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의 산상수훈 - 하나님의 영적 폭약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1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스데반 황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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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질 정도로 유명하며, 많은 설교가들에 의해 설교가 행해질 정도로 설교가들에게도 애독되는 성경 중의 하나입니다. 20세기에 들어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영향력을 끼친 산상수훈 설교 중의 하나는 아마도 로이드 존즈 목사님의 산상수훈일 것입니다. 로이드 존즈 목사님의 산상수훈은 영감이 넘치며 뛰어난 강해집으로 주석이상으로 설교가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산상수훈은 설교집은 아니지만, 우리가 산상 수훈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가를 보여주는 좋은 지침서입니다. 비록 주석서는 아니지만 그 어떤 주석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통찰력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적용보다는 철저히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는 바를 전하는데 초점이 있기 때문에 백여년이 흘렀지만 조금의 시대적인 거리감도 느낄 수 없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우리는 결코 산상 수훈처럼 살 수 없다고 단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상 수훈을 단순히 삶의 교훈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절망감 밖에 느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그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또 한가지 우리의 노력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훈련하고 연습하지 아니하면 역시 산상 수훈의 명령대로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지만, 또한 우리의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챔버스는 계속해서 우리의 시선을 그리스도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 삶에 내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나타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나에 대한 사람들의 인상이 ‘정말 착한 사람이다’라고 하면 그리스도를 배반해오고 있는 것이며, ‘착하게 보이는데 초점을 맞추게 되면’ 우리의 영적인 삶은 메마르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참으로 그러합니다. 산상 수훈은 단지 우리에게 윤리적인 삶의 지침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동행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너무나 익숙해 있어서 식상할 뻔 했던 산상 수훈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묵상해 봅니다. 한 절 한 절이 내 맘에 깊이 새겨지며 주를 향한 갈망이 더 깊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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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순종
케이 워렌 지음, 안정임 옮김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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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라는 말에 ‘위험한’이라는 수식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말이 있을까?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도전이다. 순종은 우리 자아에 대해서는 ‘위험’이지만 새 생명에게는 영양분이다. 그래서 순종은 참으로 멋지고 위대하며 또한 반드시 해야 하는 도전이 된다.
우선은 케이 워렌의 삶이 부럽다. 첫째는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위험을 과감히 선택했다는 점에서, 두 번째는 그의 온 생명을 불사를 수 있는 소명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이다. 어쩌면 이 둘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지 모른다. 내게 이런 순간이 주어진다면 과감이 위험을 선택할 수 있을까? 아니면 약삭빠르게 핑계를 되며 요리조리 피해나갈까? 자신이 없다. 그래서 그녀의 삶이 더욱 부럽다.
케이 워렌을 에이즈 환자를 섬기는 사역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우리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이 생생히 다가왔다. 지금도 이 땅 곳곳에는 커다란 비극과 견디기 힘든 슬픔과 아픔이 겪으며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을진데, 나는 그 사람들에게 얼마나 관심을 기울였던가? 하나님은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데, 나는 아무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이 또한 크나큰 불충이 아닌가? 우리는 우리의 관심사에만 너무나 집중한 나머지 나의 작은 불편을 해결해달라고 기도하고 그 기도가 응답되지 않으면 실망하면서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외면하고 있으니, 참으로 이기적으로 살고 있다고 느꼈다.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찾지 아니하고 내 자신에 몰두하고 있는 내 모습이 부끄럽고 너무나 죄스럽다.
하나님께 한 발자국 더 나아가고 싶다. 그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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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세상을 바꾼 텐 보이즈 - 만화 텐 보이즈 시리즈 1
채홍범 글.그림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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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텐 보이즈

흔히 아이들에게 위인전이나 전기를 많이 읽히라고 한다. 위인전을 통해 꿈을 키우기도 하고, 그 속에서 자기의 역할 모델(role model)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을 바꾼 텐 보이즈”는 위대한 이름을 남긴 10명의 위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우리 귀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아는 인물이라고 할 지라도 ‘세상을 바꾼’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한 사람들이다. 우리에게 낯선 사람을 왜 세상을 바꾸었다고 말할까? 비록 겉으로 보기에는 세상에 별 흔적을 끼치지 않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영적으로 볼 때 그들은 가히 세상을 바꾸었다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원래 신앙인의 모습은 그런 것이다.
