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 읽는 책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바다의 기별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8년 1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9년 07월 06일에 저장
절판
주니어 지식채널 e 1- 세상을 보는 다른 눈
EBS 지식채널ⓔ 엮음 / 지식채널 / 2009년 5월
11,500원 → 10,350원(10%할인) / 마일리지 570원(5% 적립)
2009년 07월 05일에 저장
품절

세 잔의 차
그레그 모텐슨.데이비드 올리비에 렐린 지음, 권영주 옮김 / 이레 / 2009년 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9년 07월 05일에 저장
절판
탈주자
리 차일드 지음, 안재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4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9년 07월 0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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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여행지 75 - 여행플래너가 알려주는 리얼버라이어티
류동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마다 여행서를 좋아하는 스타일이 조금씩 다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보면서 처음 들었다. 여행서라봐야 여행할 곳을 추천하고 정보를 알려주는 책인데... 달라봐야 뭐 그리 다를까... 싶었는데 구성이나 설명, 사진 편집 등에 따라 읽는 사람의 느낌이 참으로 달라지는 듯하다.

나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조금 얼렁뚱땅~ 식이다. 여행서로 대강 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인터넷에서 모든 정보를 샅샅이 찾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닌...^^, 여행서에서 보고 그 여행지가 꽂혔다면... 그 정보가 내가 아는 정보의 100%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여행서는 깔끔하고 널럴한 구성을 가졌으며 가능한 많은, 자세한 정보를 주는 책이 좋다.

<<알뜰 여행지 75>>는 제목 그대로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 75군데를 소개하고 있다. 1만원대로 여행할 수 있는 서울과 서울 근교 여행에서부터 3만원대, 5만원대, 10만원대, 15만원대와 제주 알뜰 여행까지 금액별로 나누어진다(대게는 금액에 따라 조금 더 먼 여행이 되곤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receipt> 코너를 통해 그 여행에 들어가는 여행 경비를 미리 알려주는 것과 <행복 100배 tip>을 통해 조금 더 독특하거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  <best point> 코너를 통해 그곳에서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나 근처 관광 포인트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보는 단점이라면... 너무 많은 여행지를 다루고 있기 때문인지... 좀 더 상세한 정보가 부족하다. 예쁜 사진은 가득한데 사진마다의 설명이 없어, 이 사진이 정확히 이 설명의 어떤 곳인지 감이 안 온다는 것! 나는 꼭 여행을 가기 위해서라기보다 직접 가는 여행을 대신해서도 가끔 여행서를 들춰보곤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는다는 게 조금 아쉽다.

그래도 책에는 아름다운 여행지가 가득하다. 관광 명소뿐만 아니라 펜션이나 오토 캠핑장 등의 다양한 여행지도 소개하고 있어 가족끼리의 여행지를 고를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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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프랑스 일기 - 봉주르! 무지갯빛 세상에 건네는 인사 소담 여행 2
미미 글.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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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프랑스 일기>>는 무척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미미"가 프랑스에서 보낸 이야기와 프랑스에 대한 생각이 담긴 책이다.  처음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그림이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아마도 미미 자신이 그린 이 그림들은 그녀가 존경해마지 않는다는 장자크 상페의 그림과 닮아있는 듯하다. 그렇게 조금은 익숙한 듯한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조금은 낯선 듯한 프랑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처음 시작은 그녀가 겪은 프랑스의 독특한 문화에 대하여... 그 다음은 그녀가 만난 다양한(참으로 다양한... 다정하거나, 소심하거나 혹은 너그러운) 프랑스인들에 대하여... 그녀가 프랑스와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비롯하여 프랑스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녀만의 필살 비법, 그리고 그녀의 새로운 시작까지... 그녀가 프랑스에서 살아온 동안 그녀가 겪은 대중적이면서도 그녀만의 소소한 이야기를 모두 읽을 수 있다.

지금 살아가는 이곳에서 너무나 힘이 들고, 약해질 때... 우리는 종종 다른 나라에서의 삶을 꿈꾸기도 한다. 하지만... 또 다른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이 쉽지 않아서, 용기가 없어서 그 생각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기도 하고, 실제로 어디를 가나 사람 사는 곳은 똑같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우리는 다시 힘을 내서 이곳에서 열심히 살아가기도 한다. 어디나 같다는 것... 하는 말도, 생각도... 문화도 다르지만... 결국 그 안에서 살다보면 사람 사는 곳은 모두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문화의 차이 때문에 우리와는 조금 다른 사고방식과 생활 방식으로 더 멋져보이는 삶을 사는 사람들(미미의 이야기 중 파트릭네 가족처럼...)이 부러워지기도 하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 힘들 때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언젠부턴가 나는 스스로를 다독이며 나 자신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속삭이고, 이해시키고, 칭찬하고 때론 꾸짖으면서. 나를 사랑하고 보살피는 일은 전적으로 내 몫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끔은 나를 반성해본다. 사소한 실수를 트집 잡아 자신을 괴롭히고 있지는 않은지, 나와 상관없는 일들로 나를 미워하지는 않는지, 의미 없는 일들로 나 자신을 지치게 하고 있진 않은지. 그렇다면 그건 너무 마음 아픈 일이다. 내가 사랑하지 않는 나. 내가 보살펴주지 않는 나. 얼마나 가슴 아픈가? "...182p

뒤편에 프랑스 음식을 소개하고, 파리 여행 경로를 설명하는 것보다... 이렇게 미미 자신의 에피소드나 그녀가 성숙해가는 과정을 읽는 것이 더욱 편안하고 공감된다.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그녀만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고 고독을 즐길 줄 알며 그녀를 사랑해주는 많은 친구를 둔 그녀가 앞으로 더 많은 성숙을 이루기를 바란다. 그리고 가끔 이렇게 그녀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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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형, 빈센트>를 리뷰해주세요
나의 형, 빈센트 쪽빛그림책 7
이세 히데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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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화가가 꿈입니다.  

