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진의 글로벌 진로 멘토링 - 유럽연합 최초의 한국인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17
조명진 지음 / 꿈결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국제 무대에서 꿈을 펼쳐라!

유럽 연합 최초의 한국인, 조명진의 '글로벌 진로 멘토링'


글로벌 커리어를 갖추고 싶은 이들을 위한 정보와 마인드 이야기


최근 영국의 EU탈퇴가 화제다. 단연 신문 방송에서 탈퇴준비와 국민투표, 그리고 선언까지.

유럽연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시기에, 발견한 책 한 권.


'글로벌 진로 멘토링'

조명진 지은이로, 꿈결에서 펴냈다.

꿈결은 진로직업시리즈로 '꿈의 나침반 17편'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지은이 조명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를 졸업후, 영국 외무성 장학생 런던정경대에서 유럽 정치학 석사 및 유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스웨덴국방연구소, 독일국제안보연구원, 스웨덴 국방대학교, 본 국제군축센터, 독인외교연구원에서 방위산업 및 국제안보 분석담당을 지냈다.


책은 조명진 유럽연합 집행이사회 안보정책실 동아시아 안보전문담당에 관한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활동하는 분이다. 특히 유럽연합의 27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직원을 우선 선발하는 데 그 곳에서 유일하게 비회원국에서 선발되어 근무하고 있는 분이다.


청소년 진로직업 시리즈라는 특성상 책에서는 조명진 강사의 강연내용들이 함축적으로 담긴 듯 보인다.

책의 앞 뒤, 중간에 보면 진로를 결정할 때 필요한 사항들에 관한 팁을 모았다.

특히 부록으로 국제기구에서 근무하기 위한 조건과 하이-휴머니스트가 되기 위한 10가기 요소를 담았다.


저자의 서문에 자신의 강연에서 '주도성(Proactiveness)과 기민성(smartness), 인정(kindness) 세 가지 사항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 책 역시 전체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은 나의 인생. 두번째는 주도적으로 살아라, 세번째는 해외 취업을 위해 알아야 하는 사항이다.


첫 장에서는 인생 이력서, 한국에서 익힌 국제감각, 더르퍼르박사와 만남, 유진 코간, 독일외교연구원, 유럽연합에서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말 처럼 지금까지 어떻게 유럽연합에서 근무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인생여정이 담겨져 있다.


저자는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횡성의 공군비행기에서 이륙하던 F-4팬텀기를 보며 전투기 조종사를 꿈꿨다고 했다. 지금은 관련분야인 항공방산(방위산업) 분석가로 활동하기에 그 때의 꿈이 다른방식으로 이뤘다고 했다.

이후 삶의 방향을 결정지은 것은 책 한권, '프랑스와 프랑스인'.

유럽의 모습을 동경하고, 그 곳에서의 삶을 꿈꾸게 만든 책이다.


책은 영화 아바를 보고 스웨덴어를 배울 결심을 하고, 한국외대를 진학하고, 졸업후 런던정경대학, 스웨덴 국방연구소, 독일외교연구원, 그리고 지금은 유럽연합에서 근무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한다.


저자는 정말 다양한 경험을 국내에서 이미 쌓아가고 있었다. 꿈꾸는 것에 머무른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자신이 할 일을 찾아 나선것이다. 수 많은 국내통번역 경험을 쌓아가며 만든 인맥과 그 경험속에서 발전된 자신에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지금의 자리까지 다다를 수 있었다.


저자는 이를 자신만의 노력이 아닌 주변의 도움이 컸다고 이야기한다. 더르퍼르박사, 유진 코간 등 주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추천서 한장으로 이뤄지는 그 많은 경험들이 생기게 할 수 있었던 저자의 노력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 싶었다.


인생의 리더는 주도적인 삶이다. 프로가 되는 일이다. 내가 꿈꾸는 일들을 찾아서 꾸준한 노력과 열정, 내가 하고 싶은 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언지 고민하고, 도전해 보라는 말. 지금의 청소년, 진로를 결정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큰 울림이 될 수 있을 듯 보인다.


