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서평단 활동 안내
알라딘 서평단 4기로 활동하면서 좋아하는 문학 분야와 읽어야 할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에 응모했는데, 금번에는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가 잘 모르던 좋은 책도 많이 접하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흥미가 가지 않는 책들도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포부와는 달리, 3개월간 부족한 점이 많은 서평단 활동이었지만,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 서평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가장 최근에 읽은 상추 CEO 입니다. ![](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150/8996348201_1.jpg)
사실 크로아티아 블루도 좋았고, 프리도 좋았지만, 한참 힘들 때 이 책을 읽어서 큰 힘이 되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읽고 현실에 불평하기보다는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150/8996348201_1.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581/46/cover150/8925534134_1.jpg)
![](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150/8994030026_1.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579/80/cover150/8992124651_1.jpg)
막상 써놓고 보니 제가 리뷰를 쓰지 못한 책들도 껴있네요...
상추 CEO는 전혀 생소한 농업이란 분야지만, 그 어떤 분야에서도 노력하면 이뤄낼 수 있는 성과를 보여주었고, 현재 상황에서 불평만 하는 제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규칙도, 두려움도 없이는 젊은 여성이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던지는 것을 보고, 놀랍기도 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또한 회사 생활 이야기가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은 짧막하게 세상의 법칙들을 정리해놓은 책이었는데, 재미도 있고, 상식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의 경우에는 경제학을 전공한 학생으로, 지금까지 배운 내용과는 많이 달랐지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알아둬야할 컨셉을 재미있게 다뤘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두께가 무색하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로아티아 블루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여행책이어서 기억에 남네요- 하늘빛 크로아티아 여행기를 보면서- 저 역시 크로아티아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쁜 일상에 쉼이 되어준 책이었습니다.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상추 CEO 中 "축구선수 박지성이나 박주영이 골을 넣을 때 어떤가? 수비수가 가만히 있고, 골키퍼가 자리를 비켜주는가? 아니다. 상대팀은 어떻게든 공을 따내기 위해 태클을 걸고, 어깨로 밀치고, 두 겹 세 겹 에워싸며 압박을 가한다. 그 많은 태클과 공격들을 이겨내야 한골을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