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 제172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스즈키 유이 지음, 이지수 옮김 / 리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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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에 반하여 수전 손택 더 텍스트
수전 손택 지음, 홍한별 옮김 / 윌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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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Attamatone/videos


AI로 편곡한 IRIS OUT 레제편 유투브 클립에서 들리는 원곡의 멜로디 이후 

1) 토해낸 하얀 꽃의 순수 0:38 

2) 갓 태어난 개의 헤엄0:45 (키다운)

3) 산산조각 나는 시골쥐의 소워0:50 (뽀득뽀득 느낌나는 정확한 딕션과 대사 전달력은 장기간의 성대 트레이닝을 요구한다)

4) 소금이 뿌려진 듯 아파서 찢어질 것만 같아요 1:07 (고음)

5) 내가 이겨봤자 1:29(랩)
6) 핸디캡 무제한 1:36
7) 아바다케다브라 1:40
등 새로운 가사와 맛깔난 멜로디 편곡수준은 정말 깜짝놀랄 수준이다.

AI의 스타일 시프팅은 인간이 따라하기 힘든 지경이다

원곡을 토대로 AI가 훌륭하게 재창작했고
이런 에이전트를 잘 활용한 2차 창작자의 지휘력이 일품이다.

무엇이 좋은 멜로디며,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원곡을 더 멋낼 수 있는지 아는 센스와 경험이 뒷받침된 창의적인 제작자의 결과물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8xmIKEuEv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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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시즌2 후덕죽과 천상현의 대결


대통령 요리사 천상현은 후덕죽의 팔선에서 요리를 배운 인연이 있어서 자신을 성공시켜주 옛 스승과 함께 경연할 수 있는 기회에 감격해한다.


천상현 셰프는 인터뷰에서 사부님의 영원한 제자라고 이야기하는데 넷플에서 제공되는 각 더빙언어가 재밌다.


유럽어 싹 다 스승은 M S T가 포함된 말이다.


Maestro(이탈, 스)

Maître(프) -악상 싷콩플렉스는 s가 축약된 것

Mestre(포)

Meister(독)

Master(영)

Mistrz(폴)

이외에도

Meester(네), Mästare(스), Mistr(체), Мастер(마스쩨르, 러시아)


그런데 유럽 스페인어와 달리 라틴아메리카 스페인어는


사범님 Sabon Nim이라 한다.


태권도 교관들이 얼마나 남미 지역사회에 기여를 많이 했는지 알 수 있었다.


같은 스페인어라도 지역에 따라 어휘가 다르다. 기원국-더 큰 인구와 대륙이라는 관계성은 영국과 미국, 포르투갈과 브라질도 비슷하다


캡쳐 위는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 나의 사범님

캡쳐 아래는 스페인어(유럽) 나의 마에스트로


유럽 거의 전역이 M S T 인 이유는 PIE보다는, 라틴어 magister마기스테르에서 기원한 표현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외에 히브리어(רב Rav), 아르메니아어(ուսուցիչ, usucʿič), 그리스어(διδάσκαλος), 아랍어(أستاذ Ustādh), 산스크리트어 गुरु (Guru), 중국어(师父 shifu)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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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영화 <대홍수>의 호불호가 갈리고 드라마 <캐셔로>도 스토리에 문제점을 지적받는다.

그러나 이 작품들이 클릭과 시청시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도 사실이고


영어 영화 1위 그린치, 드라마 1위 기묘한 이야기가 세계 1등을 못하게 비영어분야를 아주 단단히 방어하고 있다.


물론 넷플이 제작비를 대고 IP를 가져가는 구조상 제작자가 이득을 벌기 힘들다는 점도 알고, 세계에서 한국작품 시청을 많이 해준다는 것과 당장 나의 생활수준이나 행복, 공동체 소속감이나 정체성과 관계가 없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다.


흥미로운 건 그저 이제 언어를 기준으로 영어권, 비영어권을 서양과 여집합이라고 나눌 수가 없게 되었다는 깨달음이다.


대홍수는 남미,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1위고


캐셔로는

도미니카공화국,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필리핀, 헤유니옹(프랑스돔톰=해외영토),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1위다


과거의 제국-식민지, 서양-비서양 이분법적 분류체계로 쉬이 판단하기 어렵게 되었다


이런 이슈는 제조업에서 이미 있었는데 물질에서 정신인 문화로 넘어왔다는 생각이 든다.


호주 원목과 베트남 향나무로 프랑스 브랜드가 이탈리아 장인 시켜서 만든 가구라든지, 목화 생산부터 인도에서의 염색까지 수십 개의 세분화된 공정을 거쳐 만드는 글로벌 물류망 속 패스트 패션이라든지, 하나의 굿즈를 만들기 위한 온갖 공정이 전세계적으로 얽혀있다. 


뉴스에 많이 나오는 꽃게나 채소를 중국이나 동남아에 수입해다가 원산지 이름을 국산으로 바꿔파는 일은 너무 허다하다. 원료는 다 수입하고 파이널 터치만 들어가도 국산이 될 수도 있다. 일본 소부장을 들여와 껍데기만 만들어 팔았던 전자컴퓨터의 사례도 있다.


예컨대 한국 감독이 미국 제작사와 협업해 서양 배우를 데리고 모로코에서 찍은 작품은 아직까지 감독 국적에 따라 한국의 것이라고 인정되는 것 같다. 오스카상 국제영화상처럼 작품의 주된 언어를 기준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주요 인물이 여러 국적 협업이면 다 병기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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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데몬헌터스는 한국의 것인가 아닌가, 한국국적 멤버 없는 걸그룹도 케이팝인가, 미국에서 데뷔하고 미국에 본사가 있어도 케이팝인가 등등의 후속 질문도 생각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3420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18919.html


오펜하이머에서는 영국인 게리 올드만이 미국의 역사적 인물 트루먼을 연기하기도 하고, 영국-아일랜드인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미국의 역사적 인물인 링컨을 연기하기도 하는 등 여러 논의가 저쪽에서는 있었던 것 같다. 유럽은 워낙 유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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