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Attamatone/videos


AI로 편곡한 IRIS OUT 레제편 유투브 클립에서 들리는 원곡의 멜로디 이후 

1) 토해낸 하얀 꽃의 순수 0:38 

2) 갓 태어난 개의 헤엄0:45 (키다운)

3) 산산조각 나는 시골쥐의 소워0:50 (뽀득뽀득 느낌나는 정확한 딕션과 대사 전달력은 장기간의 성대 트레이닝을 요구한다)

4) 소금이 뿌려진 듯 아파서 찢어질 것만 같아요 1:07 (고음)

5) 내가 이겨봤자 1:29(랩)
6) 핸디캡 무제한 1:36
7) 아바다케다브라 1:40
등 새로운 가사와 맛깔난 멜로디 편곡수준은 정말 깜짝놀랄 수준이다.

AI의 스타일 시프팅은 인간이 따라하기 힘든 지경이다

원곡을 토대로 AI가 훌륭하게 재창작했고
이런 에이전트를 잘 활용한 2차 창작자의 지휘력이 일품이다.

무엇이 좋은 멜로디며,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원곡을 더 멋낼 수 있는지 아는 센스와 경험이 뒷받침된 창의적인 제작자의 결과물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8xmIKEuEv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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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시즌2 후덕죽과 천상현의 대결


대통령 요리사 천상현은 후덕죽의 팔선에서 요리를 배운 인연이 있어서 자신을 성공시켜주 옛 스승과 함께 경연할 수 있는 기회에 감격해한다.


천상현 셰프는 인터뷰에서 사부님의 영원한 제자라고 이야기하는데 넷플에서 제공되는 각 더빙언어가 재밌다.


유럽어 싹 다 스승은 M S T가 포함된 말이다.


Maestro(이탈, 스)

Maître(프) -악상 싷콩플렉스는 s가 축약된 것

Mestre(포)

Meister(독)

Master(영)

Mistrz(폴)

이외에도

Meester(네), Mästare(스), Mistr(체), Мастер(마스쩨르, 러시아)


그런데 유럽 스페인어와 달리 라틴아메리카 스페인어는


사범님 Sabon Nim이라 한다.


태권도 교관들이 얼마나 남미 지역사회에 기여를 많이 했는지 알 수 있었다.


같은 스페인어라도 지역에 따라 어휘가 다르다. 기원국-더 큰 인구와 대륙이라는 관계성은 영국과 미국, 포르투갈과 브라질도 비슷하다


캡쳐 위는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 나의 사범님

캡쳐 아래는 스페인어(유럽) 나의 마에스트로


유럽 거의 전역이 M S T 인 이유는 PIE보다는, 라틴어 magister마기스테르에서 기원한 표현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외에 히브리어(רב Rav), 아르메니아어(ուսուցիչ, usucʿič), 그리스어(διδάσκαλος), 아랍어(أستاذ Ustādh), 산스크리트어 गुरु (Guru), 중국어(师父 shifu)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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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영화 <대홍수>의 호불호가 갈리고 드라마 <캐셔로>도 스토리에 문제점을 지적받는다.

그러나 이 작품들이 클릭과 시청시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도 사실이고


영어 영화 1위 그린치, 드라마 1위 기묘한 이야기가 세계 1등을 못하게 비영어분야를 아주 단단히 방어하고 있다.


물론 넷플이 제작비를 대고 IP를 가져가는 구조상 제작자가 이득을 벌기 힘들다는 점도 알고, 세계에서 한국작품 시청을 많이 해준다는 것과 당장 나의 생활수준이나 행복, 공동체 소속감이나 정체성과 관계가 없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다.


흥미로운 건 그저 이제 언어를 기준으로 영어권, 비영어권을 서양과 여집합이라고 나눌 수가 없게 되었다는 깨달음이다.


대홍수는 남미,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1위고


캐셔로는

도미니카공화국,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필리핀, 헤유니옹(프랑스돔톰=해외영토),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1위다


과거의 제국-식민지, 서양-비서양 이분법적 분류체계로 쉬이 판단하기 어렵게 되었다


이런 이슈는 제조업에서 이미 있었는데 물질에서 정신인 문화로 넘어왔다는 생각이 든다.


호주 원목과 베트남 향나무로 프랑스 브랜드가 이탈리아 장인 시켜서 만든 가구라든지, 목화 생산부터 인도에서의 염색까지 수십 개의 세분화된 공정을 거쳐 만드는 글로벌 물류망 속 패스트 패션이라든지, 하나의 굿즈를 만들기 위한 온갖 공정이 전세계적으로 얽혀있다. 


뉴스에 많이 나오는 꽃게나 채소를 중국이나 동남아에 수입해다가 원산지 이름을 국산으로 바꿔파는 일은 너무 허다하다. 원료는 다 수입하고 파이널 터치만 들어가도 국산이 될 수도 있다. 일본 소부장을 들여와 껍데기만 만들어 팔았던 전자컴퓨터의 사례도 있다.


