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다 미리 공감단 5기 1차 미션 선물도 이렇게 받았지요.
마스다 미리의 대표적인 캐릭터 얼굴이 담겨 있어서
참 오랜만에 가면놀이도 해봤어요. ㅋㅋㅋ

마스다 미리 작가의 공감되는 문장이 많아서 한 권 , 두 권 사서 읽다보니
어느 새 마스다 미리 컬렉션을 모두 소장하고 있게 되었더라구요. ^^
올해가 가기전에
올 한 해도 치열하게 , 열심히 산 저에게 주는 작은 선물.
마스다 미리 작가의 <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 >
남녀간의 다양한 사랑이야기와 심리가 담겨 있는 책.
사소한 일로. 웃음이 난다.
사랑의 시작은 이토록 사소한 것.
비틀거리는 순간 잡아주었다거나, 어떤 디저트로 할까 갈등하는데
두 가지를 모두 주문해주었다거나, 작은 책이 정장 주머니에 들어 있었다거나.
그런 작디작은 일.
무엇이 계기가 될지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 69p
저는 내년에 저를 조금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려구요.
제 마음을 조금 더 들여다보는 노력을 해보려구요.
그래야 다른 사람도 더 배려하고, 사랑할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