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전세계가 존경하는 사회사상가’이자 행동하는 지성, 진보적 정치경제학자인 로버트 라이시가 분석한 세계경제 대전망과 9가지 위기탈출 대제안이 담긴 책. 미국 출간 직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이 책은, 전반적인 사회 현상이 라이시의 예측대로 진행되고 있어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생상품과 세계 금융위기의 역학관계를 파헤치는 충격적 내부 고발서. 마법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심과 놀라운 금융공학 시스템이 빚어내는 파생상품의 세계를 파헤친다. 이 책을 통해 핵폭탄보다 무서운 기세로 세계 경제를 공황으로 몰고 온 파생상품은 어떻게 탄생했으며, 파생상품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파생상품계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함마드 유누스가 자본주의를 위한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개념인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론을 구체화 시키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회적 기업이 어째서 단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 남아메리카, 유럽, 심지어 미국 등을 무대로 하는 기업가들과 사회활동가들 뿐 아니라 바스프, 인텔, 다농, 베올리아, 아디다스 같은 세계적 기업들까지 참여하는 영감 넘치는 실천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일본이 자랑하는 8개 강소기업의 이야기를 통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이 되려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그 사회적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에 소개된 8개 회사는 모두 직원 수가 채 30명이 넘지 않는, 기업이라고 표현하기 민망할 정도로 규모가 작은 곳들이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는 일본 최고의 면적당 매출을 자랑하는 회사가 있으며, 고객들이 열렬한 팬덤을 형성하는 회사, 외국의 거대 기업이 탐내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가 있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 니콜라스 카의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진단과 통찰이 담긴 책. IT 전문가이자 저명한 칼럼리스트인 저자 니콜라스 카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과 무분별한 사용이 얕고 가벼운 지식을 양산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종속된 이후 우리의 사고하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글을 쓰는 방식과 읽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예리하게 밝혀낸다.

 

 

  

 

 

 

 

마케팅의 구루, 필립 코틀러가 격찬한 브랜드마케팅의 신성 린 업쇼가 소개하는 ‘정직 전략’. 실현 가능한 정직, 지속 가능한 정직의 전략이 그것인데, 바로 ‘다이아몬드 전략’이라 명명할 수 있다. 다섯 가지로 나누어진 이 전략은 고객, 제품, 경쟁, 가치, 커뮤니케이션으로 단단한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나누어져 실현 가능한 정직의 방법을 소개한다.

  

 

  

 

 

 

haji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미국 일본 사이에 벌어졌던 환율갈등의 내막과 경과를 세밀히 알아보고 향후 진행과정을 전망한 책이다. 한국은행 도쿄사무소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직접 목격한 저자는 일본의 대미 무역마찰과 환율갈등을 연구했다. 이 연구의 범위는 무역, 환율에 그치지 않고 다방면의 분야를 포괄한다. 잘나가던 일본 경제에 그림자를 드리운 장기불황과 환율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다각도로 생생히 설명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예일대 법대ㆍ경영대 교수 이언 에어즈의 최신작. 이 책은 당근과 채찍은 무조건 보상과 처벌이라는 단순 이분법에서 벗어나라고 얘기한다. 나아가 개인과 조직을 움직이는 진짜 ‘당근과 채찍’은 과도한 가치폄하, 손실회피, 참여제한, 기대손실, 또래압력 등 인간의 독특한 본성에 맞게 치밀하게 설계돼야 함을 강조한다.

