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호세 알베르토 무히카 코르다노
생년월일: 1935년 5월 20일
출신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직업: 농부(화초 재배인)

우리나라 ㄴㅁㅎ 대통령을 생각나게 하는 대통령

♡이런 사람 또 없을 테죠♡
조관우 노래 ??

이런 사람 존경합니다. 그리고 싫어합니다.

(18)
˝나는 항상 땅에서 일했다. 많이 일하거나 조금 일한 차이는 있을지언정, 땅에서 일하는 것을 멈춘 적은 없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고 부르고있지만 천만의 말씀! 그는 결코 가난하지 않다. 다만 청빈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오히려 이 세상 누구보다 부유한 사람이다. 삶에 대한 뚜렷한 철학과 소신을 갖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면서 여유와 자족을 누리고 있기에 그렇다. 자신을 두고 가난한 대통령이라고 주위에서칭송할 때마다 무히카는 담백하게 말한다.

˝나는 인생을 간소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많은 것들을 소유하는 데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이런 삶이 주는 여유가 좋다.˝

(19)
˝내 인생의 철학은 절제이다. 이것은 내핍과는 다르다. 나는 필요한만큼 소비하고 낭비하지 않는다. 내가 무엇을 살 때 그것은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을 벌기 위해서 쓴 시간으로 사는 것이다. 이 시간에 대해 인색해져아 힌다. 시간을 아껴서, 징말 좋아하는 일에, 우리에게 힘이 되는 일에 써야 한다. 시간을 우리 자신을 위해 쓸 수 있을때, 나는 그것을 자유라고 부른다. 자유롭고 싶다면 소비에 냉정해져야 한다.˝

(21)
˝오늘날 세계는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경제적 풍요만을 추구하여 무절제한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당장의 편의만을 좇아 마구쓰고 버리는 대량소비 풍조가 세상을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다. 정작인류에게 소중한 가지인 도덕질서, 공존공영, 환경보전, 상호협력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특히 세계질서를 주도하고 있는 선진 강대국들의 끝없는 탐욕이 문제의 근원이다. 자성이 절실하며 당장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레이스 2021-09-14 09: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품절된 책이네요^^;;
도서관에 있네요...!
감사합니다

대장정 2021-09-14 08:23   좋아요 1 | URL
네! 예전에 사서 읽었던 책인데 품절이더라구요. 전 제가 산 책이 품절되면 은근히 기분 좋더라구요.ㅋㅋ 😂 이북으로도 판매하고 있어요.

막시무스 2021-09-14 11: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칼의 노래 읽으면서 떠 올리는 두사람중 한 사람이 페이퍼에 있습니다! 뵙고 싶어지네요!ㅠ

대장정 2021-09-14 11:59   좋아요 2 | URL
두사람 중 한사람이 궁금합니다ㅎㅎ.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막시무스 2021-09-14 12:05   좋아요 2 | URL
한분은 이순신장군이죠!ㅎ 맛점하셔요!

대장정 2021-09-14 12:12   좋아요 2 | URL
ㅎㅎㅎ 😅 그리 단순한 것을. 제가 좀 띠리리 하네요ㅋㅋ

종이달 2022-05-01 01: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대장정 2022-05-01 08:2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