예컨대 한국 감독이 미국 제작사와 협업해 서양 배우를 데리고 모로코에서 찍은 작품은 아직까지 감독 국적에 따라 한국의 것이라고 인정되는 것 같다. 오스카상 국제영화상처럼 작품의 주된 언어를 기준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주요 인물이 여러 국적 협업이면 다 병기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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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데몬헌터스는 한국의 것인가 아닌가, 한국국적 멤버 없는 걸그룹도 케이팝인가, 미국에서 데뷔하고 미국에 본사가 있어도 케이팝인가 등등의 후속 질문도 생각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3420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18919.html


오펜하이머에서는 영국인 게리 올드만이 미국의 역사적 인물 트루먼을 연기하기도 하고, 영국-아일랜드인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미국의 역사적 인물인 링컨을 연기하기도 하는 등 여러 논의가 저쪽에서는 있었던 것 같다. 유럽은 워낙 유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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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4 파이널 1차 TOP7의 무대를 보았다.


2009년 슈퍼스타K1 이후 16년이 넘는 동안 한국 관객은 음악경연 프로그램의 달인이 되었다. 파이널쯤 가면 처음 순서에 배치된 가수는 올라갈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뒷쪽에 임팩트와 몰입도를 주기 위해서다. 공연장이나 영화관에 지각하는 관객처럼 방송을 늦게 트는 사람들은 앞부분을 조금 미스해도 충분히 뒷 순서에서 완성도 있는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그 효시를 찾아보자면 쌍팔년도 대학가요제 무한궤도(신해철)다. 가장 늦게 불른 가수지만 곡 처음부터 이미 사람들의 마음을 앗아갔다.


순서는 이렇다.

김예찬 <우리 후회하지 말아요>

슬로울리(서희) <Wait For Me>

규리 <누구도 받지 않을 마음이라도>

이오욱 <두렵지 않아서>

서도 <사랑이야>

김재민 <Fancy Like This>

도라도 <I want You>


역시나 뒷쪽으로 갈수록 좋았다. Top7중 김재민과 도라도가 완성도와 임팩트가 있었다


김예찬은 극한의 다이어트의 노력이 인상적인 재도전자로 시청자 투표는 1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무대 자체는 그녀의 최선은 아니었다. 고음은 훌륭하지만 장기간의 경연으로 인해 피로하지 클라이막스에서 힘을 쥐어짜는 듯했다. "우리 연인으로 만나요" 의 코드 진행과 전달력은 매우 좋았다.


슬로울리(서희)는 천재적 기량을 가지 가수인데 프로듀서를 잘못 만났다. 선곡 미스다. 이번을 계기로 김형석 작곡가의 총기는 끝났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더이상 할 말이 없다. 2022년 SBS 싱포골드에서 박진영이 과하게 자기 색깔을 넣어 망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무대가 생각난다.


규리는 스튜디오에서 녹음할 때 좋은 형태의 가수인 것 같고, 감정을 쏟아내는 라이브 무대 체질은 아닌 것 같다. 더 좋은 곡은 그전에 있었다. 그래도 최근 트렌드는 경연 프로그램 상위권에만 있어도 자기 음악이어갈 수 있으니 앞으로 기대가 된다.


시원한 직선으로 뻗는 고음이 멋들어진 락커 이오욱으 조원상 프로듀서를 잘 만났다. 적절한 베이스라인이 고음의 미성을 고층 고딕성당의 무게를 서포트하는 비계처럼 잘 뒷받침해준다. 슈퍼밴드1에서 기타 4대로 콜드플레이의 Adventure of a Lifetime을 편곡할 때 베이스기타를 치다가 일렉사운드를 스위칭할 때부터 프로듀싱 능력이 남다르다고 생각했다. 최근 <체인소맨 레제편>에 삽입된 요네즈 켄시의 Iris Out의 멜로디를 베이스로 잡아 베이스의 악마라는 별명이 붙은 그다. 이오욱의 꾸러기 표정은 소년미가 뿜뿜 나온다. 가수의 퍼포먼스도 일품이었고 전달력도 좋았고 편곡도 훌륭했다.



조선팝의 서도는 안신애 프로듀서를 만났다. 어쩌면 옛날에 태어났으면 박수무당을 했을지도 모르겠을 정도로 옛 전통의 정서를 전달하는데 큰 소질이 있다. 화음이건 코드건 분석을 멈추고 그가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마지막 우는 모습의 눈물 한 방울이 노래를 완성하는 화룡점정이다. 번외로 안신애 프로듀서는 6년 전 2019년 채널A의 보컬플레이에서 더바버렛츠 멤버로 경연대회에 나와 넘치는 끼를 분출한 적이 있다. 흥이 넘쳐 도저히 주체할 수 없는 말괄량이였다. 이 아이를 어디에서 받아줄꼬.. 하는 엄빠의 걱정이 오늘 화면에 잡힌 그녀의 차분한 모습에서 약간의 안도를 얻었다. 물론 중간중간 잡히는 화면에서는 여전히 끼가 넘쳐보였지만 말이다. 얼굴 느낌상으로는 서도가 더 나이가 있어보이나, 안신애가 86년생 서도는 96년생이다. 남동생하고 대화하는 듯한 안신애의 누나 같은 모습이 낯설다. 프로듀싱은 가수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작업한 좋은 결과물이다. 원래 더바버렛츠의 작곡은 안신애 담당이었을 정도로 실력파다. 온스테이지에서 나온 더앰비규어스컴퍼니의 탄력있는 춤과 한국관광공사의 영상으로 유명해진 이날치의 <범내려온다>도 베이스 프로듀서의 힘이 컸다. 조선팝이 흥하려면 글로벌 컨템포러리 감각을 지닌 서포팅 롤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서도 자체가 하나의 장르다.


