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의 저주 - 문명의 붕괴로 보는 인류사
루크 켐프 지음, 박수철 옮김 / 까치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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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이 영구적으로 자멸하거나 근본적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는 시기

세계적인 재앙 위험은 대기근이나 전염병 등을 포함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차원, 즉 “현재 우리가 의존하고 있는 식량체계와 원격통신체계 같은 불가결한 체계가 파괴되면서 세계 인구의 10퍼센트 이상이 사망하는 지구적 재앙”을 말한다. 식량체계와 원격통신체계 등은 우리 시대 가장 큰 불평등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실존적 위험은 기후변화, 열핵전쟁, 자율 무장 드론, 대규모 화산 폭발, 위험한 신기술 등이 하나의 개별적 문제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위협을 한꺼번에” 맞을 수 있는 상황이 언제든 벌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세계 곳곳에서 전해지는 뉴스 속에서 우리는 이런 상황을 실시간 목도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어느 하나의 상황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한겨레txt 루크켐프의 책 리뷰
https://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1270797.html#ace04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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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American Essays 2025 (Paperback)
Jia Tolentino / Mariner Books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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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American Essays 2025 중 국제정세 관련 수필(임마누엘 토드의 분류를 따라 3차대전의 북부전선 러우전쟁과 남부전선 아랍지역을 다루는 글)

사라 아지자의 <The Work of the Witness>
SNS와 미디어에 생중계되는 가자 지구의 제노사이드와 참상을 지켜보는 안전지대에 있는 관찰자가 느끼는 윤리적 딜레마와 증언의 의미

모사브 아부 토하의 <The Pain of Travelling While Palestinian>
팔레스타인인으로서 국경을 넘고 이동할 때 겪는 검문, 구금, 그리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이들의 물리적이고 정서적 황폐함을 개인적 회고와 버무림

캐럴린 포르셰의 <Sharing the Darkness>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지구의 비극을 둘 다 언급하며 폭력과 파괴 속에서 인간의 의식과 시적 언어가 어떻게 상처를 기록하고 견뎌내는지를 성찰

- 미국은 국무부가 외교부이고 국제문제가 곧 국내문제이며 로컬 시골에서도 글로벌을 토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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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는 본 적 없고 책을 읽고 다른 저자와 함께 비교하며 나름 중립적인 코멘트를 남겼었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착잡하다

https://www.instagram.com/reel/DbdRPbBAukn/?igsh=eW8xYnkycnlzNHgy

3주 전의 글
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382424

˝그런데 이병한의 글은 대기업 회장, 투자자는 시원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학자들은 팔짱을 끼고 볼 것이다. 전혀 다른 주제를 커넥팅닷하는 만큼 유비가 창의적이나 거칠고 탄탄하게 뒷받침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다짐했다. 앞으로 책임질 수 없는 미래를 논하는 비저너리의 글은 제하기로. 배철현 최진석 이지성같은. 현란한 문체에 잠시 매혹되었던 과거의 나를 반성한다. 설령 반은 진실이더라도

외면적으로 화려한 성과는 없지만 읽을 수록 깊이가 있고 꾸미지 않고 수수한 고전과 논문만 읽자. 경제든 인문학이든 아무도 안 읽는 각주가 두툼하고 팩트에 기반한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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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의 초급반 - 열두 번의 낮과 밤, 매일의 공부와 기록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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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시작한 4개 국어 도전기의 심장수술 권위자이자 흉부외과의사 김원곤의 책 이후 두 번째로 읽은 외국어 좋아하는 의사의 책이다.

왜 문학동네에서 나왔는지 알 것 같은데 표현이 남다른데가 있다. 예를 들어

짐을 부리다
회전초밥 집에서 초밥은 정말 날라왔고 맥주는 걸어왔다
꾸밈노동하다
50분 일본어 수업에 10분 영어회화 수업 같았다 등등

올드보이처럼 가둬두고 스시급여하면서 N1까지 일본어 수업 듣고 일기만 쓰게 했으면 좋겠다. 에세이는 대개 한 번 읽고 마는데 3번 읽은 것은 최근 유일하다. 그외 김영민과 마루야마 겐지 정도다. 다시 읽으며 설레는 여행과 어학 초급반의 가벼운 만남을 리플레이하기 때문일지도

그런데 p261 Freindly가 아니겠지? 오타로 보인다
p23 ˝한동 안˝도 띄어쓰기 오류


그리고 대만에 번역된 그의 다른 저서 만약은 없다의 제목은 과하게 어그로를 끈 것 같았다 ㅈㅅ을 생각했었지만 의사가 된 나, 라니?!

넷플 예능 흑백요리사말고 흑백작가가 만들어진다면?
부분의 상상력이 재밌었다

글이 쓰여진 2주간의 도쿄 학원 수강 휴가는 26년 1월 초일 것으로 추정한다.

왜냐하면 우에노 미술관에서 스웨덴회화전을 준비하고 있다 하였고 그건 도쿄도 미술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스웨덴 회화: 북유럽의 빛, 일상의 반짝임》 전시이기 때문이다. 2026년 1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열렸기에 시기상으로 1월 27일 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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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게임 : 50번째 추첨의 날 ㅣ 헝거 게임 시리즈 5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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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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