다만,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목적이라서 구체적인 일화들이 조금 적지 않나 싶은 아쉬움이 남는다. 유럽의 도전기도 궁금하고, 영국의 삶은 어떠했는지, 유학생의 좌충우돌 경험들이 유익하지않았을까 싶다. 영어에 관해서도 조금 더 깊게 비슷한 어휘와 다른 의미, 바이킹의 유럽이야기를 조금 섞어주면 좋지 않을까하는 아쉬움. 토르라고 하는 어벤져스의 히어로도 청소년들에게는 또 다른 유럽을 상상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을 듯......


해외취업을 위한 마지막 장은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일단 영어에 관한 부담을 어쩔 수 없이 이야기해야하기 때문이다. 27개국의 각 나라별 언어를 모두 사용할 수 없으니, 당연히 영어구사는 필수적이다. 영어도 공부하면서 유럽인들의 매너(에티켓)을 배워나가는 일도 중요하다. 외국에 나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말처럼, 해외에서의 정체성은 KOREAN이다. 한국인이다. 스스로 한국에 관한 이야기를 정립하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바깥(?)친구들에게 설명할 이야기가 없을 것 같다.


마지막의 맺음말로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삶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인 주도성, 지식이 빛을 발하는 지성으로서의 기민성, 타인에 대한 따뜻한 삶의 자세인 인정을 갖추기에 하이-휴머니즘을 겸비하라"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조명진 담당의 이 책은 큰 결의를 이끌어 내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싶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유럽에 관한 취업과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의 내용들을 따라가면 또다른 조명진, 유럽연합에서 근무하는 또 다른 한국인이 활동하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카리 2016-07-09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changun75/220757542124
http://cafe.naver.com/booknews/487559

http://book.interpark.com/blog/ionpocari2/4537277
http://blog.aladin.co.kr/789057196/8613623
http://booklog.kyobobook.co.kr/ionpocari/1594428
http://blog.yes24.com/document/8785755

포카리 2016-07-09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changun75/220757542124
카페 http://cafe.naver.com/booknews/487559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blog/ionpocari2/4537277
알라딘 http://blog.aladin.co.kr/789057196/8613623
교보문고 http://booklog.kyobobook.co.kr/ionpocari/1594428
예스24 http://blog.yes24.com/document/8785755
 
읽기만 해도 신심 나는 법구경 이야기 - 쉽고 재미있는 원빈 스님의 불교입문서
원빈 지음 / 이층버스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읽기만 해도 신심나는 법구경 이야기.

원빈 지음에 도서출판 이층버스에서 펴냈다.


사실 부처에 관해서도 불교도, 법구경이 뭔지도 모르고 신심이라는 단어에 끌러 이 책을 집어들었다.


"난다 난다 사하바"

왠지 의심이와 신심이가 떠나는 '법구경' 신심 증장 여행!


책 표지에 있는 글로봐서도 이 책은 심히 초심자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듯 싶다.

특히 의심이와 신심이의 대화체로 법구경을 풀어 불교에 대한 손쉬운 접근을 하고 있다.


사실, 불교도 법구경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조금의 전문용어(?)가 튀어나오면 좀 당황스럽다.

그런데 대충 문맥적인 방향에서 나름의 해석(?)할 수 있기에 별 무리없이 책의 끝페이지를 덮을 수 있었다.


불교와는 좀 멀리 떨어진 나에게 딱 맞는 인생의 진리를 찾는 또 하나의 방법을 알게된 듯 싶다.

물론 불교에 대한 신심(?)을 많이 강조하는 내용이고, 그 불법의 해설서와도 같은 법구경은 우리 인생사와도 일맥상통하는 바가 많다.


지은이 원빈 스님은 해인사에서 출가하고,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한 후 군종 장교를 거쳐 현재, 템플스테이, 강연, 법회, 스터디 등 많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행복문화연구소(http://cafe.daum.net/everyday1bean) 소장이자 '자비도량 만일기도'와 청년커뮤니케이션 리딩모임인 '블루붓다'의 지도법사를 맡고 있다. 게다가 BBS불교방송라디오"행복한2시"와 불교방송TV"원빈스님의 불교인문학"을 진행했다.


이 책에서 마음에 남는 몇 가지 구절을 정리해 본다.


바깥이 아닌 안으로 달려들어가 세상의 끝을 찾아야 한다.

지나간 과거에 쓸데없이 매달리지 말고,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도 못하는 외부적 요인들에 사로잡혀 자신의 삶을 낭비하지 말자.

아무리 논리적으로 보였더라도 실천했을 때 행복해지지 않는다면 망설임 없이 버려야 한다.