그러나 김재민과 도라도의 무대는 이전의 훌륭하고 짜임새 있는 노래를 모두 잊게 만들 정도로 괜찮았다. 김재민은 왼손을 수평으로 두고 관객 호응을 유도하며 왼쪽을 쳐다보는 자기만의 퍼포먼스가 이제 시그니쳐로 각인되었다. '디기디기'의 전달력이 좋다. 백업 코러스가 들어오고 세션이 받쳐주었을 때 더 빛난다. 라이브 무대를 지배하는 컨트롤 능력이 좋다. 모름지기 모든 예술가는 자기 안의 씨앗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아야한다. 내 재능이 돈과 기회와 상황이라는 외부조건을 만났을 때 크게 터질 만한 것인가? 아니면 소규모로 조그마하게 관리해야하는 것인가? 예컨대 영화 각본이 투자사를 만나면 비싼 특수효과를 넣고 다양한 로케와 유명배우를 화면에 담을 수 있게 된다. 만화가 인기를 얻으면 어시를 고용해 필선이 더 많아지고 배경이 화려해지며 애니로 2차믹스, 캐릭터는 굿즈시장으로 진출시킬 수 있다. 음악은? 더 큰 무대, 더 많은 선율, 더 좋은 음향기기.. 이를 감당하고 누릴 수 있는 자가 있고 벅찬 이가 있다. TOP7 무대 중에서는 이오욱, 김재민, 도라도 셋이 이를 증명했다 고 본다.


도라도는 외국인으로서 옛 한국적 감정에 호소하는 전략이 훌륭했다. 이방인은 늘 소속된 공동체에 자기 포지션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미국에 이민간 한국인도, 심지어 미국에서 태어난 동양인 교포도 계속 손님 취급당하며 공동체 안에서 자기 PR을 한다. 심지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마저도 백인들에게 손님 취급을 받는 미국에서 한인3세가 되어도 인정 투쟁은 그치지 않는다. 언어를 잘 하기 위한 노력에 더해, 자신이 소속 공동체에 무엇을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를 늘 어필해야하다. 나는 도움된다고. 필리핀인으로서 한국어를 연마하기 위한 노력은 당연한 것이었고, 더 중대한 과제가 그녀의 앞에 있었다. 왜 한국시청자들이 필리핀인의 노래를 들어야하는가? KPOP 걸그룹이 외국인 멤버를 넣어 발족시키는 것처럼 해당 국가 시장 진출을 위해서? 싱어게인은 전혀 그런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이에 도라도는 이방인일지라도 한국적 정서를 표현할 수 있다고 실력으로 증명하는 동시에 한국의 옛 발라드 가 충분히 보편적인 호소력을 지닐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마치 동양인이 옥스포드나 하버드에서 영문학, 서양고중세, 유럽철학을 전공하는 존재감이 서양의 지역성을 보편으로 승화시키는 역할과 같은 이치다. 같은 맥락에서 도라도가 한국노래를 불러주는 자체가 국위선양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


경연곡은 공교롭게도 시대를 거슬러 올라왔는데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1988)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1990)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윤종신의 환생(1996)

에 이어 로이킴까지 왔고

이번에는 이제 막 따끈따끈 나온,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커스터마이징 곡까지 불렀다


도입부 "아무래도"의 전달력과 코드가 좋아 순간적으로 집중된다. 중간에 키전환하고 분위기 바꾼 것도 설득력 있고, 싸비도, "네가 고른"의 터지는 발성도, 클라이막스의 풍성한 고음처리도, 중간중간 묻어나오는 그리운 옛 8-90년대 터치도, 자연스러운 한국어 모음처리도, 마무리까지 모두 좋았다. 프로듀서 김도훈의 멋진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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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셰이크 레시피는 간단하다. 우유, 연유, 아이스크림, 얼음 넣고 갈면 금방 만드는 쉬운 레시피. 

주재료가 상시로 구비되어 있는 까페에서 20% 이하 원가로 쑥닥쑥닥 만들어 내기 간편한 메뉴다.


그래서 특별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고

메인디시의 설탕, 미림, 맛술 조림부터

소금, 간장, 꿀이 들어간 불고기와

솔트카라멜 디저트까지

단짠의 조합은 무한이라 대체가능한 맛인데

굳이

튀긴감자와+간얼음우유여야만 했는가? 에 대해


중간에 구멍이 뚤린 오감자니 포스틱과는 차별되게

더 밀도 높은 조금 특이한 감튀로 답했다.


이 가격에서 생각보다 괜찮은 킥이 있었던 메뉴


메가MGC커피 신메뉴 감튀스틱 밀크셰이크 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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