신앙인은 세상에서 보기에는 ‘무명한 자’ 같으나 하나님 앞에서는 ‘유명한 자’요 겉으로 보기에는 ‘빈털터리’ 같으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가진 자’이다. 이것이 바로 신앙인의 비밀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기독교인들도 세상에서 화려한 스포트를 받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것이지 세상에서 높임을 받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바꾼 텐보이즈”는 이런 의미에서 신앙인이 추구해야할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소개된 10명의 사람들은 세상에서는 그리 크게 알려지지 않았을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게 살아간 하나나님 앞에 큰 자들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어린이을 위한 만화책이기에 각 사람의 일생을 간략하게 꾸며놓았지만 신앙의 핵심적인 가치를 전달하는데에는 부족함이 없다.  각 인물에 대한 소개 후 ‘세상을 바꾸는 비밀’이라는 코너를 통해 그 인물에 대해 묵상하고 삶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어린이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위대한 꿈을 품게 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그 놀라운 비밀을 기대하게 하며 깨닫게 하며, 하나님께서 크게 쓰시는 위대한 신앙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목적으로 쓰여졌다. 그러나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동일한 깨달음과 회개와 자신을 돌아봄과 하나님의 일하심과 비젼을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제일’소중히 여긴 ‘에릭 리델’을 통해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신다는 진리를,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지구 반대편 인도선교를 떠난 ‘윌리엄 케리’를 통해 세계선교의 발판을 삼게하신 주님,
예수님이야기 듣기도 싫어하던 ‘빌리 그래함’을 통해,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게하며 전세계의 복음전도자로 사용하신 하나님 이야기,
성경에 생명이 있음을 깨닫고 죽음을 각오하고 미국 최초의 미얀마 선교사가 된 ‘아도니람 저드슨’
국경 검문소에서, 움직일 수 없는 기적의 자동차 등 기적적인 방법으로 주께서 함께하심을 보여주셨던 ‘브라더 앤드류’
“내가 너희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어려서부터 비젼을 품고 아프리카 선교사로 살다간 ‘데이빗 리빙스턴’
하나님의 소명을 쫓기위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까지 포기한 ‘토마스 찰머스’를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 
한알의 밀알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성경의 의미를 보여준 ‘네이트 세인트’ 
하나님의 사랑으로 조직폭력배에서 하늘나라의 영웅으로 변화된 ‘니키 크루즈’ 
십자가의 사랑으로 세상을 바꾼 ‘그래함 스테인즈’
 위대한 신앙인10인과 함께 주를 사랑함이 우리의 목적이요 소망이며 우리의 삶의 초점을 맞추어야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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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작은 새
다니엘 문두루쿠 글, 세실리아 레보라 그림, 문세원 옮김 / 푸른길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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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작은 새

 엄마와 함께 공원을 거닐던 소년은 나무 아래 풀밭에서 작은 아기 새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소년은 엄마의 허락을 받고 작은 새를 집으로 데려와 유치원에 가고, 숙제를 하고, 친구들과 노는 등 여러 일과 속에서도 잊지않고 먹이를 부리에 넣어주는 등 정성껏 작은 새를 돌봐 주며 사랑을 베풉니다.
 어느 새 자란 작은 새는 이제 먹이도 스스로 먹기를 더 좋아하고 소년의 품보다 자유롭게 날아다니기를 원하지만,  소년은 언제까지나  자신의 곁에 머물러 있기를 원합니다.
 “네가 자라서 이 엄마를 떠날 때가 오듯이, 아기 새는 어른이 되고  있는 거야”
 “누구든 어른이 되면 떠나는 법이란다.”
 엄마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지 않던 소년은 어느 순간 자신의 친구(작은 새)는 자유롭게 날아다닐 때 가장행복하다는 것을, 친구가 무엇을 원하는 지를 깨닫고 기쁜 마음으로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물론 자신도 언젠가는 새처럼 하늘을 맘껏 날아다니며 행복해 할 것을 깨달으며 말이죠!
 작은 새는 아침마다 노래로 소년을 깨웁니다.

 한뼘 한뼘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성장을 다룬 동화로서, 동화 내용의 깊이가 깊을 뿐만 아니라 그림동화라 할 수 있을 만큼 그림도 참 예쁘다. 한 컷 한 컷의 그림은 표정이 살아있고 생동감이 있어 그림동화로서도 손색이 없다.
 여러 동화들이 그렇듯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가볍고 짧은 동화 같지만 음미할수록 많은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다.
