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양의 하나그리고둘 재개봉

3시간에 육박하는 영화
국보 바람과함께사라지다 브루탈리스트 등
모두 그 나름의 이유가 있고 그 긴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으며 다시 볼 때 새롭게 보이는 것이 있다 생애주기별로 다시 보아도 좋을 듯. 아 이게 이런 의미였는지

셰리와 엔제이의 도쿄 데이트와 팅팅과 패티의 첫데이트 교차편집을 위해 영화는 천천히 관찰하며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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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인터뷰 - 273명의 인터뷰로 구성한 관계와 인생 이야기
알렉스 정 지음 / 천년의상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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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연구하는 ‘회사원 인류학자’ 알렉스 정은 지난 2년간 273명을 인터뷰해 우리 시대 관계의 지형을 네 가지 페르소나로 분류했다

제인에어 개츠비 레미제라블의 테나르디에 같은 문학의 등장인물을 빌어 현대도시인의 민낯을 관찰한 기록이 흥미롭다

호4분면이나 혈액형이나 MBTI처럼 인간관계 분류법의 재미는 아무리 거친 감별이라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기만하면
난 어디에 속해있나 걔는 무슨 유형인가 판단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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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워프 시리즈 10
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장성주 옮김 / 허블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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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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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힘정도는 괜찮았는데 순위를 매겨보자면

2번 세종 미국 샌디애고전 65점 (가장 광범위)

3번 국중박 미국 뉴욕메트 로버트리먼전 81점 (가장 바이럴, 큐레이션 좋음)

4번 마이아트 이태리 카포디몬테 국립미술관전 74점 (19세기 초점, 아시아최초전시, 모르던 이태리화가들 다수포진)

1번 예당 프랑스 오랑주리 오르세 르누아르 세잔전 유화는 51점 (피카소 2점 제외 르누아르 세잔 2명 차이에 초점)

6번 국현미과천 소장품전 44점 모네 수련, 르누아르, 달리, 피카소 (그외 현대미술비중 높음, 과천은 무조건 하루종일)

5번 노원아트 예루살렘 소장품전 21점 모네 르누아르 고흐 세잔 (작품수 가장 적음, 그러나 밀도 있고 메시지가 수렴하는 전시)

순으로 좋았던 것 같다

오르세 리뉴얼 중에 순회로 한일에 같이 왔는데 확실히 일본쪽이 더 좋은 것 같다. 자체 소장품도 있고.

국현미와 국중박은 평일 오전에 가야하고 주말은 관람환경이 확실히 안좋음.

순위매김에 우열은 없고 각자 기준점을 드러내준다고 생각

한국을 배회하고 있는 서양화전 6전에 대한 작은 코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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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10번째 장편 애니 끝이 없는 스칼렛
일본 현지반응이 처참해 CGV에서만 개봉했다

전작들과 다르게 3D애니로 구현했고
여성 영웅 서사와 햄릿의 플롯이 섞여있다

감독은 시달소의 폭풍적 반응이후 내내 우하향이지만 3년마다 꾸준히 작품을 낸다는 자체가 고무적이다. 다른 감독들처럼 코로나 패널티 1년을 겪어 21년 용과 주근깨공주 이후 4년만에 작품을 내었다.

귀칼 레제편 등 스토리 작화, 각본과 테크닉 모두 최첨단을 달리는 애니업계에서 그만 2000년대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는 인상이다.

좋게 보면 초심을 일관적으로 유지하는 것이고
안 좋게 보면 변화하는 트렌드와 민심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

그래도 섬머워즈 주근깨공주에서 야심차게 시도했으나 반응이 뜨뜻미지근하던 디지털 익명 공간의 상상된 공동체에 대한 고집은 버렸다
그러나 이미 고인물인 이세계물로 회귀는 차악이 아니었나

https://youtu.be/jgOiSRfRGOE?si=VG6TzQCEFX0Zb0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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