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2학년 공부법의 모든 것 - 현직 초등 교사들이 알려 주는 ㅣ 꿈결 초등 교육서 시리즈
이미경 외 지음 / 꿈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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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어느새 첫 아이가 초등학생이 된다.

뭐 학부모라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어느새라는 느낌도 있고,

가장 큰 욕심은 공부를 잘 해야할텐데.....뭐 이런 마음이다.


솔직히, 뭘 준비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아이가 혹시라도 다른 아이들보더 뒤처질까 걱정이고,

뭐 이래저래 걱정만 태산이다.


막상, 아이를 위해 내가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는 사실 잘 모르겠다.

게다가 최근 초등 방과후 영어는 금지라는 보도가 있었다.


내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의 방과후 수업에서 1, 2학년 대상의 영어수업이 금지된다. 교육부는 29일 “내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 초등 1, 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시행령을 예정대로 일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교육을 키운다는 비판과 학부모의 반발이 예상된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71130/87514356/1#csidx7d1c3505d3bd0ebb88bdc788bd57a05 


학부모 입장에서는 이게 좋은건지, 나쁜 건지도 판단이 안 선다.

방과후 학습을 왜 금지하는지, 있으면 안되는건지도 아직 모르겠다.


이런 궁금함에 초등1학년의 굴레속에 헤어나오지 못하던 참에, 발견한 책 한 권.

초등 1, 2학년 공부법의 모든것.

도서출판 꿈결에서 펴냈다.


이미경과 윤인아, 안재형, 조수원, 김성욱 등 공동저자들의 면면이 돋보인다.

무려 37년간 교단을 지키고 현재는 교육자료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이미경 고양 티엘비유글로벌학교 교장을 빼고는, 

함께 참여한 저자들의 모두 현직 교사다. 이 점이 참 믿음직스럽다. 

웬지 모르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받는다는 생각.


책은 제목처럼 간결하다.

그야말로 나 처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라든지, 아니면 2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들의 둔 부모의 생각을 돕고자 한다.

마침 첫 아이는 한글은 그나마 잘 읽지만, 아직 쓰는 게 서툴러서 걱정인데, 남들은 어떻게하는지도 궁금하고,

이래저래,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들어야하는데.


남자아이라서 혹시나 수업시간에 잘 집중해서 앉아있을지도 걱정이고,

뭐 이래저래 걱정투성인데 이 책에서 좀 더 이런 부분을 잘 짚어주고 있다.

마치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듯 말이다.


1교시 우리 아이만 그런가요?에서는 1,2학년 학생들의 발달특성과 함께 교실들어다보기라는 제목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지만, 지는거 싫어하고, 자꾸 왜?라는 단어로 말꼬리 붙들고 늘어지는 녀석이 학교에서도 그렇게하지는 않을까 싶은데, 뭐 남들 아이처럼 자연스럽다고 하니 다행인가.  아무래도 남자아이들은 또래끼리도 서열싸움하고, 잘 나설려고 하는데 친구들과 다툼은 없을지도 모르겠다.


2교시는 초등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내용인데, 이게 몰랐는데 2015년에 교육과정이 개정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2017학년부터 변경내용이 적용되는 중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막연하게 부모세대처럼 50분 수업에 10분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40분 수업에 10분 휴식. 게다가 미술이나 만들기, 과학은 두 시간을 연결해 수업한다니. 학교 알리미를 활용하고, 가정통신문과 알림장, 안내장으로 학교생활을 확인하고 선생님과 소통해야한다.


3교시는 공부에 대한 부분. 교과별 학습전략도 나오고, 학원도움없이 공부실력을 키우는 법을 이야기한다. 국어는 도서관을 활용하고, 수학은 ㅅ스로 생각해서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요즘 수학은 국어라는 말도있을다. 스토리텔링이 워낙 잘 되었기 때문이리다.


4교시는 학년 평가에 대한 부분이다. 요즘엔 일년 4차례의 지필평가뿐만 아니라 수행평가를 한다고. 수행평가는 구술, 토의, 실기, 실험실습, 보고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평가를 한다. 이외에도 진단평가, 형성평가, 총괄평가(서술형, 논술형)이 있다. 뭐 잘 대비하면 좋겠지만, 학습교사의 역할에 따른 평가라서 부모 입장에서는 평소 알림장을 통해 아이를 지켜보고 지도하는 방법이 제일 같다.


