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꿈에서 연예인 이효리를 봤다. 식당에 가니 거기 혼자 앉아 있었다. 화장을 약간 진하게 한 상태라서 단박에 그녀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는 이효리에게 인사를 건네었고 그녀도 내게 인사를 했다(서로 고개만 가볍게 끄덕이는 정도였다). 꿈 속에서 그녀와 나는 아는 사이 같았다. 작년에도 이효리 꿈을 꾼 적이 있다. 그때도 꿈에서 지인 관계였다. 가장 최근에 내가 본, 이효리가 나온 컨텐츠는 캐나다로 입양간 강아지들을 만나러 가는 프로그램 '캐나다체크인'이다. 작년 꿈을 꾸었을 때는 서울의 친구 지인을 만나고 제주의 집으로 돌아가는 리얼리티예능 '서울체크인'을 본 후였다. 아래는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안부를 묻진 않아도'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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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3-05-08 17: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꿈에서 만난 사람을 다시 만나면 친근한 기분이 들 때가 있대요.
어쩌면 다음에, 화면에서 만나도 가까운 마음이 들 수도 있겠네요.
서곡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서곡 2023-05-08 19:05   좋아요 2 | URL
담에 꿈에서 또 만나게 되면 더 친해지겠죠 ㅎㅎ 월요일 저녁 잘 보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