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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여행을 떠나 시체를 만났습니다 옛날이야기 × 본격 미스터리 트릭
아오야기 아이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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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늦은 시간, 성냥 공장 옆에 있는 갈헨의 집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화르르 소리를 울리며 불타는 그 집앞에 아홉 살 소녀가 서 있었던 건 

하염없이 떨어지는 눈을 제외하고 그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이번엔 성냥팔이 소녀의 이야기다.

처음에는 기존에 알던 내용과 동일하게 흘러가서

과연 이번에는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까 궁금했는데

그 착하고 불싼 성냥팔이 소녀가 빌런으로 등장할줄이야 ㅋㅋ

그리고 역시 빨간 모자가 마지막 추리를 함께 한다.

예전에 동화를 읽었을때는 그저 당하기만한 성냥팔이 소녀가 안타깝고,

나쁘게 대한 사람들에게 벌을 주면 좋겠다 생각도 했었던 거 같은데

이렇게 비슷한 이야기를 읽으니 통쾌한 면도 있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색다르게 느껴졌다.

과연 성냥팔이 소녀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빨간모자여행을떠나시체를만났습니다 #아오야기아이토 #한스미디어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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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여행을 떠나 시체를 만났습니다 옛날이야기 × 본격 미스터리 트릭
아오야기 아이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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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좀 틀어진 거 같아.

아버지 고프의 뒤를 따라가며 헨젤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지금 옆을 걷는 빨간 모자라는 여자아이 때문입니다."



이번엔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가.

그리고 또 빨간 모자가 등장한다.

헨젤과 그레텔이 과자집에서 새엄마를 죽이고, 감쪽같이 은페를 시도하는데...

우리의 빨간 모자는 또 이상함을 느낀다.

과연 밀실의 비밀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조력자 늑대와 함께 수사를 하는 것은 완전 대박!! ㅎㅎ

차근차근 밝혀나가는 사건의 결말과 생각지도 못한 헨젤과 그레텔 사이의 이야기와 결말이

조금은 헉!! 하게 만들었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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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여행을 떠나 시체를 만났습니다 옛날이야기 × 본격 미스터리 트릭
아오야기 아이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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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마차가 기우뚱하더니 신데렐라의 몸이 대번에 빨간 모자 쪽으로 쏠립니다.

마차가 급정차한 것입니다.

"크, 큰일입니다"

검은 쥐 마부의 당황한 목소리가 귀에 꽂혔습니다.

"무, 무슨 일이야?"



신데렐라와 빨간 모자가 만났다.

빨간 모자와 신데렐라는 마차를 타고 파티장으로 가고 있었는데

세상에나 사람을 치고, 시체를 은밀하게 숨긴다.

신데렐라가 사람을 칠 줄이야. ㅎㅎ

성에 도착해서 아슬아슬하게 파티를 즐기고 있던 중, 

시체가 발견되고 범인 색출이 시작되는데....

무언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빨간 모자의 추리 활약이 시작되고,

어느새 동화가 아닌 추리소설로써의 매력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유리 구두가 그렇게 쓰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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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개의 날 1
김보통 지음 / 씨네21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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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상급자의 지시가 절대적인 조직이고,
서열이 확실해야 지켜진다고 백 번 이해한다해도
가끔 범죄인 일들이 벌어질 때면, 정말 사람인가 싶다.
알고도 눈 감는 사람이나 끊임없이 괴롭히는 사람이나
어떻게 그렇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아무 이유도 없이, 개인적인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육체적 고통을 당하고 정신적 고통을 당하는데
상하체계의 조직에 있는 것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정말 그렇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누구도 내편이 되어줄 수 없는 상황에서
그런 일을 당하면 어찌해야 하나?
권력과 직위를 이용해서 쓰레기짓을 하는 것들은

더 엄중하게 더 강력하게 처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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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개의날1 #김보통 #씨네21북스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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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개의 날 1
김보통 지음 / 씨네21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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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 한곳에 모여 그들만의 생활을 한다.
별의별 인간 군상이 랜덤하게 다 모일 것이다.
아무리 계급조직이지만 위아래가 명확하지만 그것을 빌미로
사람에게 해서는 안될 짓을 하면 안된다.
정해진 규칙대로 잘 생활하고 지내다 사회로 복귀하면 되는데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가끔 뉴스에서도 참 많은 사건들이 드러나서 
한편으로는 '군대'를 없애면 안되나..하는 극단적인 생각도 든다.
조용히 잘 지낼 수 있을 텐데, 규칙대로 잘 생활하다 나올 수 있을 텐데
누군가는 그러질 못하고, 가만두지 않는다.

슬쩍 던진 돌이 얼마나 큰 파문을 일으키는지도 모른 채, 멍청한 짓을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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