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보았다.

휴민트, 넘버원과 함께 오늘 개봉했다. 에밀리 브론테가 쓴 동명의 원작이자 19세기 영문학의 정수로 이미 여덞 차례 이상 영화화되었다. 2011년 작품에선 히스클리프로 흑인배우를 캐스팅해 논란이 일었다. 탄탄한 팬층과 흡입력있는 보편적 서사가 장점이긴하나 우릴대로 우린 작품인데 이번 영화화는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 궁금해 휴민트보다 먼저 관람했다.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보고싶어 미치겠어 사랑해 죽여버리겠어 하는 파괴적이고 무분별한 사랑을 마고 로비와 더불어 더 키크고 더 흑화된 티모시 샬라메격인 제이컵 엘로디가 열연하며 제인 오스틴보다는 로런스의 채털리 부인쪽으로 각색이 되었다. 성을 전면화하고 남주의 억눌린 욕망의 한풀이를 야만적으로 표현했고 예의 바른 시대극이 아닌 고딕적인 에로틱 로맨스로 최대치로 자유롭게 재해석했다.

안개 깔린 습하고 추운 영국 기후를 흡사 뮤직비디오 감각의 시네마토그래피로 담았다. 까무잡잡한 이방인 넬리를 동양인 홍차우가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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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알아야 할 고령자 응급대처법 - 뇌졸중, 심혈관 질환부터 낙상, 감염까지
김준성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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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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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의 힘, 남희석과 박호산에 대한 글을 보니 생각나는

선조가 사무라이였을 것이 틀림없는 일본 NHK 진행자


아빠는 이탈리아인, 엄마는 일본인, 국적은 네덜란드, 활동지는 일본인 코스모폴리탄으로, 일본어 영어 모두 출중한데


모계 유전자가 부계 유전자를 이기고,

즉, 사무라이가 로마인을 이기고

얼굴에 강하게 족적을 남겼다


우키요예 사무라이 그림을 뚫고 나온 것 같은 얼굴로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일본 역사 다큐를 진행한다 


남희석 캡쳐 출처

https://www.threads.com/@cake_mira/post/DUlEhVpCU1p?xmt=AQF0gq8cRtY6m3imnXJzeqEyz_4T90oE4dCWr9cz5eIpOw


안드레아 폼필리오 アンドレア・ポンピリオ Andrea Pompilio

https://ja.wikipedia.org/wiki/%E3%82%A2%E3%83%B3%E3%83%89%E3%83%AC%E3%82%A2%E3%83%BB%E3%83%9D%E3%83%B3%E3%83%94%E3%83%AA%E3%82%AA


최근 NHK Japan 진행(사진캡쳐)

https://youtu.be/B2jOM4iGNig?si=OX5o2PuxyqTLG0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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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광고 카피 도감
오하림 지음 / 서교책방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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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3장과 5장 예시가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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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도 두바이 초코 광풍에 합류했다.

오늘 출시되어서 7시 매장문 열자마자 가서 마셨다.

이미 북미에서 나왔던 메뉴가 한국에 뒤늦게 상륙했다.


아이스로만 제공되고 톨 7300, 그란데 8100, 벤티 8900원으로 라인업 중 가장 비싼 음료 중 하나다. 다른 음료처럼 사이즈업마다 800원씩 추가된다(비싸다)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는

우유+피스타치오 소스+말차가루를 믹서기에 넣고 섞은 다음

초콜릿 폼을 얹고 솔티드 브라운 버터리 토핑을 뿌려 마무리 한다


그래서 말차우유에 초콜릿과 짠 소금맛과 고소한 피스타치오가 함께 느껴진다. 두바이 초코에 있는 샤프심 식감 카다이프면은 없고 그 대신 입자 굵은 소금이 제한적으로 깨드득깨드득 식감을 준다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는

우유에 에스프레소샷에 모카시럽을 넣은 단 모카 커피 우유에

피스타치오폼과 솔티드 브라운 버터리 토핑을 올린다.


둘 중 두바이말차가 더 낫다. 모카시럽보다 초콜릿폼이 두바이'초코'라는 정의에 더 부합하기 때문




그렇지만 한 번만 먹겠다


일단 가격도 너무 비싸고


착즙주스, 대왕카스테라, 탕후루, 크로플, 요아정처럼 한 시즌을 휩쓸다가 일부만 남기고 열풍이 사그라들 것 같기 때문


두바이 초코도 투자홀딩스의 돈으로 레밍떼 몰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071071


두바이 광어

두바이 비빔밥...

두바이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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