마지막은 방과후 내용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학습의 연장이나, 놀이를 통한 사회성 향상이냐를 생각도해야하고, 너무 야외활동에 치우지지 않게 조절하는 것도 필요하고 참 1학년 학부모는 알아야할게 많다.

다행히 이렇게 옆에서 1학년은 말야....라고 하나 하나 가르쳐주듯 알려주는 이 책이 있어 참 좋다.


아무래도 불안함은 학생이나 학부모나 같을 것 같다.

다만, 어떻게 준비하는지, 앞으로 우리 아이가 부딪히고 또 적응해나갈 곳이라서 더욱 신경이 많이 쓰인다.

물론 잘 하겠지만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이렇게 책 한권에 정리된 학교생활을 미리 살펴보고,

개정된 교육방식으로 지도해 나간다면 뭐, 심리적 불안함은 없어지지 않을까 싶다.


암튼, 이 책으로 1,2학년 공부법을 좀 더 상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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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7-12-24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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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퇴사를 결심한다 - 퇴사를 결심한 순간, 회사 생활이 행복해졌다
박영록 지음 / 라온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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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퇴사라는 게 사실 말처럼 쉽지 않음을 경험으로 알게됐다.

올 여름 정말 힘들었고, 상사와의 불편함으로 인해 퇴사를 결심하고, 주변에 알렸다.

물론, 생각의 시간은 주어졌고, 뭐 다시 잘해보자는 말로 어설프게나마 봉합된 회사생활.


나는 매일 퇴사를 결심한다.

라온북에서 펴냇다.

박영록 씨가 지었다.


퇴사를 결심한 순간, 회사 생활이 행복해졌다-지은이의 경험일지 모르지만, 난 아니었다.

사직서를 쓴 순간, 정말 앞이 캄캄했다.

뭐하지? 퇴직금으로 좀 쉬다 다른 직장 알아보면 안될까?

이런 생각은 짧았다. 정말 회사생활이 퇴직한 직장이란게, 도움이되지 않는다.


박영록 지은이.

그는 직장인지만, 이미 창업을 경험했고, 성공했던 실력이 있었다.

20대 대학생이 투자유치에 오프라인 스터디 카페 창업, 5년간 소셜커머스 사업을 펼쳤다.

평범치 않는 이력, 그는 이미 사업가일지도 모른다.

그가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다.

의료기기 분야 다국적 기업의 마케팅 부장. 진심 그의 이력에 박수를 보내고, 또 부러움에 질투의 대상이기도 하다.


난 뭐했나를 보면,

늦은 대학졸업과 중소기업을 떠돌면서 보낸 20대 후반의 시절과,

30대의 평범한 회사생활(매일 야근에, 출장, 쉬는 날없고, 쥐꼬리만한 월급에 ㅠㅠ)이 전부다.

그리고 40대, 겨우 자리하나 잡아서 잘 다니고 있지만, 언제 회사를 그만둘지는 불안불안하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퇴사란게 쉽지 않겠지만, 결국 나를 위한 인생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란 말이다.

화난다고 내던지는게 사표가 아니라, 내 인생의 후회없는 선택을 위한 사표를 던져라는 말씀.


워크넷에 등록하고 기웃거렸지만, 40세 이후는 결국 갈 곳이 없었다.

퇴사하고 나 뭐하지를 생각하니, 중장년은 50세 이후의 실버취업센터였고,

그곳에서선 40은 너무 이른 나이. 구인업체는 뭐하든 20대와 30대를 찾았다.

아, 그래더 다들 피자와 치킨집이구나 싶었다. 넋놓고 있을 수 없는 선택은 실패하는 자영업뿐이였다.


박영록 부장은 직장인으로서 매너리즘을 떠나서 퇴서를 결심하며 내일 회사를 관둬도 아쉽지 않는 하루를 보내라고 말한다.