 

 

 

 

 

 

최초의 버블로 기록된 네덜란드 튤립버블에 대한 우리의 상식이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초기 버블 관련 경제상식을 완전히 뒤집는 책. 튤립버블의 에피소드는 한두 편의 당시 선전자료에 근거했을 뿐이고, 고전이 된 몇몇 저작이 이 빈약한 자료에 이야기를 덧붙여 꾸며낸 것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가버는 튤립매니아(1634-1637)뿐 아니라 미시시피버블(1719-1720), 남해회사버블(1720)에 대해서도 시장 펀더멘털에 기반해 설명하면서 버블이라는 용어가 갖는 신화적 탄생의 과정을 밝혔다 

 

 

 

 

 

 

 

‘1센트를 아끼는 것은 2센트를 버는 것과 같다’는 건전한 미국적 가치관과 끝없이 탐욕과 성장의 바벨탑을 쌓으려는 제국적 가치관이 얽혀 있는 거대한 한 기업의 이야기를 우리의 불확실한 미래와 연관지어 구체적이고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혁신을 연구하는 전 세계 저널리스트, 디자이너, 미래학자, 기술자 들의 온라인 두뇌집단 월드체인징이 엮은 책이다.개정 증보판에서는 그동안 ‘월드체인징’ 사이트에 새로이 업데이트된 내용을 추가하여 새로운 미래, 변화하는 세계에 발맞춰가는 지구 시민을 위한 책으로 거듭났다.

 

 

 

 

haji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년 연말 무렵에 다소 갑작스럽게 출시 예정작에

[ 유리가면 ] 45권이 올라왔습니다.

 

몇 년 동안이나 신간이 나올 기미조차 보이지 않던 과거와는 달리

그래도 42권 이후부터는 놀랍게도 예정에 맞춰 발매가 이루어져서

이번에도 상당한 기대를 가지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1월 첫 째 주 발매 예정이라는 예고대로

오늘 45권이 출간되었습니다.

 

 

44권이 나온 것이 2009년 12월 초니

근 1년 여 만에 신간이 나온 셈입니다.

 

http://blog.naver.com/hajin817/60097542714

 

각각 3개월과 4개월의 간격으로 발간되었던

42~44권에 비한다면 간격이 많이 뜨기는 했지만,

 

신간이 발간된다는 사실 자체가 기적으로 받아들여지는

[ 유리가면 ] 팬들에게 이 정도 간격은 거의 연속 출간이나 마찬가지죠

 

 

45권의 부제는 42~4권에 이어지는 ' 두 사람의 아코야' 4편입니다.

 

표지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지듯이

이번 권에서는 아유미의 눈 부상이 심각해져서

거의 실명에 가까운 위험한 수준까지 심각해집니다.

 

하지만 사물이 윤곽만 흐릿하게 보여지는 눈 상태로

실명의 위험을 무릎쓰고 무리하게 연기에 몰입하는 아유미의 폭주는

연재를 재개한 42권 이후 솔직히 많이 심심했던 그동안의 부진을 깨고

드디어 유리가면다운 열혈과 몰입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스즈에 미우치 여사가 이제서야 감이 다시 잡힌 것 같아서

앞으로의 전개가 무척 기대됩니다.

 

haji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경제 피라미드 밑바닥의 빈곤층을 공략하는 ‘지속적 기업(sustainable enterprise)’의 개념과 실천전략을 제시해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책이다. 특히 이번 3판은 ‘경제위기 이후 세계의 차세대 비즈니스 전략(Next Generation Business Strategies for a Post-Crisis World)’을 주제로 세계 경제의 최신 경향과 함께 지속적 기업의 성공 사례를 많이 포함시켰다 

 

 

 

 

 

 

 

 

미국 일본 사이에 벌어졌던 환율갈등의 내막과 경과를 세밀히 알아보고 향후 진행과정을 전망한 책이다. 한국은행 도쿄사무소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직접 목격한 저자는 일본의 대미 무역마찰과 환율갈등을 연구했다. 이 연구의 범위는 무역, 환율에 그치지 않고 다방면의 분야를 포괄한다. 잘나가던 일본 경제에 그림자를 드리운 장기불황과 환율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다각도로 생생히 설명했다.  

 

 

 

 

 

 

 

플랫폼 전략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안드레이 학주와 히라노 아쓰시 칼이 쓴 책으로, 모든 기업의 미래전략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된 플랫폼 전략은 무엇이며, 전세계를 주도하는 기업들이 왜 일제히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하고 기업은 물론 개인과 정부까지도 왜 이 전략을 주목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고, 플랫폼의 횡포와 함정은 무엇인지에 대해 명쾌하게 풀어쓴 경영 전략서이다.  