 소년은 엄마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다가 하늘 높이 자란 공원의 나무들이 참 멋지다고 생각하며 ‘저 나무 꼭대기에 나만의 비밀 장소를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작은 새를 발견하고 돌보며 사랑하며 키워가는 과정 속에서, 사람은  어느날 갑자기 홀로서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발 한발 홀로서가는 과정이 있음을 보게 된다.
마마보이라는 용어가 아니라 할찌라도 요즘은 대학생활에도 부모가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부모가 많다고 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지 못하고 부모를 의지하여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우리나라 교육이 먼가 잘못되도 많이 잘못된 것 같다. 자녀는 언젠가 홀로서는 성인으로 자란다는 것을 인식하고 독립된 인격체로 온전히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일진데,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제대로 인식하는 부모가 별로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은 새가 영원히 자신의 품에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소년의 모습 또한 우리 부모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듯하다. 아이들은 부모의 소유물이나 자신의 못이룬 꿈을 이루어주는 제2의 자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녀는 완전한 독립된 한 인격체요 부모는 자신의 입장을 자녀에게 주입하기보다 자녀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자녀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 녀석이 이 만큼 자랐구나’ 하며 성장해 나가는 내 아이를 보고 문득문득 놀랄 때가 있다. 자녀의 성장에 무지하여 당황하거나 무리하게 그 인생에 개입하여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한 발자국 뒤에 물러서서 지혜롭게 양육하는 성숙한 부모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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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기도가 빚어낸 하나님의 가능성
박은희 지음 / 두란노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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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전 두 딸(7세, 4세)을 둔 한 집사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교회 봉사를 하고 싶은데 아이들 때문에 봉사도 못하고 있어요”
<어머니의 기도가 빚어낸 하나님의 가능성> 이 책에서도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며 봉사하던 저자가 출산후에 이러한 문제로 고민하며 기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머니들은 누구나 자녀를 사랑하고 나름대로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교회에서 봉사해야 될 것 같고, 사회에 나아가 일을 함으로 자아실현을 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래서 때때로 어머니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해 회의하거나 혼란을 겪기도 한다.
또한 어머니의 역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적이 없기에 자녀양육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보다 어머니 또는 부모가 중심이 되어 본인의 잣대로 ‘자녀’를 정의하고 양육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자녀양육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기도 한다.
많은 어머니들이 자녀를 바르게 키우고 싶어하면서도 ‘자녀’는 무엇이며 ‘어머니’는 무엇인지 ‘자녀양육’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알지 못해 힘들어 하기도 하고, 경쟁에 뒤떨어지지 않고 최고로 만들어야 한다는 한국 교육계의 풍토에 따라 옳은지 그른지 따져보지도 않고 숨 쉴틈없이 자녀들을 몰아가기도 한다.
<어머니의 기도가 빚어낸 하나님의 가능성>은 이러한 고민을 하는 어머니들에게 “자녀는 내 자식,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잠시 나에게 맡겨 주신 자녀요 부모는 청지기로서 자녀의 양육권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자녀를 섬겨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주의 말씀과 훈계로 가르치며 기도로 섬기며 돌봄과 사랑으로 섬기며 자녀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는 것이 부모의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저자는 자녀에게 6세 이전까지 오직 성경만으로 교육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시중에는 어떻게 아이를 이해하고 양육할 것인지에 대한 많은 양육서들이 있다. 그리고 많은 부모들이 이런 책을 참고 하고 있다. 나 또한 이런 책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려했던 것을 기억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나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께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묻고 구하는 것, 존귀한 자녀일수록 존귀한 분께 맡기라’는 것이다.
이 책은 자녀양육과 교육에 대한 어떤 특별한 비법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가 자신의 교육법은 주먹구구식이라고 고백한 것처럼 저자가 알려주고 싶은 단 한 가지 교육이 있다면 “여호와를 경외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자녀의 삶은 단지 그 개인의 삶만이 아니라 여호와의 이름이 걸린 삶이요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임을 인식하고 모든 것을 오직 주께 맡기고 기도로 일관해 나아가라고 권면하고 있다.
올바른 신앙인이라면,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주와 교제하며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춘 삶이 복된 삶인 것을 알고 추구하는 것처럼, 자녀에게도 어려서부터 그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책이다.
무엇보다도 저자 자신이 항상 기도하며 말씀에 따라 온전히 순종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줌으로 자녀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살고 있다. 자녀를 변화시키는 것은 부모의 입술의 훈계보다는 삶의 모습이다. 저자의 일관된 신앙적인 삶의 모습이 그녀의 훈계에 힘을 더 주 해주는 것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녀는 언제나 하나님의 가능성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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