그만두면 뭐할지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내지 말고, 매일 퇴사를 결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충실히 보내면 된다고 한다.

말.말.말. 그럼 누군가는 왜 퇴사하지 계속 다니냐고 물어볼지 모르겠다.


전체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바로 이런 미래에 대한 부담을 불안을 떨쳐버리고,

지금 당장 퇴사하는 절박함으로 준비해보라는 말이다.


1장은 입사 후 10년 퇴사를 결심하다. 그리고 2장은 회사 밖으로 나가기 전 알아야 할 것들.

3장은 일과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라는 마라. 4장은 10년 후 할 일을 지금 만들어라. 5장은 20년 후에 쓸 돈을 미리 계획하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결국 퇴사를 결심했다면, 지금 있는 곳에서 충분히 준비하고 계획하고 나오라는 말을 대신하는 듯 싶다.

나 역시 경험에서 본다면, 나야 혼자일때는 언제나 쉽게 그냥 결정하고 그만두겠습니다라면 끝인데,

이젠 가족이 생겨서 아이들과 아내를 생각하면 결국 숨죽이고, 오늘도 고개만 푹 숙이고 다녀야하는 곳이 직장인셈이다.


저자는 그런 곳에서 퇴사후에도 일해야할 준비를 해 놓으라고 말한다.

어차피 자율주행차가 나오는 제4차 산업혁명을 보라는 말부터 꺼낸다. 결국 인공지능과 로봇들로인해 사람이 해야할 일들이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조만간 색다른 직업군들이 더 생기고 사람들을 또 거기에 적응해야만 한다.


회사를 떠나서 취미생활을 찾아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또 흥미로운 생각으로 실천에 옮겨, 앞으로 10년을 대비하라는 이야기다. 미래 내가 퇴직하면 할 일을 미리 생각하고 이를 지금 준비해보라는 것이다.

10년후 퇴사를 생각한다면, 이제 무엇을 할 지 지금 바로 생각해야한다.


인생 2막이란 용어도 이젠 익숙하지만, 실버라는 용어를 이젠 더 이상 퇴직과 동일하게 여기지 않는다.

퇴직후 월급없는 삶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직장을 떠난 후 소득은 어떻게 지출에 맞춰갈 것인가를 생각케한다.

저자는 이를 현금흐름으로 정리해 보라고 힌다.

지금부터 20년 후에 어떻게 돈을 소비할지, 은퇴후 크레바스 같은 소득없는 삶을 살아야하는 절박함을 대비하라고,

지금과는 또 다른 삶을 살야가야하는 인생에서 결국 퇴사란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당장은 아니지만, 퇴사하는 순간, 내가 갖고 있는 캐리어를 되살려야만 한다.

다만, 취미가 또 다른 직업이 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저자는 이런 삶의 방식이 이젠 퇴사 후 비슷한 상황을 또 만들어보라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삶의 만족을 위한 약간의 희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사진과 캠핑, 강연과 저술(책)활동, 각자의 취미와 흥미로운 분야에서 또 다른 전문가로 활약하는 제2막의 사례를 중간 중간 넣어 저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나 역시 퇴사를 생각했던 사람들 가운데 하나다.

많이도 생각했고, 몇 번의 실천으로 직장을 옮기고, 또 다른 직장속에서 퇴사를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나이다.

더 이상 또 다른 직장이 어렵다는 점도 알고 있고, 이 책속에서 또 다른 길을 찾아보려 했던 것 역시 나다.


저자의 방식처럼 결국 길은 정해졌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왜 어떤 방법으로를 생각할 차례다.

나 역시 저자처럼 미래를 걱정하고, 내가 앞으로 준비할 게, 10년, 20년 후의 삶을 생각할 기회를 줬다.

뭘 좋아하고,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무슨 관심이 있는지, 흥미는 뭔지, 취미는 있는지 등등.

퇴사란게 결국 내 인상이고, 나를 먼저 알아야하고 나의 삶의 계획을 또 세워가는 과정임을 다시금 느낀다.


퇴사를 생각하는 모든 직장인들이 이 책으로 또 다른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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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7-12-24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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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통장 - 불황에도 돈이 마르지 않는 30억 통장 부자들의 은행 활용법
한연숙 지음 / 라온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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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나에게 맞는 책이 있다.

