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매닐로우 ‘When October Goes’…혹독했던 여름...늦가을의 기억을 뒤적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S3HXGM8JD
이 계절에 여러분은 어떤 음악을 듣고 있나요? 제게도 저만의 ‘10월의 음악’이 있습니다. 바로 ‘배리 매닐로Barry Manilow’의 1984년 앨범 <2:00 AM Paradise Cafe>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배리 매닐로의 ‘When October Goes(시월이 가면)’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단풍잎 하나 들고 한적한 길을 걸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지요.
배리 매닐로는 1943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가수이자 작곡가, 프로듀서입니다. 수많은 빌보드 히트 싱글과 멀티 플래티넘 앨범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스코와 발라드를 비롯해 꽤 폭넓은 장르를 다루지만 모든 음악을 관통하고 있는 배리 매닐로 특유의 감성은 ‘달콤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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