원들에게 주인의식을 불어넣는 일이다.”

라는 내용은 경제학뿐만이 아니라 이 나라, 이 사회, 우리나라 경제 활동을 비롯한 

전 분야에 걸쳐 가장 시급한 문제임에도 이를 경제학에만 국한시킨 강조는 큰 아쉬움

으로 남는다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내린 결론은 소 잡는 칼로 닭 잡는 방법을 제시한 작품이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역사적 순간에 잘못된 순간 및 판단을 저자의 전공이론으로 이를 해석해 새로운 시각으로 참신하게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려 의도했다면 작품을 진행하는 과정이나 완성 후, 관련되는 여러 사람 특히 역사학자나 해당 역사적 사건에 대해 확실히 알고 있는 관련자들과 한 번쯤 토의나 토론을 통해 무지한 독자의 눈높이 까지 헤아렸다면 좀 더 깊이 있는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 작품이었다는 게 무식한 나의 

판단이다.

 

작품에서 언급하고 있는 문구 중 그나마 건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 결국 인간은 자기 자신을 가장 중요시하기 때문에 자신이 속한 마을이나 국가 

  그리고 친족 심지어는 가족마저 자기 자신에 비하면 중요하지 않다고 여긴다.(P 27)

- 홈그라운드를 완벽히 장악하지 전에 외부 정복에 나서는 것은 게임이론의 견지에서는

  절대로 해선 안 되는 행동이다.(P 31)

- 너무 쉽게, 너무 빨리 은혜를 베풀면 안 된다.(P 33)

- 천하를 얻는 순간까지는 능력에 따라 인재를 썼지만 일단 천하를 얻어 지켜야 하는

  상황이 되니 능력보다는 충성심 강한 사람이 중요해 진다.(P 47)

- 변화를 제대로 인식하는 일은 개인보다 조직에 더 긴요하다.(P 60)

- 게임이론은 현재 상황에서 퍼스트 무버가 되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세컨드 무버가

  되는 것이 유리한지를 반드시 따져보고 결정하라(P233)

- 강하지만 상대를 맞힐 수 없는 오른손보다는 약하지만 상대를 맞힐 가능성이 높은 

  왼손을 쓰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오른손잡이 권투 선수들은 왼손을 자주 뻗는다.

                                                                                                (P249)

- 최고 책임자는 항상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펴고 미리 

  생각해 봐야 한다.(P252)

- 경제학의 가장 큰 화두는 구성원들에게 주인의식을 불어넣는 일이다.(P257)

- 대리인 문제의 해법은 의견교환과 믿음의 형성이다.(P269)

- 미래에는 민주주의를 포기하고 소수의 인간이 인공지능 기계를 이용하여 생산 작업을

  하고 전투에 임하는 시스템을 더 빨리 받아들이는 국가가 세계 최강대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P273)

-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며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자기만의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목표가 보통 사람들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그래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판과 존경을 받는다.(P277)

- 협상에서 시간제한, 즉 데드라인은 실제로 존재하는 객관적인 무엇이 아니고

  실은 우리 머릿속만 있는 주관적인 것이다. 결국 마음을 잘 다스리는 일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다.(P297)

 

 

작품에서 얻은 상식

- 로마인들은 카르타고 사람들을 포에니쿠스(Poenicus)라 불렀기 때문에 로마에서는 

  카르타고와의 전쟁을 포에니 전쟁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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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룰렛 - 중국공산당의 부, 권력, 부패, 보복에 관한 내부자의 생생한 증언
데즈먼드 슘 지음, 홍석윤 옮김 / 알파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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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8


중국은 금세기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외국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상대로 펼치는 

국가 전반의 행태에 대해 게의치 않고 자신의 길을 갈 것으로 생각한다.