관심분야와 타이밍(시기)가 적절한가에 따라 책이 내 것이 될 수도있고, 반대로 아닐수도 있다.

이건 영화도 마찬가지, 누구나의 취향과 분위기, 성격, 처한 상황에 따라 그 반대급부도 있다.

책 하나에 뭔 소린가 싶기도 하다. 

결론은 지금 시기에 나에게 딱 맞는 적절한 금융경제서라는 이야기다.


부자의 통장, 한연숙 지음에 라온북에서 펴냈다.

부자란게 뭐 다 알다시피 부를 많이 가진 자. 아마도 한국사회에서 부자란 결국 금수저로 불리는 대물림이라 생각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 말이 거의 맞는 말이다. 있는 사람들이 더 있게되는 게 바로 한국사회의 자본이 아닌가 싶다.


굳지 국정농단까지는 아니더라도,

초등학교 승마선수를 키운다는 건 정말 대단한 부자의 대물림이 아니고서는 힘든 일이라 생각된다.

부자가 되는 게 왜 나쁜 일인가? 그 수단과 방법이 정당하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란게 최종 목표가 아닐까?


저자는 부자의 통장이란 책을 저술하면서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아마도 책의 마지막 사례들로 엮는 과정에서 자신의 경험이 혹시 P씨나, J씨 등 이니셜로 버무린건 아닐까?

은행원치고는 참 글 잘 썼다. 부자의 심정을 이리 잘 살펴보다니, 참 도움이 되는 책이다.


불황에도 돈이 마르지 않는 30억 통장 부자들의 은행 활용법.

부자의 통장은 은행VIP 자산관리 전문가인 금융 프로인 한연숙 씨의 경험에 기초한 부자들의 자산활용법을 모은 책이다.

VIP룸에서 20년을 근무한 금융전문가는 뭐, 부자에 관한 박사다.

"프라이빗뱅킹고객의 유형화와 부동산자산관리서비스 요구수준에 관한 연구"로 부동산박사를 취득했다.


책은 전체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진짜 부자는 불활에 통장을 2배 불린다로 시작해, 2장은 당신은 왜 아직 부자가 도지ㅣ 못했을까? 3장은 통장의 변신은 불황기에 시작하라. 4장은 현금 부자의 통장에 숨어 있는 기적의 재테크, 5장은 부자의 통장에는 부동산 수입이 있다. 마지막 6장은 평생 돈 버는 통장을 만들어 줄 부자마인드로 구성되어 있다.


뭐 책 한 장 한 장이 모두 부자가 되는 소중한 내용으로 정리된 것이라, 사실 몇 번이고 정독을 해야할 것 같다.

게다가 흐름에 맞는 투자가란게 정말 유행가처럼 반짝하고 사라지는 것들도 많고,

기획부동산이나 뭐니 해서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맹지부동산을 터무니없이 팔고, 이를 성공분양인양 책으로 엮어 내기도 하니.

참 세상 불공평하고, 또 잔머리쓰는 사기꾼들의 천국인가싶기도하고 그렇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책은 이미 갭투자의 위험성을 이야기한다.

물론, 그 이전 리츠시장에서 호텔투자의 흐름속에서 생겨난 갭투자로 부자된 이야기가 꾸준히 흘러나왔고,

이제는 경매이야기는 너무나 많이 들어 지겹기까지 하다.


저자는 부자들의 흐름은 일정한 패턴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없듯이 그들의 돈 씀씀이는 일반인들과 다르다고 한다.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재산이 될 곳에 소비하는 투자의 개념이 다름을 이야기한다.


물론, 저자의 목소리는 부자의 성공습관을 소개하고 이를 따라하면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음을 적고 있다.

책 속에 길을 알려주고 있지만, 어찌되건 투자는 고객의 몫 아니던가.

내가 이 책에서 하는 방식처럼 종자돈을 모아 상가와 부동산, 적금보다는 가치투자를 선택해 수익을 쫒아 펀드와 틈새상품에 투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역시 내 책임. 내가 공부한 이상만큼 자산이 나를 선택할지도 모른다.


