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부터 30일까지... 

 

두꺼운 책 읽을 준비를 해보려고요.^^ 

조금 속도를 내보고 싶지만 잘 되지가 않네요.  

어서 추운 겨울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백만장자가 된 백설 공주- 로알드 달이 들려주는 패러디 동화
로알드 달 지음, 퀜틴 블레이크 그림, 조병준 옮김 / 베틀북 / 2010년 8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1년 01월 30일에 저장
절판

쌍둥이네 집에 놀러오세요
시에치에니 지음, 안희연 옮김, 눈감고그리다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1년 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1년 01월 29일에 저장

발레리노 리춘신- 중국의 시골소년, 발레로 세계를 누비다
리춘신 지음, 앤 스퍼드빌러스 그림, 고정아 옮김 / 비룡소 / 2009년 6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1년 01월 28일에 저장
절판
저학년을 위한 책벌레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도서관 1- 초등 저학년이 꼭 읽어야 할 40권의 책으로 배우는 책 읽는 방법
임성미 글, 이수영 그림 / 글담어린이 / 2011년 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11년 01월 25일에 저장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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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투리드 Eloise 시리즈 8종 직수입도서(오디오 8종증정) Ready-To-Read Level 1 Eloise (Book + CD) 1
힐러리 나이트,케이 톰슨 지음 / Simon & Schuster / 2008년 1월
품절


언젠가 도서관에서 "엘로이즈"에 관한 책을 한 권 빌려 읽은 후로, 엘로이즈의 매력에 빠진 아이를 위해 엘로이즈 영어책 시리즈를 구입했다.
북케이스에 cd케이스와 8권의 책이 함께 꽂혀 배달되었다.
Ready to Read 시리즈를 낱권 구입한 적은 있지만, 시리즈 구입은 처음이라 이렇게 멋진 구성에 환호를~^^


한 권당 cd가 한 개의 구성으로 되어있고, 한 cd에 음향효과를 비롯한 Story Reading과 Listen and Repeat로 되어있다.
cd가 좀 짧은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2번만으로도 아이를 집중시키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엘로이즈의 이야기가 워낙 엉뚱 발랄하고, 재치있고 재미있기 때문에 한 번만 대강의 내용 설명하며 읽어주어도 그 다음번에 책을 읽어줄 때나 cd를 틀어줄 때 그 상황을 잘 떠올리는 것 같다.

문장도 무척 쉽고 간단해서 놀다가도 cd에 나온 간단한 문장(특히 에서 엘로이즈가 필립 선생님을 흉내내는 부분! ^^)을 따라하곤 하는 모습을 보면... 완전 뿌듯!!ㅋ

엘로이즈는 뉴욕에 사는 6살 소녀이다.
엄마 아빠는 너무 바쁘신지 언제나 유모 내니와 함께 플라자 호텔에 살고 있다.
때로는 너무나 제멋대로라 어른들을 궁지에 몰아넣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엘로이즈는 무척이나 밝고 긍정적이다.

엘로이즈의 엉뚱하고 발랄한 그녀만의 장난과 그녀의 생활 이야기를 읽고, 듣다보면 아주 즐겁게 문장이 아이에게 스며들 것 같다.
우리 아이가 스스로 찾는 첫 영어책이 되어 더욱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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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 입문로드맵 잠수네 아이들
이신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입문로드맵"에 이어 구체적인 잠수네의 방법을 익히고(사이트의 그 많고 많은 방법을 한 권에 집약하여 훨씬 의욕을 북돋우려는 의도)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려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실천로드맵"이다. 아이들의 단계에 따라 어떤 식으로 뒷받침이 되어야하는지 자세하게 담고 있다. 

적응 - 발전 - 심화 - 고수까지 가는 단계는 쉽지 않겠지만 이제 잠수네는 10여년이라는 세월동안 쌓인 노하우로 구체적인 방법을 만든 듯하다. 각 단계별로 어떤 포인트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어떤 교재(DVD, 책, 학습지 등 모두 포함하여)를 사용하면 좋을지도 소개한다. 하지만 "잠수네 방법"에서 중요한 점은 어디까지나 "재미있게"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고 따라서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아이와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사실 "입문편"에 이어 읽다보니 비슷비슷한 내용이 겹쳐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다. 오히려 입문편을 읽고 의지를 불태웠다면 실천편을 통해 너무 강조되는 설득론에 왠지 강요받는듯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그럼에도 사교육 없이 집에서 엄마와 함께, 공부가 아닌 "언어"를 습득한다는 메리트는 분명 있다. 따라서 "실천로드맵" 뒷편에 위치한 교재 목록에 눈이 확~ 띄인다. 