, 아무리 주변국에서 중국에 대해 비난을 퍼부어도 작게는 주변국으로부터, 넓게는 

세계로부터 어느 정도의 질타와 비난을 받는다 해도 빛바랜 그들의 정책인 도광양회

(韜光養晦: 실력을 감추고 절대 드러내지 말라) 정신을 이유로 절대 자신의 노선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이유는 자신의 행동이 표준이고 정답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이런 사상의 배경에 대한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는 것 자체가 

낭비이다 -


본 작품을 읽는 본인이 내린 결론은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 및 개인들은 이 작품에서 

언급되는 여러 사건사고 내용을 반면교사로 삼아 중국내에서의 활동은 물론이거니와

자신들이 중국에서 펼치려는 사업 활동에 있어 활동의 지침(‘이카루스의 날개로 나는

명명하고 싶다)으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언젠가 내가 모 대학 중국인 여 교수가 미래에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인구가 많은 

시장이 있는 중국을 바라보라는 자신의 견해에 대해 나는 시장도 시장 나름이고 시장에 있는 소비자들의 수준도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단연코 그녀의 주장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한 바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 작품을 읽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혹자들은 나는 작품의 주인공처럼 당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둥, ‘내 친구 중국인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닐 것이다라는 등의 근자감을 갖고 주장하면서 섣불리 중국 사업에 

뛰어 들 수 있다고 보는데,

그건 개인의 자유이나 나도 중국 쪽에서 일해 본 경험과 작품에 나타난 여러 증상을 

갖고 거듭 강조하는 것은 비상식이 판치는 중국 사업은 쉽게 도전해서도, 쉽게 봐서도

안 되니 다시 한 번 신중히 접근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바이며 혹자는 나의 이런 글을

읽고 - 동의하지도 않겠지만 - 중국과의 거래를 하지 말자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는 여기지 않지만 분명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중국인으로서중국인 경제

학자로 중국의 장밋빛 미래를 예측하는 중국 나팔수들을 조심하라는 이야기다.

 

몇 년 전 조정래 선생의 정글만리’ - 나도 구매해 읽었지만 -라는 작품이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킨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나와 있는 몇몇 사례를 통해 누구나 다 중국에 

가면 성공할 듯이 난리가 난 적이 있는데, 해당 작품을 읽으며 중국 현지에서 맨발로 뛴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야릇한 미소만 지을 뿐 소설 속 내용이 맞다, 틀리다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그들을 이해(?)하려면 먼저 그들의 문화를 알아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그러기 위해 그들이 왜 오늘날 저런 이상한 행동을 하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에 앞서 그들은 뭐라 평가를 내릴 수 없는 그런 민족이라는 말은 꼭 

해주고 싶다.


대표적으로 내가 겪은 중국, 중국인 그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민족이라는 것이다- 저개발국가와 후발 국가를 대상으로 일대일로를 행하며 돈을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는 것을 내가 주장하는 내용의 반론으로 제시할 수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짜가 아님은 누구나 알 것이다. 돈을 빌려 주고 대여금을 갚지 못하는 해당 국가에 

대해 행하는 일련의 행동을 보면 유럽에서 고리대금업자로 이름을 날린 유태인들 

뺨친다 할 것이다 -

위에서 언급한 배려라는 단어를 놓고 이야기를 해 보면,

 

한국인도, 독일인도, 일본인도 그렇고 중국인도 좋은 사람이 있고, 질이 원천적으로 

나쁜 사람이 있듯이 세상 사람들 살아가는 곳에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혼재되어 

있는 것은 자명하다 할 것이나 중국은 좀 특이하다 못해 이상한 민족들이 모여서 만든

국가같다.

공자를 비롯한 세계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여러 불세출의 인물들을 탄생시킨 그런 국가 중국이 왜 오늘날 요즘말로 이야기하면 동네 양아치들도 하지 않는 그런 작태를 

세계를 대상으로 곳곳에서 벌이고 있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 한국인들도 오늘날 중국  못지 않은 성향의 국가요 국민

이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교육에 힘입어 현재는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져 사회 곳곳이 선진화되어 가고 있지만 중국의 경우는 문화혁명을 거치면서 격하게 변한 중국인들

심성과 품성이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아주 이상하게 변질된 채 잘 고쳐지지 않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다.