인색함이라는 마음 작용에 사로잡힌 사람은 마음이 쪼그라든다. 인색함은 우리를 작게 만든다.

단 하나의 행복도 인색함에서 나오는 것은 없다.

게으름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마음을 살피고, 마음의 반응을 조절하는 훈련에 몰두하자.

진심으로 즐거원하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이러한 복 받는 이치를 이미 경험하여 알고 있을 것이다.

사소한 선행을 무시하지 말자.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선행을 실천하자.

사람들은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가치 절하하는 매우 이상한 습성이 있다.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자신의 신앙에 대해, 그로인한 이익에 대해, 자신이 얻은 행복에 대해 자세하게 점검해보고 자부 도반들과 대화해야 한다.


책 한 권속에 법구경을 간략히, 그리고 재미있게 문답으로 풀어 놓았다.

사실, 같은 말이지만 어렵게 생각하면 한 없이 어렵다.

또 단순 간결하지 않는 게 바로 종교의 힘이 아니던가?

우리 말로 옮겨서도 어려운 종교용어들을 풀어쓰며 그 활용성과 의미를 되새겨주는 책이다.


의심이와 신심이의 말들이 단순한 문답으로 끝이 아니다.

바로 지금 왜 불자들이 '나무아미타불'을 외치는 지, '관세음보살'을 소리높여 외치는지에 대한 초심자의 접근방식을 굉장히 손쉽게, 알기좋제 만들었다.


사람은 모든 해탈의 경지를 이르지는 못한다.

신과 같은 존재를 바라고보 사는 것이지 내 스스로가 신이 되려한다면 이는 곧 또 하나의 남에 대한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내 주변에서 느끼는 행복과 즐거움을 굳지 외부에서 찾아내려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편하게 내 스스로의 마음을 잘 다스려보면 된다.


지금 이 순간,

왜 내가 기쁜지, 슬픈건지, 아픈건지, 즐거운지에 대한 내 안의 스스로의 해답을 깨달아야 한다.

그게 바로 이 책의 취지가 아닐까?

법구경을 통한 불교 초심자를 위한 해설서이자, 나름의 불교제자가 아니더라도 불교에 대한 호기심으로 선택한 이들에게도 누구나 부담감없이 접근하도록 쓰여진 글이다.


사실 이렇게 공덕을 쌓는 일이 중요한 것인지도 모르고,

탁발하는 모습들이 왜 그리 경건했는지도 책에선 나마 조금 알 듯 싶다.


사람의 마음을 정리하고, 내가 살아 숨쉬는 이 순간, 바로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지금 최선을 다한다면 내 스스로의 공덕을 쌓고 또 내 모습을 보며, 또 다른이 역시 행복의 나날들이 될 듯 싶어 좋다.


단순히 불교서적이라 치부했던 잘못을 책장의 마지막을 덮으며, 반성해본다.

또 하나의 진리의 시작이고, 단순한 종교를 뛰어넘어 인생의 지혜를 말하는 듯 싶다.


방황하는 지금 이순간을 낭비하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카리 2016-04-04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카페 http://cafe.naver.com/booknews/479208
블로그 http://blog.naver.com/changun75/220673330529
예스 24 http://blog.yes24.com/document/8539497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blog/ionpocari2/4337482
알라딘 http://blog.aladin.co.kr/789057196/8397343
교보문고 http://booklog.kyobobook.co.kr/ionpocari/1566981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 - 아파트에 속지 않는 33가지 방법
심형석 지음, 김건중 사진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복잡한 아파트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한국만의 시스템인듯 싶다.


아파트에 속지 않는 33가지 방법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


아파트 이건 뭐지? 싶은 마음에 꼭 읽어보고 싶었다.

저자는 심형석 교수님. 영산대학교 부동산 금융학과 부교수로, 대학부설 부동산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 책에 앞서 인터뷰가 좀 더 상세한 이야기를 담아주고 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22822041&intype=1)


인터뷰에서 심 교수님은 "전세가율이 높다고 해서 매매가격이 반드시 오른다고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무분별한 갭투자를 조심해야 한다", 또는 "사용 가치(전세)가 교환 가치(매매)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주택시장은 변수가 많고 방향성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한다.


