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リ-·ポッタ-と炎のゴブレット (上)
J. K. ロ-リング / 靜山社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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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4편에 나오는 보바통의 마담 막심과 플뢰르 델라쿠르가 프랑스식 악센트 영어를 하는 걸 어떻게 일어로 번역했나 보니

1.C‘est impossible 세 탕 포시ー부루 セ・タンポシーブル
연음을 지켜 들리는대로 적었다

2. 프랑스어에서 h발음이 없어 안하는걸 감안해
(해리를 아리라고 한다든지 호그와츠를 오그와츠로 한다든지 해브를 아브라고 한다든지)
코노히토こにひと 이 사람
에서 히를 이로 적어 코노이토라고 했고
시누호도호시이 를 시누오도오시이로 쓰고 옆에 요미가나로 호라고 달았다

3. 그리고 모음이 많은 프랑스 억양을 감안해 특이한데서 장음으로 늘렸다
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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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
조지 와일솔 지음, 안민재 옮김 / 프시케의숲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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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룸이 생각나는 특이한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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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American Mystery and Suspense 2025 (Paperback)
돈 윈슬로 / Mariner Books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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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은 쓰기 어렵지만 읽기는 재밌다.

돈 윈슬로우 편집자는 숏스토리의 숏이라는 형용사에 대해 간결한(concise), 압축된(succinct), 명료하고 군더더기 없는(crisp)에 핵심이 있다면서 최종적으로 응축/농축된(concentrated)을 제안한다.

그에 따르면 단편소설은 장편소설(novel)을 잘라 더 적은 단어로 압축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아래는 책 서문이 인상적이어서 일부 번역. 좋은 잡지에 수록된 오래되고 좋은 단편목록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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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은 장편소설이 요구하는 모든 요소를 한곳에 집중시킨 형식이다. 단편소설에는 시작과 중간과 끝이 있어야 한다. 독자가 마음을 쓰게 되는 강렬한 인물(들)이 있어야 한다. 갈등과 그에 대한 해결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본질적인 요소들을 짧은 형식 안에서 구현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장편소설이라는 더 넓은 캔버스에 비해 훨씬 적은 수의, 그만큼 더욱 힘 있고 정확한 붓질이 필요하다.

내 경험상 장편소설에서는 문장 하나가 작품 전체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반면, 단편소설에서는 단어 하나가 작품 전체를 뒤집어놓을 수 있다.

한때 나는 장편소설을 쓰는 일을 결혼에, 단편소설을 쓰는 일을 연애에 비유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다소 익살스러운 비유였다. 둘의 차이는 지속되는 시간의 길이에 있을 뿐, 강도나 질, 혹은 노력의 정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장편소설을 쓰기 시작하면 나는 몇 년 동안 지속될지도 모르는 관계를 플롯과 인물들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나는 그들과 함께 잠에서 깨어나고, 그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며, 그들과 함께 아침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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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글래스로 라방하는 세상이 올 것 같다

침착맨의 실외버전

여행유투버가 고프로 손에 잡고 다니지 않고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집에서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라방 방영분 올릴 수도

아마 아프리카나 오지같은 4G안되는 곳은 힘들고 그래도 대도시나 정보통신 선진국이어야하겠지

도쿄국박에서 바디캠으로 몰래 찍는 중국유투버도 있었는데 처음엔 불쾌했지만 일장일단있다고 생각했다
관심은 있는데 재정상 도저히 출국할 수 없는 이들에게 도움되었을 것이다

나조차도 블로그나 구독자 적은 채널에서 대만이나 뉴욕 전시를 감사히 볼 수 있었다

어떤 가난은 측정하기 힘들고 자력구제가 힘들며 겉으로 노출되지 않는데 조회수에는 그런 이들이 포함되었을 것이다

나도 스레드에 전시글을 쓰기 시작할 땐 양육 복무 장애 재정 병간호 특수임무 등을 이유로 외국에 가기 힘든 이들을 타겟팅하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글주제가 너무 종횡무진이고 이젠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식정보는 무료야 확산된다


그렇지만 스마트글래스로 라방하게되면

반대급부로 사람들의 실시간 구설수도 빨리 업로드되니
불필요한 생각가 뇌파가 데이터화 될 거 같다

까페에서 쟤 코했네 저거 얼마짜린데
수업시간에 샘욕 학생욕 서로서로 수군수군
헬스장에서 저렇게 운동하는거 아닌데
아이돌과 배우를보며 쟤가 원래 어쩌구 저쩌구
올림픽보며 게임보며 훈수두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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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단상
1. 일본, 대만, 홍콩의 줄 서서 기다려야하는 맛집에 가서 대기이름표에 읽기 어려운 한자를 쓰면 뭐라고 할까? 우레소리 병, 국수이름 뱡처럼
아마 당황하고 매니저한테 물어보고 하겠지

2. 중국은 요즘 큐알로 하고 한국은 대기번호표인데다가 어차피 어려운 한자써도 ˝외국인분~, 한자로 쓰신 분~, 디쥬롸잇디스?˝하며 유도리있게 할테지

3. 셜록홈즈를 재밌게 읽다가 2권 네 개의 서명에서 코카인을 즐겨 흡입한다는 구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신집중을 도와준다고. 1880년은 이랬구나. 셜록홈즈와 왓슨박사는 무려 조선 고종과 동시대인이다. 조선농촌에서도 양귀비 재배했다는 연구가 있었던 것 같기도

특정 시대의 기호품이 나중에는 금지되곤한다. 대표적인 것이 담배. 7-80년대는 비행기에서마저 피웠고 지금은 금연석이 표준이다. 9-00년대는 술. 지금은 강제회식도 없어지는 추세고 논알코올도 많아졌다.
그리고 아마 설탕이 다음 타겟이 되지 않을까. 저당, 감미료로 대체되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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