 

대표적인 저들의 심성을 알 수 있는 단어가 배려’(配慮,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라는 단어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중국어에는 해당 단어가 없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유사한 단어는 있는데 정확한 의미 전달 수준에서의 해당 단어는 없다고 

보면 정확하다.

배려가 없는 사회이고 국가이다 보니 모든 게 자기 중심적일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

 

저자 후기에도 중국을 관통하는 핵심 문장을 저자가 언급하고 있는 데

당은 위기가 왔을 때만 장악력을 느슨하게 해 사람들과 기업에 더 많은 자유를 허용

 하는 척한다당은 마지못해 그렇게 하다가 항상 제자리로 돌아온다. (중략) 중국의 

 경제가 성장 가도에 접어들면서 당은 다시 지배력을 강화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이 문구가 무엇을 뜻하는지 작품을 읽어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중국과의 거래를 위해 다른 사례는 필요없다. 구구한 개인적 억측과 편견이라 이야기

하기 쉽지만 최근 발표된 중국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어떠한 부패가 이루어졌는가를 

보면 알 것이다.

그래도 중국 찬가를 부르는 사람들에게 해당 작품의 행간에 숨겨져 있는 중국인들의 

특성을 공부하라고 강하게 권하고 싶다.

 

하지만 남만 탓하고 싶지 않다.

우리의 여의도에도 중국인들 못지 않게 행동하는 배려 부족한 족속들이 부지기수로 

활동하고 숨쉬고 있기 때문이다. 전부 자기네 편 말만 옳다고 외치는 인간들이 득실대니 중국을 탓하기 이전에 한숨부터 나온다

그런 인간들만 별도로 모아 놓고 룰렛 게임을 진행하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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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 한 사람 - 사무엘상 1 김양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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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7


나는 오늘 내 종교적 수준에서 판단해 보았을 때 작품을 통해 나름 느낌이 있게 다가온

음을 혼자 알고 있기가 너무 안타까워 오늘도 주 야훼를 모르고 살아가려는 비기독인들

에게 전해주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하고 싶고 주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

 

먼저 이 글을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을 추구하는 사람(God chaser)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을 붙드는(God catcher)

 사람으로 살자

라는 나의 뜻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여기에 정리한 내용은 단순히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옮겨 놓은 수준에 불과한 요약집

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나 신자일 경우는 해당 성경을 읽고, 목사님의 말씀을 

찬찬히 음미해 읽어보면 왜 이 구절을 여기에 옮겨 적었는지를, 비신자라면 무조건 

읽고 느끼기를 그게 싫다면 그냥 읽기라도 해 볼 것을 강하게 권유하기 위해 요약한 

것이라고 생각해 주면 좋을 듯하다 그리하면 성경 말씀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가느껴질 것이라는 게 나의 판단이다.

 

내가 작품을 통해 크게 느낀 문구 몇 개를 앞에 기술해 보면,

- 오늘 이 시간, 이 장소에 나를 가장 필요로 하는 일이 있어서 하나님이 여기에 보내신

  것이다.

-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자의 모습과 각자의 개성으로 택하신 존재이다. 그리고 전적인

  하나님의 선택에는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사명이 주어진다. 지금 힘든 자리에서 

  하나님의 선택을 깨달았다면 이 자리가 하나님이 선택하신 곳이고 사명의 자리이다.

- 무조건 복 받는다, 잘된다, 평강하다고 외치는 것은 백성을 유혹하는 거짓 선지자의 

  이야기다.

-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 있다

 

사무엘은 히브리어로 쉐무엘인데 쉐무들으셨다는 뜻이고, ‘여호와를 

뜻하는 의미로 , 사무엘이란 하나님이 들으셨다라는 뜻으로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아들을 주셨다는 뜻이다.