그 많은 아파트. 내가 지금 사야 한다면 어찌 할 텐가를 고민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

하나 하나 사실 각 장을 넘길때마다 모르는 단어들이 툭툭 튀어나온다.

외국어도 아닌 한국어 서적에서 이렇게 용어들이 어려워서야.


게다가 연립과 아파트, 단독과 다세대, 오피스텔이 내가 생각한게 아니였다니.

5층 이상이면 아파트라는 거, 남들을 다 알까 모르겠다.

필로티,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 틈새평면, 판상형과 타워형, 전용률, 대지지분, 청약, 분양 등등


난, 어찌 어찌 흘러서 기숙사 월세, 원룸 전세, 아파트 매매로 이어져 오고 있다.

사실 결혼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부동산 물건보러 다녔던 것 같다.

정말 서울의 노원구 상계동에서 경기 용인 정자동까지, 그리고 경기 부천까지.


신혼집 구하면서 부동산에 가장 많은 공부를 하고, 또 등기부등본 살펴보고 적정가격을 찾느라 고민했다.

방송에서 나오는 부동산도 즐겨보고, 어떤 지형에 지물에서 아파트 매매가 유리한지도 살펴봤다.

결국 지금까지 오는 데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아파트 문화가 요긴했다라고 생각한다.


사실 속는다는 건 기분도 나쁠뿐더러, 집 구입이라는 큰 금액을 걸어야하는 모험같은 일이다.

내 평생의 전 재산일지도 모르는 큰 목돈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이다.

또는 10년에서 30년에 이르는 거대한 채무라는 큰 빚더미를 안아야할지도 모르겠다.


본론으로 돌아오면,

결국 책에서 말하는 건 아파트에 관한 기본적인 상식을 좀 더 보충하란 말이다.

공부에 정도가 없고, 그 나이가 없음을 다시금 느낀다.


이 책은 7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분양, 통계, 상품, 투자, 개발, 관리, 심리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 제대로 알자부터 시작하는 첫 단추는 정말 호기심 천국이다.

모르는 일들이 이리 많이 있었을 줄이야...ㅠㅠ 새삼 반성을 해 본다.


통계의 역설과 아파트의 상품성, 재테크의 지혜, 개발을 알면 아파트가 보인다.

그리고 놓치기 쉬운 아파트 관리, 부동산은 심리싸움이다까지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과연이란 생각이 든다.


저자는 대학의 교수님 처럼 수업의 기법으로 돌아가서 하나의 부동산학 교재를 만드셨다.

이론화된 부동산 아파트 투자론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그 처음과 끝까지 기존의 서적들과 차별화를 뒀다.


저자는 아파트가 상품이라는 생각에서, 투자와 매매, 그 효율성을 생각하면서 투자의 기법을 설명한다.

브랜드와 지역, 구조, 청약과 그 상권 등을 종합해서 자산가치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아파트 투자의 시각에서 접근이다. 거주와 실수요자, 학군과 교통편, 생활방식과 직장과의 거리, 내 운영자금, 향후 기대치에 관한 상식적인 아파트 재테크 서적들과는 차원이 다른다.


저자의 과거 경험들이 바로 이 책에 그대로 녹아있기에 가능한 이야기들이 아닌가 싶다.

아파트라는 상품이 어떻게 구성되고 판매되는지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절대 이런 시각에서 접근할 수 없으리라.

건설가 이야기하는 분양가는 호가라고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는 이는 몇명이나 될까?


부동산의 매매차익이 당당한 재테크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 책의 효용성이 극대화된다.

사실, 이 부분이 좀 염려스럽다. 나처럼 아파트 실거주에 아이들 학습을 위한 환경으로 선택한 곳과는 차이가 있다.

만일, 아파트 투자의 목적이라면 이 책을 정말 정독해야 할거라 싶다.


저자의 서문처럼 아파트의 정석이라 불릴만하다.

수학의 정석처럼, 문제풀이를 위한 공식이해도를 위해선 아파트에도 적용된다.

기본적인 아파트 상품에 대한 이해없이는 왜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안오르지?라고 생각해도 방법이 없다.


책에서도 말하듯, 저자는 대한민국 아파트에 대한 불편한 상품성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고 있는 것이다.

분양과 통계, 상품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보는 아파트 공화국의 속살같은 이면을 생각케하고 있다.