 

 

 

 

 

 

 

 

인류의 여명기에서부터 21세기 신경제(New Economy)까지 시장 경제와 자본주의의 역사를 돌아봄으로써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대답하고 있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오늘날 자본주의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 즉 지구화, 정보기술의 발달, 빈곤과 불평등의 심화, 저발전의 문제, 생태적 과부하 등 기존의 경제사에서는 서술하지 않는 내용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기업 중역들과 MBA 수강생들이 열광하는 'MIT 최고의 강의'의 주인공 조너선 번즈 교수의 <레드오션 전략>. 현실을 콕 집어내는 예리함과 탁월한 유머감각을 겸비한 조너선 번즈 교수는 "뜬구름 잡는 블루오션 타령은 집어치우고 기존 레드오션 시장에서 적자의 너른 바다에 잠겨 있는 '흑자의 섬'을 찾으라"고 일침을 가한다 

 

 

 

 

haji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바쿠만 ] 10권이 연말인 지난 달 말에 발간되었습니다.

지난 번 9권이 10월 중순에 나와서

10권은 12월 하순에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예상보다 보름 가량 빨리

전편 발간 이후 딱 2달 만에 11권이 나온 것입니다.

 
아마 기본적인 인기가 높은 데다가

애니메이션 방영으로 더욱 지명도가 높아져서

판매가 잘 되고있는 작품인 만큼

연말연시에 판매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소 서둘러 낸 것 같은데,

이 작품의 팬의 입장에서는 반가울 따름입니다.

 
 

이번 편의 부제는 < 표현력과 상상력 > 인데,

연재가 없거나 지지부진했던 , 9권에서 다소 느슨했던 것과는 정반대로

새로운 연재, 그리고 아마도

아시로기 콤비가 드디어 니즈마 에이지에게 도전할 작품을 구상하는 내용인 만큼

 

연재와 구상, 창작의 비밀을 엿볼 수 있을 만큼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일본에서는 [ 바쿠만 ] 11권12월 29일 발매 예정으로

아마존 제팬에서 현재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10권에서 마침내 국내 라이센스판이 원판의 진도를

가까스로 따라잡은 셈이지요.

 

11권에서 드디어 오랫만에 니즈마 에이지가 표지에 등장하는데,

원고를 찢는 뒤로 이와세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서는

핫토리에게  빠진 이와세로 인해 [ 내추럴 ] 의 퀄러티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존 제팬에 원래는 11권과 같은 날에

위의 책이 동시에 발간되는 것으로 나와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1월 4일로 연기되어 예약을 받고있네요.

 

아마도 현재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놓은

애니메이션 필름북으로 보여집니다.

11월 말에 [ 시마 사장 ] 4편이 나온 것을 보고

3편을 샀던가 의아해하며 책장을 살펴보니

3편을 구입하지 않았더군요.

 

3편은 10월 중순이 발간된 것으로 되어있는데,

불과 한 달 여 만에 4권이 나온 셈입니다.

 

3권에서부터 무대가 러시아로 바뀌는데,

확실히 시마 시리즈는

세계 경제의 흐름의 굵은 줄기를 제대로 따라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도는 이미 다루었으니 아마 곧 브라질로 갈 것 같네요.

 

4권의 후반부에는 연료 전지와 희토류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21세기 전반부의 세계 경제의 큰 줄기는

이 두 분야가 주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 지 다음 권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4권에서 다시 등장하는 시마의 일생의 파트너인 오마치의 역할도 궁금하고요.

 

만화 시장의 불황을 반영하듯

그나마 몇 권 안되는 제가 사보는 책들 중에서도

[ 엔젤 하트 ][ 나나 ] 등은 결국 연말까지 신간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시장에 끌려 발간 시기를 늦추고 규모를 줄이는 정책이

오히려 시장을 더 빨리 고사시키는 악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haji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