 

참고로 나는 십 수 년 전만 해도 강력한 무신론자였으며 나의 와이프를 비롯한 기독교인들을 아주아주 적대시하던 인물이었는데, 그런 내가 왜 이리 변했을까? 변한 나조차

도 놀라울 지경이다그런 원인을 찾아보고자 오늘도 나는 말씀을 읽고, 강해집을 

읽는다.

 

아직 주님을 모르십니까?

당신이 주님을 가까운 시일 내에 꼭 만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다윗에게 기름을 부은 사람이 제사장이자, 마지막 사사이고 이스라엘의 첫 

  ‘선지자인 사무엘이다그는 왕정 체제의 기틀을 세운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이다.

   --->선지자는 백성에 대한 죄를 선포하는 사람이고, 제사장은 교회를 섬기는 사람

         사사는 정치를 하는 사람이다.

- ‘구속사란 예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신 이야기로 구속사의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되는 구원의 역사를 알고 구원을 이루어 가는 기도다.

   --->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것은 신앙의 꽃이며, 적용은 구속사의 꽃이다.

- 우리는 한 가지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 성경에서 같은 말씀이 반복해서 나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뜻이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험이 최고의 시험이다.

- 진정한 기도는 하나님께 가져가는 기도로

  첫째, 통곡의 기도

  둘째, 서원 기도 : 하나님은 나의 기도가 영적인 서원으로 바뀌기까지 환난으로 연단

         하신다.

  셋째, 침묵 기도

  넷째. 통하는 기도 : 오해와 판단을 받아도 하나님과 통하고 있으면 무서울 것이 없다.

  다섯, 응답받는 기도

- 나실인은 오로지 하나님을 위하여 바쳐진 사람으로 자녀가 없어 고통 받던 한나

  진정한 기도를 하며 아들을 주시면 나실인으로 드리겠다고 서원했습니다.

- 예배가 목적이 되면 육적인 것이 회복됩니다. 예배가 회복되면 모든 것이 회복됩니다.

  예배가 삶의 방식이고, 여전한 방식으로 생활예배를 잘 드리는 것이 여호와께 드리는

  사람의 자격.

- 모든 일에는 항상 때가 있다. 내 생각에 급한 일이라도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어야

  성취되는 것하나님의 때가 차기까지 보내는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

  기도하고 기다리는 그 시간들이 모두 하나님의 창조하심의 시간이다.

- 교회에 가고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응답이 있기까지 고통당하는 

  구체적인 삶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서원이고 나실인 같은 삶이자 구별되게 사는 

  삶이다.

- 우리가 섬길 수 있는 것이 감사해서 예물을 드리는 것이 진짜 예배로 값없이 주셨기에

  값없이 드린다는 생각이 구원받는 자의 태도이다.

- 응답해 주시면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지만 막상 응답을 받고 나면 감사는커녕 하나님을

  잊는다.

- 나의 낮음과 비천함을 자각하는 것이 찬양의 근거이고 만세에 복이 있는 인생이다.

- 주님을 만난 그 자체가 기뻐서 병이 낫든 안 낫든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 영원하시고 기쁨의 근원이자 즐거움의 근원입니다.

- 나를 비방하고 대적하는 것이 주님을 대적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누군가 나를

  대적할 때 그것을 주님께 넘기면 된다.

- 내 사건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 하나님을 찬양하고 나아갈 때 사건을 해석하고 세상을 분별하는 통찰력을 

         주신다.

- 자녀들에게 있어 여호와를 섬기게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다.

   ---> 어려서부터 교회 오고 예배드리는 것을 습관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

   ---> 자녀들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내가 일상생활에서 보여 주는

         가치관이 중요.

   ---> 내가 다른 이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내 자녀를 책임지시고

          내 자녀가 여호와를 섬기는 것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물려주는 부모가 최고의 부모이다.