다만, 이론으로 정비된 학술적 접근이 현실적 급등과 급락하는 아파트들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특히 청약아르바이트와 통장매매와 같은 비현실적 통계치에 의존하는 초보 아파트 투자자.

언론매체를 통해 흘러나오는 이런 정보가 넘치는 상황에서 이 책은 큰 도움을 준다.

대한민국 아파트공화국이라는 불편한 사실들에 관한 또 하나의 투자 지침서가 되어주고 있다.


책의 서문처럼 '아파트에 속지 않는 33가지 방법'이란 문구가 이 책을 다 읽고나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기존, 내가 읽었던 단순한 아파트 재테크 투자서와는 사뭇 다른 시각과 접근법으로 설명하는 유익한 책이다.


아파트의 정석답게 한 번이 아니라, 두고두고 곁에서 곱씹으면 읽어볼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카리 2016-03-15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cafe.naver.com/booknews/477248
http://blog.naver.com/changun75/220655010460

http://blog.yes24.com/document/8494589
http://booklog.kyobobook.co.kr/ionpocari/1560732
http://blog.aladin.co.kr/789057196/8327701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 1600만 손가락 병사 만드는 비법
이종근 지음 / 리텍콘텐츠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회사에서 부서이동으로 인해 페이스북을 맡게된지 벌써 6개월째다.

처음엔 복불복이라 생각하고 아무소식이나 마구마구 올려보다보면 많이 알려지겠지했지만,

정체다....실패, 처음엔 몇 몇 좋아요를 받고 나선 항상 그 수준뿐이다.

폭발적인 증가를 기대했건만 그런건 없었다.


페이스북 맨땅에 헤딩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시스템인듯 싶었다.


1천6백만 손가락 병사 만드는 비법이란 부제가 붙은 책. 

'페이스북 마케팅실전기접' https://www.facebook.com/faccomma/videos/537808413046271

페이스북마케팅과 페꼼마 이종근 공동저자로 도서출판 리텍에서 펴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내 생각은, 페이스북은 '반복'이다.

되돌아 가는 도돌이표처럼, 나와 내 주변을 반복해서 연결시켜준다.

내 주변의 상황들이, 내가 좋아요를 해주었던 태그들과 내용들이 내 주변에서 또 보여진다.

아마도 누군가 내가 아는 친구들이 또 공유하기를 눌러서 그런듯 싶다.

결론은, 나와 내 주변의 모든 친구들의 공유로 인해 페이스북은 반복적인 컨텐츠 놀이가 성행한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픈 이야기는 페이스북만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마케팅 최적화를 알려준다.

이 책을 저술한 이종근 소장님은 페꼼마로 명성을 떨치고 계시다.

책 제목처럼 여러곳에서 페이스북 마케팅법을 알리고 계시다.

페북뉴스(www.fbnews.co.kr) 발행을 준비중이고,

페이스북광고연구소장(https://www.facebook.com/sunftown)

페마스쿨(https://www.facebook.com/femaschool) 대표를 맡고 있다.

 

책은 전체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페이스북 마케팅, 2장 OPT-IN컨설팅, 3장 실전마케팅, 4장 최적화, 5장 그래프 6대 비법.

각 장에는 저자만의 비법이담긴 팁들이 소개되어 있다.


사실 아직 페이스북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저자의 책은 큰 도움이 되었다.

일단, 페이스북의 활용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비지니스라는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마케팅, 회사에서는 중요한 문제다.

문제는 내 얼굴이고, 회사 얼굴이고 일단 많이 알려야한다

그런데 뉴스피드와 타임라인, 페이지, 담벼락부터 개념잡기 어렵다고 그냥 막 하면 안된다.

이들의 구분부터가 필요한 일이다. 즉 책에서는 첫 장에서 이런한 용어와 개념을 설명한다.


나처럼 OPT-IN이 뭐지?.....이런 생각이라면 초보란 생각이든다.

저자는 개인정보호법 사전동의라고 설명한다. 수신자 허락후 발송하는 광고메일이란 뜻이다.

타케팅, 광고주는 필요로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인 광고를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페이스북이다.

그래서 마케팅이 필요한 이유다.


페이스북은 전 세계인을 상대로 인공지능 로봇지능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동화된 대용량정보처리시스템으로 상호연결시켜주는 것이다.

