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이 알려주셔서 아니 에르노의 '젊은 남자'에 실린 작년 노벨문학상 수상연설문 국문본 파일을 다운받았다(출판사 배포). https://blog.aladin.co.kr/727621184/14554386
[종종 진정한 조국이라고 여겨지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내게는 플로베르, 프루스트, 버지니아 울프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글을 다시 쓰려는 순간, 이 작품들은 내게 어떤 도움도 되지 않았습니다. ‘잘 쓰는 것’, 아름다운 문장, 내가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바로 그런 문장과 단절해야만 했습니다.] 출처: https://drive.google.com/file/d/1uKBrby1z6d3hMrqoXQ3iqpggCWK52lU4/view

출처: 칼 같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