-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만남이 없다는 것이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 출애굽을 기념하는 유월절의 구원을 받으면 오순절 성령 충만으로 이어지고, 성령 

  충만을 받으면 이 땅의 삶을 초막으로 여기고 천국을 소망하는 종말론적인 인생을 

  살아야 한다.

   ---> 3대 절기가 갖는 의미

- 내가 하나님만 나라보고 순종하고 갈 때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 가족을 돌보시고 

  여호와 앞에서 자라게 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

- 자녀가 많고 잘되는 것보다 내 자녀가 여호와를 섬기며 여호와 앞에서 자라는 것이 

  가장 큰 복.

- 통계에 의하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다고 하는 연령의 85%18세 이전이라 함.

- 모든 죄의 마지막에는 언제나 자식 우상이 있다.

- 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독자인 이삭을 바치라고 하셨을까?

   ---> 하나님 사랑을 알아야 자식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가정의 지도자인 부모가 하나님을 멸시하면 내 자녀, 후손들까지 하나님께 경멸을 

  받게 된다.

- 진정한 리더십은 질서에 대한 순종에서 시작된다.

- 말씀이 희귀하다는 것은 말씀을 듣지 못했다는 뜻이라기보다는 

  실천이 없다는 것이다.

- 어떤 경우도 하나님과 말씀을 즐거워하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쓰임 받는다.

- 하나님께서 자기를 나타내시는 방법은 기적, 환상이 아닌 말씀이다.

- 기도 응답은 내가 아무리 기도해도 내 뜻대로는 안 된다는 걸 아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기도했더니 내 뜻대로 안 되는 것, 그것이 응답이다.

- 성전이든 언약궤든 부적이 될 수는 없습니다

  자기 욕심과 자기 뜻대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믿기만 하면 무조건 사랑해 주시는 분이 아니다. 자신의 유익을 구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이기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참지 않으신다.

   --->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오직 믿음이라는 명분만 내세운다면 계속해서 질 수

         밖에 없다.

   ---> 성경을 부적처럼 여기고, 하나님을 미신처럼 믿는 종교적 습관과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뜻을 이루고 싶어 치성 드리듯 기도하고, 안 되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악함과 어리석음을 버리라.

   ---> 때가 이르기 전에 요행을 바라지 마라.

-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며 혈연, 지연, 학연을 동원해 문제를 풀어보려는 것이 요행을 

  바라는 모습이다.

- 최고의 리더십은 자신의 영적 무지를 보는 것이다. 자신의 영적 무지를 본다는 것은

  자신의 죄를 본다는 뜻과 같다.

- 최고의 우상은 궁극적으로 바로 자기 자신이다.

- 복음에는 자기부인이 따라야 한다. 복음의 길은 나를 부인하고나의 본성을 거스르는

  길이다나의 정욕과 탐심으로 자녀를 끌어안고 사는 것은 우상일 뿐이다.

- 좌우로 치우치는 사람은 목표 설정이 뚜렷하지 않고, 성경적인 가치관이 없고, 올바른

  구원관, 역사관사명감이 없기 때문에 자기 생각과 감정에 따라 요란하게 흔들린다.

-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주권 하에 하나님의 인도로 살아가는, 하나님께 드려진

  인생이다.

- 용서보다 회개가 먼저이고 나의 죄와 무능을 인정하는 것이 먼저이다

  구원의 조건이 회개이고, 회개의 결과가 구원이다.

  --->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회개이다

- 어떤 사건도 내 죄와 교만으로 인한 것임을 알고 죄인의 입장에서 겸손히 하나님을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 참된 회개는 통곡과 눈물에서 그치면 안 됩니다. 죄를 깨달아서 통곡하고 눈물을 

  흘렸다면 구체적으로 죄를 끊고 돌이키는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사족아닌 사족을 달면 김양재 목사님의 작품 어떤 것을 접해도 말씀을 정확히 전달

하기 위해 여러 사건 사고 즉, 신도들의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한 여러 사례를 많이 

인용하고 계시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그 내용의 대부분이 부정에서 출발하여 긍정으로 갈 수밖에 없는 점은 인정하지만 

그런 예도 있겠지만 긍정에서 시작해 더욱 긍정으로 가는 예도 있을 터인데 그런 

예를 접한 적이 한 번도 없는 듯하다.

