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oreatimes.co.kr/lifestyle/arts-theater/20250328/journey-through-many-faces-of-dansaekhwa-artist-ha-chong-hyuns-half-century-of-art


Journey through many faces of Ha Chong-hyun's half-century of art


By Park Han-sol

Published Mar 28, 2025 5:38 pm KST

박한솔기자의 기사다.


배압법에 관한 표현은 2개 있었다.



1. Though his fingers have long grown stiff and cracked, the 89-year-old still maintains his labor-intensive technique, “bae-ap-beop” — a process in which thick oil paint is applied to the back of a hemp canvas and forced through its coarse weave, creating a distinctive beaded texture on the front.


2. He repurposed coarse burlap grain sacks as canvas substitutes and crafted his own wooden tools to execute bae-ap-beop, pressing paint from the back of the fabric so it would seep through to the front.


1. 손가락은 오래전부터 뻣뻣하고 갈라졌지만, 89세의 그는 여전히 노동 집약적인 기법인 '배압법'을 고수하고 있다. 

이 기법은 두꺼운 유화 물감을 대마 캔버스 뒷면에 바르고 거친 직물 무늬(짜임새) 사이로 밀어 넣어 앞면에 독특한 구슬 무늬를 만드는 것입니다.


영어의 호흡은 세 개다.

“bae-ap-beop” — a process

배압법은 기법인데

1) in which thick oil paint is applied to the back of a hemp canvas 두꺼운 유화 물감을 대마 캔버스 뒷면에 바르고

2) and forced through its coarse weave, 거친 직물 무늬 사이로 밀어넣는다.

3) creating a distinctive beaded texture on the front. 그리하여 독특한 구슬 무늬를 만든다.


만드는 법을 2개로 나누고, 그 효과를 설명한다.



2. 두 번째는 조금 더 간결한 표현이다.


He repurposed coarse burlap grain sacks as canvas substitutes and crafted his own wooden tools to execute bae-ap-beop, pressing paint from the back of the fabric so it would seep through to the front.

그는 거친 삼베 자루를 캔버스 대용으로 재활용하고, 직접 나무 도구를 만들어 배압법을 펼쳤습니다. 물감을 천 뒷면에서 눌러 앞면으로 스며들게 하는 기법입니다.



pressing paint from the back of the fabric so it would seep through to the front.

물감을 천 뒷면에서 누른다. 그리하여 그것이(물감이) 앞면으로 스며들게 하도록

물감을 천 뒷면에서 눌러 앞면으로 스며들게 하는 기법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커서 AI - 트렌드&활용백과
서승완 지음 / 스마트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버 라이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민희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문에서도 신간소개되었던걸로기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만 머핀에 다녀왔다.


Hernan Bas

The space between needful & needless

헤르난 바스 <필요와 불필요 사이의 공간>

2025년 4월 10일 - 5월 31일 April 10 – May 31, 2025


https://www.lehmannmaupin.com/exhibitions/hernan-bas7/selected-works

리만 머핀 서울 2층

Hernan Bas, 비(rain), 2025



작품 하나를 봐서는 뜻을 알 수 없고

설명을 읽어야 신화와 환상의 구조를 빌려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육발고양이의 관리인(헤밍웨이 하우스), 2025

라는 작품은 헤밍웨이 반려동물의 후손인 희귀한 고양이를 돌보는 일이다.

고양이가 헤밍웨이 하우스의 것인지는 설명을 들어야알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휙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상적인 작품이다.


이렇게 회화에 신화와 초자연적 이야기를 부여해서 네러티브를 만드는 작업이 눈에 밟힌다.


언뜻 일상적인 장면을 그리는 것 같지만 작품 창작 동기와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한 겹의 이해가 더 쌓여져서 작품을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일종의 브랜드 네이밍, 기업 철학과도 같다.


지난 파운드리전에서도 그랬고 Ulrike Theusner: Sweet Bird of Youth 17 JANUARY 2025 - 8 MARCH 2025


최근 탕 전시도 그렇다. Ellen Sheidlin : Unconditional 3. 22 – 5. 3, 2025



2. 헤르난 바스의 화풍은 아메리칸 고딕을 닮았다.



Grant Wood, American Gothic – 1930 – 78 x 65,3 cm






반려동물 전문 점쟁이의 딜레마, 2025

라는 작품은 암탉이 모종의 이유로 검은 알을 낳기 시작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반려동물 전문 점쟁이가 소환된 장면을 상상한다.



홀리데이 스피릿, 2025

이라는 작품은 탄생과 기쁨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망자와 소통하는 도구인 위자보드를 대비시키고 있다.



3.

작품을 먼저 보고 작품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내가 작품을 통해 무엇을 느끼는지 시각적 분석을 한 다음에

작품 외적 정보를 접해야한다.


그가 쿠바 출신 마이애미 거주하는 작가라는 것

작품에서 사랑, 구애, 그리고 죽음의 의식에 참여하는 중성적 남성을 자주 등장시킨다는 것

젊음과 성인, 순수함과 경험, 공사의 경계를 다룬다는 것


내가 보고 느낀 것과 연결시키는 것이 그 다음에 해야할 작업이다.

왜 그렸을까? 무슨 의미일까? 를 나의 언어로 표현해본 이후

설명과 함께 매칭시켜보는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아래는 작년 24년 여름 타데우스 로팍 앞 난간






갤러리 조은에서는 물방울에 비친 빛의 울림과 같은 작품을 볼 수 있다.




김창열은 회화작품으로 빛을 물감으로 표현했고

권용래는 설치작품으로 빛을 스테인리스로 표현했으며


김창열은 신문지와 한자로 포인트를 주고

권용래는 다채로운 광원과 빛의 길로 포인트를 주었다.




https://galleryjoeun.com/kor/exhibitions/current.php


Eternal Flame

권용래Kwon Yong-rae

25.04.10. - 25.05.10.

갤러리조은은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권용래 작가의 개인전 『Eternal Flame: 영원한 불꽃』을 개최한다.


권용래의 작업은 회화와 조각, 설치의 경계를 넘나든다. 그는 전통적인 물감과 붓 대신, 수백 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유닛을 정교하게 조립해 화면을 구성한다. 용접 불꽃이 남긴 섬세한 흔적은 금속 표면 위에 궤적처럼 남고, 그 위로 드리운 빛은 움직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장면을 만들어낸다.


빛은 단순한 조명 효과를 넘어서, 작품의 핵심이 된다. 표면에 반사된 빛의 떨림과 흐름은 시간성과 공간성을 부여하며, 관람자의 위치와 시점에 따라 새로운 이미지가 열린다.

특히, 불꽃에서 비롯된 유기적 패턴은 특정 각도에서만 은은하게 반짝이며 시적인 리듬을 만든다.


『Eternal Flame: 영원한 불꽃』전은 찰나를 포착해 영원으로 확장하는 예술의 본질을 빛과 금속이라는 언어로 풀어낸다. 불꽃처럼 번지고 사라지며, 동시에 빛처럼 남는 그 흔적들은 동시대 예술 속에서 권용래가 던지는 시적 질문이자 조형적 응답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