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717/pimg_7920241941039746.jpg)
아너 해링턴 시리즈와 나란히 함께
1980년대 이후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국내 발간에 관해서는
지난 3월에도 포스팅을 했던 바가 있지요.
http://blog.naver.com/hajin817/60211493030
6권 이후 잠시 시간을 갖고 출간 전략을 정비한 씨앗을 뿌리는 사람에서
약속대로 7월에 시리즈 7권과 8권을 나란히 출간했습니다. ![좋아](http://static.se2.naver.com/static/full/20130612/emoticon/1_03.gif)
출판사에서 보내준 택배가 도착한 것은 어제 오전이었는데,
포장을 끄르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멋진 표지 일러스트들이었습니다. ![물감](http://static.se2.naver.com/static/full/20130612/emoticon/3_13.gif)
![색연필](http://static.se2.naver.com/static/full/20130612/emoticon/3_12.gif)
사실 이 시리즈의 1권과 2권의 일러스트는 정말 멋있었지만,
3~6권은 너무 어둡고 단색조의 탁한 이미지여서 다소 실망스러웠는데,
이번 권에서는 1, 2권에서의 멋진 디자인이 제대로 살아난
눈길을 끄는 멋진 디자인으로 부활했습니다. ![돌고래](http://static.se2.naver.com/static/full/20130612/emoticon/2_25.gif)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4/0717/pimg_7920241941039745.jpg)
멋진 표지 일러스트에 비해
옆면의 디자인은 너무 아동용같아서 그다지 멋있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그레도 중간에 변경하지 않고 계속 이어간 덕분에
현재까지 위의 그림과 같은 상태까지 완성되었습니다.
시리즈 7권의 제목은 <무한의 경계>입니다.
이 작품은 3편의 중편을 모아놓은 형태의 구성으로
<슬픔의 산맥>, <미궁>, <무한의 경계> 3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슬픔의 산맥>은 SF 무크지인 <HAPPY SF> 1권에 실렸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단행본으로 발간된 것입니다.
시리즈 8권은 <전장의 형제들>로
마일즈의 클론 형제인 마크가 처음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강아지2](http://static.se2.naver.com/static/full/20130612/emoticon/2_05.gif)
이번에 출간된 두 권은
다음 권인 <미러댄스>와 함께 시리즈 전체에서도
가장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작품인 만큼
후속편의 출간을 4달 여 동안 기다렸던 분들께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돌고래](http://static.se2.naver.com/static/full/20130612/emoticon/2_25.gif)
이제 전체 시리즈의 절반이 출간 완료되었는데,
앞으로 남은 절반도 분발하여 빨리 출간해 주기를 바랍니다. ![코알라](http://static.se2.naver.com/static/full/20130612/emoticon/2_01.gif)
hajin ![구름](http://static.se2.naver.com/static/full/20130612/emoticon/3_06.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