설교 특성상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대개가 부정적 문제의 극치인

'돈'과 '남녀간의 불륜' 문제 특히 대다수의 남성을 거의 동물적, 비윤리적 모델의 전형으로 삼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는데 - 특히 김 목사님이 시무하고 계시는 동네 사람들 

대개가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 세상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이상한 행동만 하는 사람들로만 느끼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데 금번 

작품에서도 과거에 그렇게 가졌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나의 이런 이야기가 목사님에게 전달되는지 안 될지는 몰라도 말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교 중에 예로서 드는 사례 선택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쁜 방법을 모르던 사람들도 목사님의 사례를 통해 배울까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바로 이런점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라 생각한다.


왜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못보고 남의 눈의 티끌만 탓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한 독서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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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잘 흘러갈 겁니다 -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고 지혜롭게 사는 법
백성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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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8


작품을 덮으며 왜 이렇게 의미 있고 내용적으로 알찬 작품이 무게감 없이 경박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졌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본 작품은 절대 그런 작품이 아니니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읽었으면 하는 도서이다.

특히 아래와 같은 단어를 일상에서 마주하게 된다면 해당 작품과 연관되는 알뜰한 

내용이 곳곳에 숨어 있으니 읽어 볼 것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선택, 자유, 마음, 공경, 치유, 감사, 차례상 이야기, 유일신, 우주, 행복, 공민왕, 스승

 나옹선사, 궁리이재철 목사, 차동엽 신부, 창조론, 진화론, 원효 대사

 

내가 젊은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도서를 구매하고 있고, 퇴직을 한 지금도 그 열정을 

누그려 트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책을 읽은 소회나 나름의 느낀 사항을 독후감의 형태로

여기저기 옮기고 있는데나의 이런 행동을 과거부터 잘 알고 있는 친한 후배들이

돈도 안 되는 책을 왜 그리 읽고 독후감을 쓰느냐 차라리 그 시간에 돈 되는 일이나 

혹은 너튜브를 하는 게 더 낫지 않겠느냐?’

면서 타박 아닌 타박을 해 오고는 했는데 나는 그때마다 여러 이유를 대며 나름의 

방어를 해 왔는데 오늘 완벽한 그 해답을 본 작품에서 찾았다.


나는 내가 닳아 없어지는 건 두렵지 않다. 다만 녹스는 건 두렵다

 

이런 말로 대신하니 나에게 더 이상 이상한 질문들 좀 하지 마라.

 

[1. 행복은 이미 곁에 있습니다.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

- 자연에는 고통과 행복이 공존합니다. 인간의 삶도 그렇습니다. 왜냐고요?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P 27)

- 상대의 자유를 진정으로 사랑해야 우리는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

  이것이 자녀교육의 핵심이다. 따라서 자유는 다름 아닌 선택이다. (P 35)

- 죽어서 관 속에 누운 나에게 남는 것은 마음. 이 관 속으로 가져올 수 있는 건 마음 뿐.

  그럼 어떻게 살아야지? 잘 살아야겠다. 마음을 잘 가꾸며 살아야겠다.(P71)

- 무비스님이 가뿐한 삶’, ‘물들지 않는 삶에 대해 묻자 바둑에 비유하여

  ‘남이 바둑을 둘 때는 수가 잘 보인다. 훈수 둘 때는 2급 이상 바둑 실력이 더 높아

   진다고 하지 않는다. 왜그런가. 바둑에 가 없기 때문이다. 삶도 마찬가지다

   삶에 가 없으면 지혜가 생긴다 그래서 인생에서도 고수가 된다.‘(P 74)

- 상처는 치유를 위해 존재한다. 밥 따로, 국 따로인 따로국밥처럼 상처 따로, 치유 

  따로 식으로 둘로 쪼개서 이분법적으로 나누어서 생각한다. 하지만 상처가 있기에 

  치유도 가능하다.(그륀 신부)

  따라서 상처의 씨앗 속에 이미 치유의 씨앗이 숨어 있는데 결국 인생의 답이 문제 

  속에 이미 있다.