내가 입력한 프로필정보를 토대로 친구를 추천하고, 내가 관심가지 만한 컨텐츠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 부분이 바로 반복이다. 


저자는 페이스북의 자동화된 이러한 타케팅을 맞춰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라고 이야기한다.

페이스북은 프로필, 그룹,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비지니스를 위해서는 반드시 페이지를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기업들에게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광고를 진행하고, 제품을 소비할만한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페이지를 만드는 방법과, 효과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글쓰기를 조언한다.

사실 글쓰는 부분은 어느 광고마케팅책과 비슷하다.

두괄식,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피문구, 제목으로 끌어당기기 등이다.

어느 글쓰기나 사실 읽는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힘들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이 사실은 진리인듯 싶다.


이외에도 페이스북 계정최적화와, 페이스북 마케팅 그래프를 통한 효율적 관리를 이야기한다.

소통과 정보교류하는 SNS특성을 반영한 상호 교류하는 살아있는 페이지유지를 말한다.


나 처럼 페이스북에 서툴다면 이 책이 유용할 듯 싶다.

단순한 운용이 아니라 회사차원에서 업무를 맡아 비지니스로 접근하려면, 이런 마케팅방식에 익숙해져야할 듯 싶다.

아직도 책의 모든내용이 이해되고 머리속에서 정리되진 못했다.

실전이 필요한 책이고, 또 페이스북의 활용이 꼭 책처럼 진행되리라는 보장도 없다.

다만, 내가 페이스북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카리 2016-03-06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cafe.naver.com/booknews/476454
http://cafe.naver.com/booknews/476454

http://blog.yes24.com/document/8476448
http://book.interpark.com/blog/ionpocari2/4288768
http://blog.aladin.co.kr/789057196/8297289
http://booklog.kyobobook.co.kr/ionpocari/1558008
 
글쓰기 달인이 되려면 잘못된 문장부터 고쳐라 - 우리가 몰랐던 명문장의 진실
박찬영 지음 / 리베르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나는 글 쓰는 걸 좋아한다.

현재 나는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난 글 쓰는 것에 관심이 많다.


사실 책을 읽고 그 후기를 남기는 일은 어렵다.

하지만, 도전이라 생각하거나, 또 다른 일의 연습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하면 좀 더 글 쓰는 일에 부담감이 줄어든다.


글쓰기 달인이 되려면 잘못된 문장부터 고쳐라!

박찬영 지음에 리베르에서 펴냈다.


지은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과 졸업생이다.

전공을 살려서(?) 혹은, 그와 다르게(?) 그는 중앙일보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한국판의 편집부장을 지냈다.

현재 리베르스쿨, 리베르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책 제목처럼 글을 좀 더 정확하게 써보고자 이 책을 집어들었다.

하지만, 글은 정확해야 한다는 그의 지적에 공감하면서도 무서웠다.

글을 써야 하는 직업상, 지은이처럼 이러게 꼬치꼬치 비문을 나무란다면 난 일을 그만둘지 모르겠다.


글쓰기 달인은 아니지만, 나 역시 글 쓰는 일을 즐겨한다.

비록 나는 비문이 섞인 투박한 글들이지만, 내가 쓴 서투른 글에 내 감정과 하고 싶은 말이 담겨져 있어 좋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나를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


마치 영문법 책을 마주하듯, 이젠 한글 맞춤법부터 문장구조와 호응과 동등수식, 논리까지 살펴야한다.

이 책을 읽는 순간 우리가 마주한 손쉬운 글 쓰기는 좀 멀어진다.

물론, 다문화가정이나 글 쓰기를 처음하는 이들에게는 어쩌면 정말 험난한 산을 넘을지도 모르겠다.


벌써 10여년을 글 쓰기를 업으로 하는 데도, 이 책처럼 딱딱 잘못된 부분을 짚어내질 못하겠다.

무능력탓이고, 그 동안 내 즐겨하는 일에 익숙함에 제3자의 눈으로 살펴보지 못한 탓이리라.


왠지 무거운 부담감으로 이 책을 읽고 난 느낌을 정리한다.


먼저 책을 소개하자면,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을 27가지 문장 법칙으로 예문을 점검하고, 실전 연습으로 문장력을 다지면 누구나 정확한 글을 쓸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으로 누구나 쉽고 바른 글을 쓰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알리고 있다.


그의 말 처럼 이 책은 전체 2파트로 나눠져 있다.