부자란게 인맥의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끊임없이 사례를 만들고 실패를 배우고, 성공을 답습하면서 쌓은 부가 아니겠는가.

부자들의 로드맵은 결국 실천이다. 재테크를 할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부자들은 이미 시작한 것이다.

호텔투자든, 부동산이든, 경매든 이미 부자들은 상가투자와 월세투자로 이미 절세를 실천하고 임대사업자 혜택으로 정부정책에 따라가고 있다. 어설픈 경매로 대출이자에 허덕이는 실패담이나, 정부정책으로 갭투자했던 이들이 금리인상에 잔뜩 촉각을 곤두세울고 있다면 이미 망한징조다. 그건 부자들이 더 이상 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이든 상가, 리모델링이 필요한 노후주택과 소형 아파트, 경매 든지 일단 배워야한다.

부자란게 대물린되더라도 결국 배움이 부족한 이는 3대가 이어지지 못한다.

나의 부자가 내 아이들에게 이어지도록, 어쩌면 지금 당장 고민하고 생각할 때인 것이다.


어떤이든 뭐 부자란게 되는 사람만 되는거니, 나와 상관없지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럼,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라며 넘기면 된다. 그는 이미 부자를 꿈꾸지 못하는 일반인이기 때문이다.

부자를 닮아가려하고, 그들의 생활습관으로 패턴을 살펴보는 것만으로 이미 부자의 첫 발이 떼어졌을지도 모른다.

우린 누구나 부자를 꿈꾸는 소시민으로, 어쩌면 평생 만져보지 못할 자금으로 성공재테크를 이뤄낸 사례들이 강 건너 불구경처럼, 그저 막연한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모르지만, 이 책을 집어 들었다면, 결국 부자의 길로 시작한 것이다.


부자란게 내 상황과 형편에 맞는 시기와 투자방법으로 일궈낸 노력의 산물임에는 틀림없다.

저자는 그 다양한 사례를 직접 듣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가진 것이고,

이 책은 저자를 박사로 만들어준 내용을 포함해, 부자의 패턴을 소개하며 부자의 길을 안내한다.

지금처럼 바로 이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해 보기를 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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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7-12-24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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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를 올리고
고정순 지음 / 만만한책방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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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


아이들이 퇴근하는 아빠에게 먼저 물어본다.

"아빠 가드가 뭐야?"

가드는 권투할때 손을 들어 자기 얼굴로 날아오는 펀치를 방어하는 기술이야.

"어떻게 알았어?"

아빠도 권투를 배웠거든.


가드를 올리고. 고정순 그림책이다.

만만한 책방에서 펴냈다.


사실 책 표지만 봐도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예상이 된다.

권투에 가드란게 처음 배울때 원 투하면서 쨉을 날리 듯,

내 공격과 수비를 할때마다 기본자세가 되는 포지션이다.(맞나?)


책 뒷편엔 에필로그(프롤로그인가?)처럼 저자의 몇 문장이 더 남아 있다.


넘어지는 일 하나는 끝내주게 잘 한다.

하지만 일어서는 것은 여전히 힘겹다.

때때로 나를 일으켜 준 이름 모를 권투 선수에게 이 책을 보낸다.

오늘도 일어서는 당신에게도.


그러게 맞다.

이 책은 고정순 작가의 그림과 곁들인 책으로 삶의 이야기를 산에 오르는 것과 대비시켜 보았다. 권투의 가드를 올리며 다시금 싸울 의지를 다지듯,

산의 가파름에 땀이 비오듯 싶지만, 정상에 도달해서 느끼는 시원한 바람을 위해,

또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걸음이 마치 우리네 삶과 비슷하다.


권투에서도 손 쉽게 쨉 몇 번에 상대방의 가드가 열리고,

어퍼컷과 훅을 멋지게 꽂아 넣으며 다운을 뺏았고는 곧 승전보를 울리리라 싶었지만,

상대의 가드가 올라가고 다시금 싸움에 들어서는 순간,

결정타 한 방에 이번엔 내가 나뒹구는 순간이 펼쳐진다.