- 하늘이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닐라 가까운 마음에 있는데, 마음을 공경하지 않으면 

  어찌 하늘이 올 것인가.(P131)

- 내 몸과 내 마음이 가장 낮은 자리로 가는 거 그게 내 마음에 대한 공경이다.(P139)

 

[2. 구분과 아집 없이 바라볼 때, 비로소 우주를 볼 수 있습니다]

- 이슬람에서 이야기하는 성전(聖戰, 지하드)는 원래 하느님을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니라 내 안의 나쁜 생각(사탄)을 이겨내려는 자신과의 싸움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테러분자들이 이를 이상하게 악용하는 것(P155)

- 나의 편, 나의 신앙, 나의 진영만 담아내는 작은 그릇이 되지 말자(도산 안창호, 173)

-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최고의 보약이다.(P182)

- 25편의 이야기(왜 사막의 종교는 오로지 유일신인가)는 던져주는 시사점과 생각

  하게 하는 내용이 짧은 내용이지만 너무도 많다. 이런 작품은 구매해 읽어야 한다.

- 26,7편의 공민왕 스승인 나옹선사이야기도 여기에 정리하면 저자에 대한 결례

  이기에 여기에 해당 작품의 구매를 강력히 추천한다.

 

[3. 궁리하고, 바라보고, 버릴 줄 안다면 곧 자유로워집니다]

- 내 안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를 우리는 회개라 부른다. 표현 방식과 사용하는 문법이

  다를 뿐 불교의 화살과 그리스도교의 화살은 같은 지점을 겨누고 있다.(P249)

- 나는 닳아 없어지는 건 두렵지 않다. 다만 녹스는 건 두렵다.

  (방지일 목사, 한국개신교 원로목사)

- 개신교 이재철 목사께서 신앙과 미신의 차이점을 이야기하셨다.(P283)

  ‘미신은 내가 가진 재물과 권능으로 신을 어르고 달래서 내 뜻을 이루는 겁니다.

   한마디로 자기 강화를 위한 겁니다. 하지만 신앙은 다릅니다. 신이 내 마음대로 

   다룰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대신 내가 신에 의해 다루어져야 합니다. 그걸 위해서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받아들임과 자기 부인입니다. 그게 예수를 향하는 핵심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을 민원 해결사수준으로 이해하고 있다.

   '살다보면 나의 기대와 전혀 다른 상황과 결과가 올 수도 있다. 그걸 내가 수용할 때

    내가 세운 우상이 깨져 나갑니다. 그게 바로 자기 부인입니다.(P287)

- 36편의 창조론진화론에 대한 차동엽 신부님의 설명은 너무도 가슴에 와 

  닿는다.

- 기독교인들이 하느님(하나님)을 종종 야훼라 부릅니다. 그 명칭은

   ‘나는 있는 나다(I will be who I will be)'라는 히브리 원문에서 각 단어의 첫 번째 

    자음을 모아 히브리어식으로 발음하면 야훼(YHWH)"가 됩니다. 거기에는 

    ‘자유자재하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P312)

- 37, 8, 9편에서 소개되고 있는 원효 대사에 관한 이야기가 간략하게 소개되고 

   있는데이를 바탕으로 여기에 몇 줄 적는 것 자체가 심대한 결례라 판단되어 추후 

   관련 자료가 충분히 구비된 작품을 통해 확인 후 정리해 보겠다.

 

                                                                              - 이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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