1파트는 문장의 달이이 되는 27가지 법칙,

2파트는 대중적인 글의 오류를 '27가지 법칙'으로 점검하고 있다.


도대체 27가지 법칙이 뭐란 말인가?

주어, 서술어, 부사, 연결어미, 접속어, 군더더기, 중복, 대구, 일치, 문장 분리, 논리, 조사, 접미사를 말한다.

이 문장요소들이 서로 호응하지 못하면 비문이 되고, 이 책의 주요 소재가 되고 만다.


파트2에 나온 대중적인 글이란 흔히 한 두권은 읽었을 책과 저자들의 글을 파헤친다.

이 책의 저자가 고쳐주는 바른 글을 보면, 기존 저자들의 글이 얼마나 오류에, 비문투성인지 알 수 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글쓰기 공중부양 이외수, 작가의 문장수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태백산맥, 토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토지, 조선일보 만물상, 중앙일보 칼럼과 사설들이다.


저자 역시 글 쓰는 일과 쓴 글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이야기한다.

이해하기 쉬운 글이 좋은 글이다. 글에 대한 비평을 환영한다든지, 우리나라의 교육과 신문의 역할에 대한 부분도 공감한다.


사족을 붙이자면, 우리 한글의 상황이 이런데도 왜 자꾸 영어에 집중하고, 한문을 강조하는지 모르겠다.

이러다가 글 쓰는 이들의 서구영문법화되는건 아닐련지 모르겠다. 아름답고 이쁜 한글 더욱 잘 쓰고, 언어로 말해야겠다.


암튼, 우리가 교과서에서도 배운 책들에게서 비문을 찾고, 올바르게 고쳐나가는 내용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다.

우리가 익히 들었던, 또는 읽었던 책들이 예문으로 나와 잘못을 고하고, 올바르게 고쳐진다.

저자의 문학적 의도라든지, 뭐 문체에 대한 부분은 이 책의 저자 역시 몇 번씩 이야기한다.


암튼, 글 쓰는 일도 어렵고, 그 비문을 찾아 올바르게 고쳐가는 일도 어렵다.

다만, 그의 말처럼 이해하기 쉬운 좋은 글을 써야한다는 사실에 공감한다.

문학이라고는 하지만 독자가 하나하나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장을 해석하며 읽는다는 것은 고역이다.(쉬운게 아니다)


각 문장의 예시들은 책에 한 가득, 온갖 책장을 채우고 있다.

저자의 기준처럼 27가지 법칙에 맞춰 하나 하나 비문임을 증명하고, 수정당하고 있다. 고쳐짐을 당하다(^^)

비문 투성이 서평이 되고 말았다. 야속하게도 말이다.


저자의 바람처럼 좋은 글이 되지 못하지만, 난 글은 자유롭게 어쩌면 내팽겨치듯, 혹은 배설하듯 써 갈겨놔야한다고 본다.

무형의 생각들이 유형의 글자(문자)화되는 순간, 우린 볼 수 있고, 잘못은 바라보고, 수정하고, 올바르게 써 가면되지 않을까?


글 쓰기 자체를 두려워 아무것도 못한다면, 그 또한 바보같은 일이라 생각한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똑같다.

다만, 실패속에 또 다른 성공을 배우고, 더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 바로 인생이 아닐까?


이 책으로 보다 이해하기 쉬운 정확한 글을 쓰는 법을 알게되었지만, 얼마나 자주 그리고 많이 써 볼지는 모르겠다.

마치 공부하듯 책을 곁에 두고 두고 봐야하기에, 지금까지의 글 쓰기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지은이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나름 대가들의 글을 이렇게 고쳐보고, 세상에 알리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카리 2015-11-12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changun75/220536391984
http://cafe.naver.com/booknews/465596

http://blog.aladin.co.kr/789057196/7909114
http://book.interpark.com/blog/ionpocari2/4144416
http://booklog.kyobobook.co.kr/ionpocari/1517798
http://blog.yes24.com/document/8282603

포카리 2015-11-12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changun75/220536391984
http://cafe.naver.com/booknews/465596

http://blog.aladin.co.kr/789057196/7909114
http://book.interpark.com/blog/ionpocari2/4144416
http://booklog.kyobobook.co.kr/ionpocari/1517798
http://blog.yes24.com/document/8282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