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사막을 꿈꾼다
김효정 지음 / 일리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제목을 보자마자 사막을 꿈꾼다고? 아무것도 없는 사막을? 하며 호기심이 생겼다.
영화 프로듀서인 작가의 세계 5대 사막레이스의 이야기...
몇시간으로 끝나는 마라톤이 아닌 몇일을 이어가면서 잠도 자면서 하는 마라톤이다..
처음엔 단순이 내가 알고 있는 일반 마라톤이 생각나서
뭐 특별한 일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생겼지만
한장 한장 읽어가면서 놀라움과 동시에 가슴 벅찬 감동과..그리고 열정이 느껴지는..

한번도 하기 힘든 사막레이스를
작가는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마라톤", 중국의 "고비 마치", 칠레의 "아타카마 크로싱",
이집트의 사하라 레이스" 그리고 마지막 사막 "남극"까지..
세계 5대 사막레이스 1051km를 완주해서 여성으로서는 동양 최초이자 전 세계 세 번째
그랜드슬레머가 되었다.

그야말로 허허벌판 사막을 걸으면서..그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멋진 직업도 있는 그녀가 왜 그 사막 한복판에서 그런 고통을 느끼면서 그렇게 걸어야만 했을까?
무엇이 그녀를 사막의 세계로 끌어들였을까?

엄청난 궁금증을 안고 시작한 나는
책을 읽으면서 모든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도전 하는 그녀가 정말 너무 멋지고
한편으론 부러웠다.

나도 은근히 모험, 도전..이런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편인데.
여러가지 현실적인 상황에 안주해서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이 참 안타깝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읽으면서 그녀의 고통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무엇보다 그녀의 엄청난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마지막 부분에 사막레이스 도전자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까지 담겨있다..

나도 한번 도전해봐? 하는 생각이 절로...ㅋㅋㅋㅋ

동양 최초, 전 세계 세번째 그랜드슬래머..
참 멋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그녀..

나도 그녀처럼 사막을 꿈꾸며..
언젠가는 열정을 가지고 사막레이스에 참가해 걷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해본다..


사막에서 경험하는 고통은 어쩌면 만병통치약이다. 완주한 사람만이 그 약효가 얼마나 대단한지 안다.
고통 속에 감춰진 달콤한 행복.
순간순간 고통에 몸을 떨지만 완주하고 나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감을 맛본다. - 93p

 

말하지 않아도  서로 마음을 볼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는 그곳, 사막. - 15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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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몸값 1 오늘의 일본문학 8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의 완소작가중에 한명인 오쿠다 히데오 작가의 오랜만의 신작 장편소설이라서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했다..

기존에는 주로 유쾌하고 코믹한 단편 소설을 읽었던 터라
장편소설은 어떨지 궁금했다.
거기다 기존의 내가 느끼던 오쿠다 히데오의 유쾌하고 코믹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더 궁금하기도 했다..

올림픽의 몸값...
특정 사람을 인질로 하는것이 아니라.
올림픽을 인질로 나라를 상대로 벌이는 게임..

도쿄대 학생이
가난하게 살거나..일용직을 하면서 살거나..나라에서 암묵적으로 정해져버린거 같은
하급 인생 사람들을 대신해서..
겉만 번지르르하게 진행하려고 하는 올림픽을 방해하면서 나라에 경각심을 알리고자
폭탄테러를 준비한다..

읽으면서 아슬아슬하게 잡힐 듯 하면서 빠져나가는 주인공때문에 나도 모르게 긴장을 하고..
어느새 난 주인공과 공범이 되서 도망다니기 시작했다..

경찰들 편이 아닌 폭탄 테러범을 응원하기는 처음인거 같다..ㅋㅋㅋ


무언가 엄청난 마지막 결과를 기대하면서..빠르게 읽어 나갔다..

기대와는 달리 조금 허무(?)한 결과라서 아쉬웠지만..
오쿠다 히데오의 장점인 쉽게 술술 읽히는 빠른 스피드감과
흥미로운 주제로 재미있게 읽은거 같다..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과연 한 대학생이 폭탄 테러로..나라를 상대로 경각심을..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까?
차라리 더 열심히 공부해서 나라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높은 사람이 되서
자신의 뜻을 펼치는 건 어떨까?

