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싯 몸 면도날과 세상 여러 기이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족해할만한 주간 단편 소설이 있어요. 매주 다른 솔깃하고 흡입력는 이야기가 나와 질릴 새가 없다는게 장점이예요

예언과 복권 당첨설을 각색한
김동식 소설가의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 연재입니다

계속 읽었는데 불현듯 떠올라 커넥팅닷해요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6/02/14/KLVP7LRXYNBI3KHN6VQEY3YOEE/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5/04/19/XDVSP226URHEXID52G4QWHYU2U/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4/12/14/ZKX6APQM5RAETALH6BQ453KKA4/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5/07/12/DV45BC2ZHFGS5ODVQ4ASNYWC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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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서울 시립미술관 3층 전시실 나가서 별도 유리공간 헤르츠앤도우 돌고래 소리나는 360도 사운드 스케이프

2.국현 젊은작가전 김영은 소리청취



후각보다는 청각이 넥스트 트렌드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청각적 건축, 감정 경험, 몰입된 침잠.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다른 감각을 추가한다고 했을 때 시청각이 더 밀접하게 연관되고 시후각은 다소 임팩트가 적다.


이전에 비엔날레와 아르코에서 하고 올해 리움으로 오는 구정아 작가가 후각을 제안하는데 전달력이 쉽지 않다. 럭셔리 향수 브랜드와 협업가능성은 있어보이지만 이를 담론화하면서 설득력있게 전달하기 쉽지 않다. 2024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단독작가였던 구정아의 전시를 들여 온 아르코에서도 1층은 삼베 차양에 스토리를 전달했고 2층은 넓은 공간에 향을 배치했는데 관람객이 이동하면서 향이 계속 흩어지니 소구력이 부족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가 이슈다.


그렇다고 청각이 완전히 대체 감각의 지배권을 쥐고 있는 것은 아니다. 촉각을 제안하는 조각의 기세도 만만치 않기 때문.


다만, 미술의 인접분야인 영화를 참고해보았을 때 시사점을 찾아볼 수 있다. 다양성 트렌드에 맞춰 장애인이 공적 영역에서 역할이 주어지는 가운데 할리우드에서도 청각장애인 배우 기용이 두드러진다.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코다>가 오스카 작품상을 받은 것은 그에 대한 반증이다.


말은 하지만 못 보는 시각장애인 배우보다는 말을 못하는 대신 수화, 제스쳐와 얼굴표정으로 보여주는 청각장애인 배우가 스크린 테스트에 적절해보인다. 연상호의 <얼굴>에서 박정민과 권해효가 시각장애인 연기를 출중하게 보여주었으나 배우 본인들이 장애인은 아니었고 시각장애인이 캐릭터인 연기였다. 시각장애인으로 시각장애인 이외의 롤을 주기가 쉽지 않다. 한편 요즘 자막이 영상에 대부분 달려 있어서 오디오 없어도 괜찮고 혹은 더빙배우를 쓸 수도 있어서 범용성이 더 좋다고 보인다.


시+청각이 함께 가기 페어링이 적절하다. 갤러리에서 사운드를 전시의 일부로 포함하는 건 행정적으로도 수월하다. 



다만 청각을 별도로, 혹은 시각과 함께 어떻게 논의하고 미술담론을 꾸밀 것인가?


서론 중 :


이 파장으로서의 소리는 갤러리 벽의 수직 표면에 튕기면서 그 사이를 뚫고 진동한다. 소리 나는 작품이 벽들에 완전히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소리는 방음 공간에서 빠져나온다. 결론적으로 “사운드아트는 벽을 통과할 뿐만 아니라, 모퉁이를 돌고 바닥을 지난다.


1장 중 : 


-소리의 반향을 흡수하게끔 미묘하게 조정한 텅 빈 갤러리는 관람객의 주의를 공간과 그 공간을 자기의 감각을 통해 알아차리게 되는 방식으로 돌려준다. 애셔가 그랬듯 브루스 나우먼은 갤러리 내부의 물질 구조를 통해 텅 빈, 소리로 채워진 갤러리 공간을 만든다. 이 갤러리 공간은 소리를 약화하는 한편으로 자신의 신체를 감각하는 관람객의 인식을 활성화한다.


-블레서와 샐터가 기술했듯 이런 방식으로 “벽이 들리게 된다. 혹은 벽이 그 자체로 소리 에너지의 원천은 아닐지라도 벽은 청각적 징후를 가지게 된다.” 블레서와 샐터는 ‘청각적 건축(aural architecture)’을 논의한다. 이 개념은 ‘듣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experienced) 공간의 특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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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상깊은 배우


1. 이동진 이달의 베스트북 인간제국쇠망사 2026.1.2. 중간광고 SK브로드밴드 무명배우 여러 표정 연기

https://www.youtube.com/watch?v=pkAb6fhKifo


2. 돌고래 유괴단 광고 <러브버그의 구애활동> 2026.2.15. 카더가든의 썸공격 방어하는 임소윤 배우

특히 1:36-46 사이의 톤과 딕션이 인상적이다. "여보세요" "아 응"이 귀찮은 응대라는 감정을 잘 전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iF9aQY2fQ0


3. 넷플 드라마 <자백의대가> 윤수(전도연)의 보호관찰관역 배순덕(이상희 분)은 관료적인 공무원의 태도와 임산부의 무거운 보폭을 잘 표현했다.

이상희 배우는 <세계의 주인>에서도 학급 담임역으로 나와 벌점으로 주의 주고 교무실에서 진로상담 하고 교장실에서 징계위 열리지 않게 선처를 촉구하는 핍진성 있는 연기를 보였다


4. <넘버원>(상영중) 공승연의 0.1mm단위 눈꺼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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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제발 그만해 내가 잘못했어😱🥶😭

만듦새 뭔일

두바이 광어에 이어

두바이 초밥..

예측대로 라면 두바이 김밥 두바이 비빔밥 차례구나

이것이 어떤 의미에선 기후재앙? 카산드라? 인버스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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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족장 시대보다 더한 사례를 발견했다

이와테현3구 19선 중의원 오자와 이치로

27세 당선(1969년) 후 2025년까지 57년 연임

이에 대한 반응은 이렇지 않을까

와 19선이나 했어? 레전드다!

vs

57년 동안 썩은 꼰대 권력이다

낙선함으로써 그 정체가 비로소 드러났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권불십년이라하는데

잠시 사주를 검색해보니... 그의 대운이 비로소 끝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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