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과 숫자의 기적 - 루이스 헤이가 알려주는
루이스 L. 헤이 지음, 최해숙 옮김 / 케이미라클모닝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비드한 노랑색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금방 입속에 침이~

'노랑'이라고 말하는 순간

레몬이 떠오르고 이내 신맛이

시각과 미각이 공존한다.

그뿐인가?

딥톤의 아주아주 짙고 깉은

청색을 보노라면 날카로운

칼날같은 소리~

혹은 연파랑이나 연분홍색을

보노라면 감미로운 음악소리가

귀전에 맴돈다.

색과 맛, 색과 소리~

우리는 이것을 공감각이라 부른다.

색을 보고 느끼는 긍정적 & 부정적

이미지들 그리고 그 이미지네이션으로

우리의 마음을 업 & 다운시키곤 한다.

매우 얇은 책이지만

혹 휴먼컬러와 유사한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맞았다.

휴먼컬러를 기본 베이스로 하고 있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색과 숫자를

통합과 균형을 보여준다.

우리의 가장 퍼스널리티한 숫자는

바로 생일과 나이다.

우리 생활 곳곳에 살아숨쉬는 색은

어느것 하나 좋지 않은 색이 없다.

모든 색은 모든 색대로의 감정이 있다.

유희가 있다. 메세지가 있다.

(물론, 난 아직도 극복하지 못한

색이 있긴하다. 오렌지 컬러가 그러하다.)

개인이 태어난 연도, 월, 일

숫자의 진동과 색의 연결로

우리의 바이오리듬을

더하거나 덜거나 해준다.

위에서 말했듯이 나는 아직도

오렌지 컬러(주황색)랑 친하지 못하다.

예전엔 초록색(연두계열)도

친하지 못했는데 2~3년전부터

초록과 찐친이 되었다.

이처럼 어떤 특정한 시기에

멀리했던 색을 가까이 두기도 하고

늘 곁에 두었던 색이

한 순간에 미워지기도 한다.

그건 바로 그 순간의 파동이고 흐름이다.

우리 개인의 날의 숫자와

진동하는 색과 공명하는 보석,

그러한 색과 보석을 착용하면

우리는 에너지를 얻고,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나의 연도 #6 → 나의 개인적인 첫달은 7월

나의 개인 월 #8 →나의 개인적인 첫날은 9일

나의 개인 일 #2

나의 개인 연도 #6

인디고 컬러이다.

인디고는 내게 있어 비지니스 컬러이다.

내가 무언가 ppt를 하거나

첫 개강날 마이크를 잡는날이 되면

나는 인디고(네이비 블루) 수트를 입는다.

핵심 키워드는 '책임감'

보석으로는 진주, 사파이어,

라피스(청금석)...

내일 진주 귀걸이를 하고

출근해야겠다.

나의 개인 날 #8

세가지나 있다.

베이지, 갈색, 분홍....

(이런 어쩌나 분홍은 나의 애정 컬러...

근데 갈색은 나와 친하지 않은

주황색의 사촌 컬러이다.

그리고 베이지는 최애컬러

퍼플이랑 함께일때 우아함을

주기에 서브컬러로 자주 활용한다.)

각자 개인만의 달력을 만들고

그 날에 맞는 색과 보석을 지녀보면

달라지는 마음을 읽게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