기존의 오쿠다 히데오 작가의 코믹 단편소설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을 접한거 같아서 좋다..
오쿠다 히데오의 다른 장편소설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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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ny ROZZI (5개 1세트) - 책갈피와 카드를 한번에!
(주)셀파크
평점 :
절판


퍼니로찌와 즐독의 세계로 떠나다  



너무 귀엽고 깜찍한 5개의 로봇이 차렷! 자세로 

바라보고 있는 북찌~~ ㅋㅋ

자 그럼 한개씩 매력을 살펴볼까요?? ^^ 


  

LOVE YOU

 

하트 모양의 눈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보기만 해도 즐거운거 같아요^^

  


 

I AM SORRY

 

눈물 한 방울까지 섬세하게

표현된거 보이시죠? ^^

이렇게 디테일 할 수가~~
  

 


 

GET RICH

경제 서적을 열심히 읽을때

사용하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금방 부자될거 같은데요? ㅋㅋ
 

  


 

THANK YOU

 

스마~~일 하는 눈웃음~~

꺄~~~~~

너무 이쁜거 같아요..^^ 




I AM SICK

 

아파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눈

ㅋㅋㅋㅋㅋ

완전 재미있어요~~
 

 

 

전부 다 다른 표정과 문구가 쓰여있어서

골라쓰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책의 느낌에 따라..자신이 기분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센쑤!! ^^ 



 

그럼 이제 사용을 해볼까요? ^^

이렇게 살포시 한개를 뜯어서~~~
    



요렇게 책 속에 쏙 꽂으면~~

귀여운 로봇이 자꾸 저를 쳐다본답니다~~ ㅋㅋㅋㅋ  

 

위쪽은 이뿌게 북찌가 있는 모습이구요.. 아래쪽은 북찌를 사용 후 뺀 모습입니다~~

전~~혀 조금의 자국도 없이 너무 깨끗하더라구요..

다른 북찌도 사용해봤지만..

사용하기가 빡빡하거나..사용후에 자국이 남아서 속상했는데

퍼니로찌는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

사용하기도 너무 부드럽고..자국도 전~~혀 남지 않으니까요~~^^ 



사이즈3.3cm정도의 딱 적당한 크기예요~~ ^^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자꾸 쳐다보게 되서

더 독서를 열심히 할거 같아요~~

가격도 저렴해서 선물용으로도 완전 굿!!!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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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 꼬마 니콜라 1
르네 고시니 글, 장 자크 상페 그림, 신선영 옮김 / 문학동네 / 1999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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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가끔 보았던 삽화그림이 니콜라였나부다..^^
 

제목만 들었을땐 몰랐는데

책을 보고 삽화를 보니 언젠가 많이 봤던 익숙한 삽화들..ㅋㅋㅋ
 

귀엽고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니콜라는 물론이고.. 아냥, 뤼퓌스, 외드, 조프루아, 알세스트까지..

너무나 귀여운 악동들~~ㅋㅋㅋㅋ
 

읽으면서 악동들의 천진난만함에 웃음 빵빵 터지고..

귀여운 삽화에 눈이 또 한번 즐겁고..

따뜻하고 유쾌한 내용에 맘이 너무 좋고..
 

이미 나이가 훌쩍 들었지만..

어린시절의 추억이 생각나면서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참 좋은 책..
 

요 세트 다 읽으면 아마 다른 니콜라 책이 눈에 들어올 거 같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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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 지음, 임희선 옮김 / 북스토리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오쿠다 히데오의 Girl에 대한 단편집~~
 

읽기전에

남성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심리에 대해 너무 잘 표현했다는 극찬이 있어서

정말 그런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읽다보니... 이 여성작가 완전 공감되는데?? 하는 착각이~~ㅋㅋㅋㅋ

 
책 속의 여자주인공들이 나와 연령대도 비슷하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서 더 좋았다는....^^
 

띠동갑의 잘생긴 남자 신입 사원에게 흔들리는 요코..

나이 많은 남자 부하직원을 둔 세이코..

20대의 girl이고 싶은 유키코..

좋은 아파트가 탐이나는 골드미스 유카리..

워킹맘인 다카코..
 

다 읽고나니..아주 맘이 잘 통하는 친한 여자친구와 한~~~참 수다를 떨고 난 기분이다..

 


여자랑 일하기 싫으면 스모협회나 가서 일자리를 알아보지 그래. 안 그러면 어디를 가나 여자들이 있을 테니까.

보호받아야 하는 가냘픈 여자애가 아니라 당당하게 자기 몫을 하는 여성들 말이야 - 140p
 

하느님은 참 멋지게 일한다고 생각했다.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지만 분명히 같은 비율만큼 가치관이 들어맞는 남녀를 배치해두었을 테니까 - 144p
 

결국 자기 혼자서 나이에 얽매여 이미 늦었다는 둥, 좀 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둥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그게 제일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해 - 241p
 

지금 이 순간, 자기의 우선순위를 분명ㅇ하게 깨달았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 이것보다 중요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 28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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