하루 3시간이라는 설정이 부담이 크기는 하다. 하지만 잠수네 방법은 확실히 정도를 걷는 방법이고 나중을 생각한다면 즐기면서, 쉬면서 영어를 접하게 될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꼭 해 나가야만 하는 방법이다. 한동안 잠수네에서 소개한 교재 목록을 보며 아이 수준에 맞을만한 리스트를 뽑느라 바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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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탄 할머니 이야기 보물창고 21
이금이 지음, 최정인 그림 / 보물창고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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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라는 존재는 언제나, 얼마나 포근한지... 아무리 잘못해도 다 감싸주시고, 하염없는 사랑을 쏟아주십니다. 우리 어릴 적에는 할머니께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여겨졌음에도 전 할머니께 한 번도 옛날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왠지 "옛날 이야기"는 할머니께 들어야 제격인 것 같습니다.

<<호랑이를 탄 할머니>> 속 백 살이 넘는다는 노할머니도 그래서 옛날이야기에 꼭~ 어울리는 분 같아요. 실제로 치맛자락 속에 이야기가 가득~하다니 고손녀인 "나"는 얼마나 좋을까요?

할머니의 치맛자락 속 이야기는 할머니의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바뀌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재미난 것이겠지요? 차가 없는 시골길을 걷던 젊은 시절의 할머니 이야기는... 느닷없이 버스가 등장하고 그러더니 호랑이가 등장해요. 정말 다이나믹하지요?ㅋㅋ


할머니는 호랑이와 대화할 수 있는 초능력(?)도 지니셔서 호랑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지요. 너무 배고프니 딱 한 사람만 내놓으라는 호랑이. 하지만 누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대신 죽고 싶겠어요.

"죽어도 괜찮은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

호랑이를 비롯해서 버스 안의 모든 승객들은 정말 너무나 착하고 순박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처지를 잘 이해해주니 말이에요~. 그러다보니 다른 방법도 생겨나는 것이겠죠?


할머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호랑이였다는 이 이야기는 아주 행복하게 끝을 맺습니다.

어릴 적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란 아이들은 상상력도, 창의력도 마음껏 훨~훨~ 난다고 해요. 마치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고손녀는 뒷부분의 이야기를 멋드러지게 바꾸어 놓습니다. 자신은 "마음" 속에 이야기 주머니가 들었다면서요.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가 아주 흐뭇~합니다.

아이가 어릴 때에 자려고 누우면 "엄마, 이야기 해 줘."라고 매일 졸랐어요. 저는 옛날 이야기를 듣고 자라지 않아서인지 마음대로 이야기를 짓는다는 것이 참 어렵더라구요. 해서 알고 있던 명작 동화나 전래 동화 이야기를 간략하게 해 주었죠. 그럼 아이는 또... 또...하고 끝이 없었습니다. 재미난 이야기는 아이를 자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주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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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 입문로드맵 잠수네 아이들
이신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잠수네" 하면 이제 조금 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들은 다 안다. 나  또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아니, 도대체 어떻게 아이들 영어 교육을 시켰길래 이리도 난리일까...하는 호기심 반, 보면 성공한 아이들의 뒤에는 엄청난 엄마들의 노력이 뒷받침 되니 난 절대 못따라한다...는 회의 반, 그래도 혹시나~ 하며 책을 들춰보았다.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입문편"은 말 그대로 영어 환경이 뒷받침되지 못한 한국 사회에서 다른 사교육을 들이지 않고 집에서 영어 잘 하는 아이들로 만들기 위한 그 밑바닥을 닦는 작업이다. 일단, 아이들과 함께 시작하기 전에 엄마들이 꼭 갖춰야 하는 마음가짐(아무리 낮추려고 해도 내 아이에 대한 기대심은 하늘을 찌를테니...), 계락적으로 어떤 순서로 아이들에게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배경 설명이다. 

그 전에 읽었던 영어 교육서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왠지 믿음이 간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잠수네를 거쳐 많은 아이들과 엄마들이 노력했던 그 결과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 결과가 물론 아이들마다 각자 다르다고 해도 어떤 식으로든 아이들은 발전하고 있고 그만큼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훌륭해 보이니!!!

"능숙하게 말하고 쓰기 위해서는 많이 듣고 많이 읽는 것이 바로 답이라고 생각합니다."...219p

"듣기 왕창!, 읽기 왕창!"이라는 슬로건 또한 바람직해 보인다. 아이가 언어를 배우는 그 방향대로, 순리대로 따르고 있기 땜누이다. 하지만 역시나 하루에 2~3시간씩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기란 쉽지가 않아 보인다. 노력 여하에 따라 아이들의 실력은 천차만별이겠지만 실천은 쉽지가 않다. 또한 끊임없이 아이를 주시하며 지켜보고 있다가 적재적소에 알맞은 책을 넣어주어야 하는 부담감도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내 아이의 성향과 우리 가정의 상황에 맞게" 조금씩 응용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어쨌든 지금 우리 환경에서 가장 알맞는 영어 교육법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잠수네는 교재보다 중요한 것이 방법이고, 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이의 취향과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17p

"정보"에 능하면 아이의 실력도 올라간다는 주위 말에 실감하는 요즘이다. 그만큼 "실천" 또한 중요하다. TV보다... 게임보다...조금씩 아이에게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려 노력해야겠다. 그 전에 아이와의 대화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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