눈 앞이 깜깜해지고,

두 귀에서는 커다란 종이 울리듯,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고,

손과 발이 내 의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 순간,

난 일어설지 아니면 그냥 하얀 수건을 던지는 코치를 바라볼지 결정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이 끝이 아니라면 당당히 포기하고 후일을 도모해야 하고,

이게 마지막 경기라면 사면초가, 백척간두의 심정으로 다시 일어서야 한다.

설령 상대방의 스트레이트와 어퍼컷 조합에 다시 쓰려지고, 

현란한 쨉과 훅으로 다리가 휘청거리는 순간,

일격필살의 마지막 카운터 펀치 한 방으로 다운되며, 링위의 죽음이 다가오더라도 말이다.


가드를 올리고는 저자의 마지막 말 처럼, 어쩌면 자주 넘어지는 이들을 위한 그림책일지 모른다.

자주 넘어지는 사람은 훅 털고 일어설 줄 안다.

이게 다시 일어서서 당당히 걸어가면 된다는 걸 알기에.


결코, 끝이란 내가 의지로 일어서지 못할때.

내 생의 마지막이 아니라면, 언제는 넘어져도 일어서는 순간, 또 기회가 있기때문이다.

권투의 가드가 아니라더라도, 등산에서 가파른 길만 가는 건 아니라는 건 안다.

누구라도 말이다. 세상 삶이 쉽지 않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다만, 일어서는 용기는 배워야 한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서가 아니라, 스스로 깨우치고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어야한다.

내가 쓰러지는 건 다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이라는 자기최면을 걸어서라도 말이다.


사실, 책의 내용은 우리 아이들이 읽어도 될 만큼 단순하다.

게다가 권투의 그림체가 독특하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인공지능이다 뭐다 4차산업이 뭐다하는 이렇게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이리 명료하고 간단히 용기를 주는 책이라니.

가드를 올리고, 그래 다시 시작하자.

가드를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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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7-12-07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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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50을 위한 50세 공부법 - 현실이 된 75세 현역 사회에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다
와다 히데키 지음, 최진양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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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50을 위한 50세 공부법.

지은이는 와다 히데키, 최진양 옮김에 (주)예문아카이브에서 펴냈다.


부제로는 현실이된 75세 현역 사회에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다.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은 당신!

이제는 공부법도 달라야 한다.

일본 최고의 공부 전문가가 알려 주는 실천법이다.


저자는 1960년생, 일본 도쿄대 의학부를 졸업한 신경정신과 고문,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이다. 그는 도코대 입학한 자신의 공부 비결을 담은 책 '수능의 요령'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후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평론가를 거쳐, 영화감독으로도 활동중이다.


사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제목에서 나와있듯, 다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공부란게 끊이없이 지속된다는 걸 새삼 느끼고, 다시금 책을 손에 잡을땐 머리속이 복잡했다.

아마도 학창시절의 공부란게, 하나의 목표였다면,

지금의 공부는 여러 복잡다단한 일상의 하나의 과정중에 생긴 목표란 점이다.


시험의 굴레라는 표현도 있듯이, 학창시절이 끝인줄 알았던 시험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회사에서도 입사시험, 승진시험, 진급시험, 정규직 전환시험 등등.

굳이 외국어시험과 각종 사회생활에 힘이 되어주는 자격증시험 등등.

왜케 우리 사회는 이렇게 뭔가를 증명하길 원하는게 많은지 모르겠다.


암튼, 공부란게 책을 손에 잡은지 수년! 수십년 이후에 다시 책을 손에 쥘려니 떨린다.

50세의 공부법이 단순히 숫자를 의미하진 않는다.

다만, 그 만큼 이 책에서 말하는 것 처럼 예전처럼 입시위주의 공부법과는 차별화된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이 책을 손에 쥐었다.


저자는 서문에 평생학습 공부를 말하며, 그 다른 방법을 이야기한다.

1장은 50세 왜 지금 공부가 필요한지를 말한다. 저자는 이제 75세 현역시대가 현실이라고 말한다. 공부는 건강관리까지 도움을 주니 앞으로 60세 정년 이후를 준비하려면 이제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이제 지성의 퇴행을 막고 풍요롭고 충실한 은퇴 라이프를 위해서라도 공부를 시작하라고.


