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arge Bouquet of Roses, 1886 - Henri Fantin-Latour - WikiArt.org
Roses in a Basket on a Table, 1876 - Henri Fantin-Latour - WikiArt.org
Bouquet of Roses, c.1879 - Henri Fantin-Latour - WikiArt.org
White Roses, 1873 - Henri Fantin-Latour - WikiArt.org
그리스인들은 장미라는 이름을 "흐르다, 밀려오다"에서 빌려 왔는데, 그 이유는 장미는 진한 향과 그 몸체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이로 인해 생명을 유지하는 물질이 빠르게 휘발되어 곧 죽음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의 마력은 죽음을 넘어서까지 지속된다. 인간의 공동생활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사랑했던 고인을 장미로 장식했고, 애도하는 이들은 손에 장미를 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