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꿈에서 연예인 이효리를 봤다. 식당에 가니 거기 혼자 앉아 있었다. 화장을 약간 진하게 한 상태라서 단박에 그녀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는 이효리에게 인사를 건네었고 그녀도 내게 인사를 했다(서로 고개만 가볍게 끄덕이는 정도였다). 꿈 속에서 그녀와 나는 아는 사이 같았다. 작년에도 이효리 꿈을 꾼 적이 있다. 그때도 꿈에서 지인 관계였다. 가장 최근에 내가 본, 이효리가 나온 컨텐츠는 캐나다로 입양간 강아지들을 만나러 가는 프로그램 '캐나다체크인'이다. 작년 꿈을 꾸었을 때는 서울의 친구 지인을 만나고 제주의 집으로 돌아가는 리얼리티예능 '서울체크인'을 본 후였다. 아래는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안부를 묻진 않아도'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