왜 갑자기 화가가 되겠다는건지, 잘 이해가 되질 않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자주 꿈이 바뀌는 유아 시절에 1년 넘게 "화가"를 고집하는 걸 보면 나름 진지한 것 같아요. 

그런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가 바로 "고흐"이지요. 

그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엄마로서는 그가 살다 간 삶의 역경이 아닌, 예술의 혼만을 배우기를 바라지만...)는 아이에게 그리 중요한 것 같지 않습니다. 

그저 그의 그림 중 <해바라기>의 강렬한 색채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집에는 또 다른 고흐의 그림책이 있습니다.  

해바라기와 어느 한 가족의 그림을 그리게 된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이지요. 

그 그림책은 아이가 좋아하는 색채와 경쾌함을 그대로 담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고흐"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전부를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에게 읽히기엔 너무 어두운 이야기라고 생각했겠지요. 

그런 면에서 보면.... <<나의 형, 빈센트>>는 정말 놀라운 그림책입니다. 

우선... 고흐 풍의 그림이 아닙니다.  

작가 "이세 히데코"만의 그림이지요. 

그래서 고흐라는 사람과 그가 그려낸 해바라기가 무척이나 새롭고 전혀 다르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고흐의 그림만큼... 이세 히데코의 그림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고흐에 대한 책으로서 돋보이는 이유는... 그의 그림 이야기보다 고흐, 자신과 동생 테오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언제나 형처럼 되고 싶었던, 형이 화가의 길을 걷도록 조용히 뒤에서 경제적, 정신적 뒷받침을 해준 테오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예술인이었던 고흐의 이야기입니다.

   

   

고흐 그림의 원천이 된 어린시절의 네덜란드 봄, 아버지가 읽어주시던 디킨스의 책들... 쑥쑥 자라던 밀밭의 풍경들, 종다리의 노랫소리... 

아무것도 두려울 것 없어보이던 형이 절망의 우물 밑바닥에서부터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던 순간과 그리고 다시 추락하기까지... 그 모든 것을 동생 테오는 지켜보아왔고 온전히 이해한 듯 합니다. 

사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비유와 상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 유아들에게는 이 책을 이해시키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와 고흐에 대해 이야기 해 봅니다. 

그를 떠난 화가는 누구인지, 왜 그는 자신의 왼쪽 귀를 자를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아직 아이에게는 어려운 주제이기만 합니다.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화가에 대해 어렴풋이는 알게된 것 같습니다. 

그림이 많이 팔리고, 유명해지는 것보다 순수하게 그림 그리는 것 자체를 사랑한 고흐와 그런 형을 전적으로 지지해주었던 테오의 이야기가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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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 둘 미래그림책 여우가 주운 그림책 5
안노 미츠마사 지음, 길지연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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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주운 그림책>이라는 큰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총 4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중 <<이솝 이야기 둘>>은 <<이솝 이야기 하나>>에 이은 두번째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아주 독특하고 재미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첫번째 책에서 콩이라는 아기 여우가 숲 속에서 이상한 물건을 주워 집으로 가져왔어요.
아빠 여우는 이것이 책이라고 하고 콩이는 읽어달라고 조르지요.
하지만 아빠는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책 읽기를 미룹니다.
왜 그럴까요?^^
아빠는 첫번째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지어내기가 너무 힘들어 두번째 책은 콩이 혼자 그림을 보며 생각해보라고 하지만 콩이는 조금은 엉뚱하고 재미있는,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책의 두번째 권입니다.^^

2권에는 1권보다 많은 24편의 이솝 이야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져 이미 익숙한 "거짓말쟁이 소년"과 "북풍과 태양" 같은 이야기도 있지만, 대부분은 처음 보는 낯선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같은 작가의 책이므로...^^ 역시나 그림이 무척이나 고전적이며 아름답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은 아니어도 무척 세밀하고 자세해서 그림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2권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분명 한 그림인데 양쪽에 이야기가 한가지씩, 모두 두가지라는 거에요.
같은 그림인데도 이 이야기의 그림도 되고, 저 이야기의 그림도 되는 식이지요.
게다가 아빠 여우의 능청스러운 그림 해석 이야기까지...^^
정말 신기합니다.
그야말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무지하게 북돋워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원래의 이솝 이야기와 그림에 아빠 여우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 나름대로의 생각까지 더해져 무척이나 다양한 시점에서 이 그림들을 바라보게 되겠지요.

아주 짧지만 많은 교훈을 담은 이솝이야기를 독특하고 재미나게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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