2장은 공부를 못하게 하는 장벽을 이야기한다. 뇌의 전두엽의 노화, 남성호르몬의 저하에 따른 의욕상실. 결국 똑같은 일보다 창의적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에, 동기부여는 필수다. 사고방식,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스키마라는 다정적 사고를 벗어나고, 다양한 답을 찾는 과정을 찾아가자. 기억력은 복습하면 된다. 의미있는 기억으로 바로 활용하는 아웃풋으로 의욕 저하를 막자.


3장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를 고민한다. 이제 단순한 지식을 배움에 그치는 게 아니다. 공부는 하나의 답이 아니라 다양한 답을 찾는 과정이다. 지식보다는 지혜를 찾는 목적임을 분명히 하라. 평생의 학습친구는 영어, 모국어를 정확히 하고, 독서의 생활화가 필요하다.


4장은 다시 아웃풋이다. 지식의 저장고에서 활용이다. 알뜰실잡처럼 생활의 잡학다식함을 꺼내봐야 사람들의 관심속에 대화가 싹튼다. 아웃풋으로 훌륭한 기억력 저장소를 활용해보자. 복습은 기억의 필수항목이다. 발표하는 스피치는 결국 원고 쓰기와 리허설, 준비없는 성공은 없다. 우리는 상대를 즐겁게 만드는 서비스 정신이 있어야 한다. 


5장은 전두엽의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시점을 이야기한다. 과정보다 결고, 단기보다 장기결과를, 운동이 아닌 활동이다. 인생의 목표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즐거운 삶이다.


이 책의 주요사항을 몇 번을 읽어봐도 정답은 없다.

또 하라는 지시도 없다. 마땅히 그런가? 이런 습관을 머리고 이렇게 공부하라는 건가?

뭐지 구체적 방법도 없는데, 왜 공부법이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다만, 시작해야한다는 점은 공감한다.

굳이 제4차 산업 인공지능을 꺼내지 않아도, 고령화사회가 다가왔음을 말하지 않아도 실감하고, 체감하고 있다. 일자리는 결국 없어진다. 정답없는 곳에 사람이 살고, 그 사람살이속에 또 다른 공동체의 법칙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의 저자를 위대하게 만드는 건, 결국 사람과의 관계를 위한 공부법을 하라는 말이다.

유쾌한 관계속에 창의적 인간관계는 고독사를 방지하고, 노령화된 사회속에 새로운 희망이 될지도 모른다.


내내 인색하게 굴지 않고 호탕하게, 인간과 인간의 관계속에 흔들림없는 즐거운 삶을 위한 방법으로 이 책을 권하는 내용이지, 결코 인생 50세 출세와 명예를 위한 공부법을 말하는 게 아니다.

뇌속의 전두엽이 축소되는 건 당연한 신체의 변화과정이다.


인생의 삶을 고정화시키고, 내 삶의 범위를 계속 좁혀갈 사회는 아니다. 내가 남들과 즐겁게 대화하는 주제를 공부하고, 배워서 남들과 함께 나누는 삶속에서 또 다른 사회속의 삶을 인생 후반기에도 제대로 느끼고 살아가라는 말이다.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대화를 나누며 하나의 정답을 찾지 말고, 다양한 창의적인 활동으로 대화의 주도권을 잡으라는 말처럼 들린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부란게 결국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할 친구처럼 느껴진다.


지식이라는 명분으로 고정관념이 쌓이고, 내 주변에 나를 아는 이들이 갈 수록 적어지는 걸 알면서도 두렵지 않다라는 자기위안보다는, 저자는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다독여준다. 이제 50, 남은 인생 지금 시작할 진짜 인생의 공부는 바로 자신의 변화의 틀을 깨부수고 시작하는 용기라는 것을 말해준다.


공부에 늦음, 뭔가 새롭게 시작하기엔 늦음이라는 고정적 생각에서,

새로움 위한 변화된 좀 더 유연한 사고를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책이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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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7-12-03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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