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 클래식 뮤지션 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PufBvuLOp0


iv Gb minor → I Db Major 하향진행을 짚어줘서 너무 좋다!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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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쾌대, 남관, 김창열, 심죽자 등의 작품이 있었던 성북구립미술관 1946성북회화연구소전시가 내일로 끝나고 그 다음은 서도호다.


63빌딩 아쿠아리움이 있던 자리에 퐁피두미술관이 들어온다. 파리 퐁피두 건물 리노베이션하는 동안 작품 놀리느니 특히 요즘 반도체 이익이 쏠쏠한 동아시아 부자나라에 대여해서 리모델링비를 충당하는 좋은 기획이다.

63빌딩이라 6.3을 피해 6.4에 개막을 하는 것일까

개관전시로 큐비즘전이 열리는데 전시전경이 담긴 뉴스영상이 있어서 보니(그러니까 2주 전에 이미 다 설치가 되었고 6.3에 열어도 무방한데 날짜를 의도적으로 선택) 한국에서 본 적 없던 큐비즘 작품이다.

성북구립의 이쾌대, 신영헌, 심죽자의 작품도 상당히 그런 큐비즘 작품의 세례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 신소장품전하고 있는 부암동 환기미술관의 별관에서도 7-80년대 피카소, 큐비즘 포스터가 많아 좋아해서 자주 방문한 듯한데 예컨대 60년대 김향안을 그린 그림에서도 그런 큐비즘적 터치가 보였다


정정 : 한국프랑스 수교일 1886년 6월4일 을 기념하기 위해서 4일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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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순

1. 날씨

6월은 평년보다 덥다고 한다. 티벳이 평년보다 추워 고기압 미발달, 엘니뇨로 높은 수온 등으로 인해 태풍은데 무덥고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심한 한 해가 예상된다. 오늘까지 선선함의 마지막이고 밖을 싱글벙글 다니기엔 6월 초가 거의 마지막이다. 많이 더워질 예정. 6.26 장마시작.


2. 읽고 있습니다


영화 <하우스 메이드> 보고 원작 찾아 읽기


패션 기업 운영하며 도스토옙스키 4대 장편 모두 완역한 김정아 번역가가 지만지 출판사에서 낸 <악령>


취약함의 정신사, 숭고함의 서사들 ― 한국 동아시아 담론의 정치적 무의식. 문예비평.


첫 작품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의 폭발적인 반응 이후 계속 하향세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애니가 일본에서 처참한 평가를 받고 지난 1월에 CGV에서만 단독개봉했고 5월 17일에 넷플에 슬그머니 올라왔는데 한일 어디에서도 전혀 입질이 없다. 책은 어떨까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퓰리처상 미국헌법사


3. 영화

5월은 악프2, 비발디와나, 홍상수, 마이클, 너바나더밴드, 교생실습, 군체, 엔조, 백룸, 만달로리안과그로구, 뒷자리에 태워줘, 유레카

6월은 스필버그의 디스클로져데이,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상자속의 양, 토이스토리5

7월은 호프, 마티슈프림

8월은 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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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정리


1. 

툭 떨어진 무화과 새순에서 막 무르익기 시작한 초여름이 찢긴 냄새가 났다.

무화과는 꼭 다친 다음에야 우웨엑하고 자기 맘 속 깊이 숨겨 둔 향기를 끝까지 꺼내어 보인다. 새순 하나 떨어졌을 뿐인데 방 안이 갑자기 지중해와 장마 사이 어딘가가 되었다. 떨어져 순직한건 새순인데 방 한 켠에 한 계절이 으깨져 묻었다.

손상된 직후 농밀하고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것이 어쩐지 이 나라의 체제 같다고 생각했다. 꽤 오래. 나는 창문을 닫았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오래 바라보았다.

살아 있다는 것은 저토록 연약한 일인진데 어째서 향은 저토록 강인한가

설명 가능한 종류의 내음새는 아니었다. 무화과 잎 향내는 이상하다, 미안함마저 잠깐 초록색으로 만들어버린다 어쩌면 상처 입는 순간 가장 푸르게 향기로운 식물인지도

그렇게 창문을 열다 새순 하나를 잃고, 대신 여름 한 장면을 얻었다. 스친 내 손끝에서 오래된 여름 영화 같은 향이 풍기기 시작했다 그와의 추억이 몽글몽글 샘 솟는데 갑자기 그에게서 연락이


2.

홍상수 영화 중 지적으로 도전적인 것은 옥희의 영화와 그녀가 돌아 온 날

왜냐하면 전자는 엔딩에서 독백 서술로 나이 든 남자 젊은 남자 교차편집해 그간의 서사를 갈무리하고

후자는 1막의 실화를 5막에 연기연습으로 반복하며 현실을 사는 배우와 허구적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의 경계를 흐리는 것이 마치 홀리모터스 중간 뮤지컬신의 아이디어 같아


3.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환기미술관 신소장품전 링크

1970년 동명의 작품

m.site.naver.com/25R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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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도 중요했던 영어 교육
동아일보 오늘의 교육 독자와 함께 점검한다 고학용 기자

반론 : 우리말도 못하는데 국민학교에서 가르쳐야하나?

재반론 : 일찍 시작할 수록 학습효과 높다
국제무역 및 해외인력진출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의 형편을 고려해야한다
다른 나라도 그렇게 한다. 필리핀도 조기교육, 소련도 국민학교 때 가르친다

50여 년이 지난 오늘날의 시각으로 볼 때 주장과 근거는 그대로 되풀이되고 있다. 놀라운 것은 당시에도 유아영어반, 지금의 영어유치원이 있었다

이젠 해외고교유학, 대학과 대학원유학 등 시기도 다변화되고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지역도 다각화되었으며 평생교육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 이민 등 생애주기별로도 영어를 접할 기회가 다양해졌다

당시 반론 중에 생활양식 문화같은 내적 요인 강조와 전통의 존중도 있었는데 과연 그런 부분이 충분히 보완되었을지 모르겠다 광야에서 외치는 목소리로 힘이 쇠해버렸을까

누군간 그 모든 걸 포함해 다 함양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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