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왜 선진국에서 탈락했는가>의 노구치 유키오가 예전에 쓴 회고적 책이 이제 글항아리에서 번역되었다. 헤이세이 이후로 일본은 신성장 동력을 잃었는데, 도라에몽이나 코난이나 부분적으로 원피스가 나이를 먹지 않고 항상 그대로인 옴니버스형 픽션구조를 취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복합불황>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27년 중반 이후 채무불이행, 자금줄 경색 등 여러 문제가 생겨 영끌족 부동산투자 같은 문제가 반도체 주식시장에서도 발생하리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대만처럼 부의 양극화를 가되, 대만처럼 TSMC 몰빵이 아니라 여러 섹터에 분산될 것 같다. 하나가 뜨면 아주 빠르게 폭등하고 지속되지 않아 일본과는 다르다


일본은 엔저+디플레를 택해 기업을 부유하게 살리고, 전국민이 서서히 가난해지는 길을 갔다. 음식가격 등 서민 물가는 묶어놓았다. 그나마 1억 인구로 인한 내수+미국이 플라자합의로 견제할 정도로 규모가 큰 금융시장+무엇보다 장기간 버블로 인한 부의 축적이 있었으나, 우리는 부의 축적이 단기적이라 같은 길을 갈 수 없다. 네카팡-부동산-코인-반도체, 그 다음은 조선, 그리고 바이오+헬스케어 정도로 버블심리가 이행하게지


양극화된 K 그래프에서는 재정정책이 딜레마라는 오건영의 <부의 갈림길>


그리고 보수적 제도주의자 신현송의 환율 잡기 위한 고금리 정책 실행


바로 그 고금리 정책 대한 <머니쇼크>를 읽고 거시경제 다루는 기관이 지금 얼마나 골치가 아플지 이해가 되었다

어쩔 수 없이 끌려가나 양극화의 길은 피할 수 없다.


반도체 투 톱에 연기금과 외국인자금이 들어 온 유동성이 삼전닉스로서는 신규투자 자금을 마련. 그러나 주식버블과 기업이익실현/실적향상은 구분해서 보아야한다. 투자자와 직원들을 통해 풀린 자금은 마용성+강남+출퇴근입지 등 하반기는 부동산 상급지 조정이


조선주는 사이클을 타지 않는다고 하니, 금이나 장기채권보다 방어자산으로 유용. 2-50% 폭락장에 과거의 s&p500처럼 5% 하락, 혹은 2% 상승 정도로 방어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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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남에게 공감받을 수 없는 만성 불치병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늘 고민이 되고 불편해 남은 어떻게 그 병 없이 정상적으로 사는지 알 수가 없다.

고통의 정의를 우회해서 안 힘든 고통은 없고, 지옥의 정의를 우회해서 천일이 하루 같은 재미있는 지옥을 살 수 없기 마련.

그 병명은 종이책을-봐야만해-병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스크린으로 글을 계속 읽지 못한다.

이동하거나 여행할 때 특히 괴롭다. 가볍게 킨들을 들고다니거나 폰으로 읽으면 되는데 잘 읽혀지지가 않아 짐이 늘어난다. 우리말 단행본은 너무 무거워 강제로? 외국어만 읽게 된다. 가벼운 일본문고본이나 펭귄으로.
서양고전은 파싱해서 읽지만 한자는 종이에서만 읽을 수 있다. 논문은 인쇄

만화도 종이로 봐야한다. 온라인결제보다 돈이 더 드는데도. 웹소도 못 읽는다. 일단 스크린과 종이가 함께 시야에 있으면 주의가 분산된다. 노트북이 없는 테이블에서 책으로 읽어야하는데 특이하게 웹툰은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 자기맘대로라 참 지랄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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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에서는 수수께끼의 향기가 난다 ㅣ J Mystery 1
쓰치야 우사기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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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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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제14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 《포란》| 낭독 퍼포먼스 『플라톤의 향연』 ⨉ 『꼭두 이야기』 https://youtu.be/CJ9Qnp2GK6Q?si=oF5HlwAIrrtTRoAA 『최후의 질문』 ⨉ 『필경사 바틀비』 https://www.youtube.com/watch?v=T6XmxgTuC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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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refer not to 의 바틀비

북서울에 글쓰기 저시, 국현미 하반기 전시 텍스트관련 예정

문학 x 예술(퍼포먼스)의 콜라보가 다음 트렌드인 것 같다.

읽기란 무엇인가? 보기란 무엇인가? 말해지고 난 음성은 어디로 가는가? 읽고 난 이후의 생각은 어디로 가는가? 가이드는 존재하되, 반복될 때마다 같은 수행인가?(차연) 마치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듯이 퍼포먼스를 하고 난 이후에 그 사건은 어디로 가는가? 레코딩되어 온라인으로 송출되어 스크린에서 보는 사건은 같은 사건인가?(시뮬라크르)

등등을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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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ic 제작현황판에서 보았을 때도 하반기에 뭐가 없었어요 그래도 상반기엔 독립영화 좋은 게 있었는데 아쉽네요 뉴스에서도 하반기 영화관 썰렁 외화 독식 이런 말 나올 것 같아요 인터뷰에서 상반기 왕사남있었는데 볼 게 없다 나오고 전문가가 나와서 왕사남의 흥행은 빈집털이와 같이 기존 관객 수요를 흡수한 예상못한 성과로서... 체급을 강화해야 지원을 늘려야.. 한편 영화관은 수익악화로 재무구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 영화관계자왈 높아진 티켓값은 불가피.. 반대로 시민의 말 볼 영화가 없는데 넷플보다 비싼 주말티켓값은 무리.. 영화지원금4천원 정책효과 미비.. 외국영화가 다 가져가, .. 멀티플렉스영화관은 직장인 낮잠서비스, 미술도슨트, 일본애니, 아이돌콘서트, 북중미뭘드컵 실황응원 등 자구책을 시도중이지만 뚜렷한 효과는 없어... 클로징멘트 한때 오스카상 수상하며 기염을 뿜던 한국영화 구조적 위기 속에 난항중입니다 XBS기자 OOO입니다 댓글: 넷플보다 볼 게 없다 누가 영화관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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