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진의 글로벌 진로 멘토링 - 유럽연합 최초의 한국인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17
조명진 지음 / 꿈결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국제 무대에서 꿈을 펼쳐라!

유럽 연합 최초의 한국인, 조명진의 '글로벌 진로 멘토링'


글로벌 커리어를 갖추고 싶은 이들을 위한 정보와 마인드 이야기


최근 영국의 EU탈퇴가 화제다. 단연 신문 방송에서 탈퇴준비와 국민투표, 그리고 선언까지.

유럽연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시기에, 발견한 책 한 권.


'글로벌 진로 멘토링'

조명진 지은이로, 꿈결에서 펴냈다.

꿈결은 진로직업시리즈로 '꿈의 나침반 17편'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지은이 조명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를 졸업후, 영국 외무성 장학생 런던정경대에서 유럽 정치학 석사 및 유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스웨덴국방연구소, 독일국제안보연구원, 스웨덴 국방대학교, 본 국제군축센터, 독인외교연구원에서 방위산업 및 국제안보 분석담당을 지냈다.


책은 조명진 유럽연합 집행이사회 안보정책실 동아시아 안보전문담당에 관한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활동하는 분이다. 특히 유럽연합의 27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직원을 우선 선발하는 데 그 곳에서 유일하게 비회원국에서 선발되어 근무하고 있는 분이다.


청소년 진로직업 시리즈라는 특성상 책에서는 조명진 강사의 강연내용들이 함축적으로 담긴 듯 보인다.

책의 앞 뒤, 중간에 보면 진로를 결정할 때 필요한 사항들에 관한 팁을 모았다.

특히 부록으로 국제기구에서 근무하기 위한 조건과 하이-휴머니스트가 되기 위한 10가기 요소를 담았다.


저자의 서문에 자신의 강연에서 '주도성(Proactiveness)과 기민성(smartness), 인정(kindness) 세 가지 사항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 책 역시 전체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은 나의 인생. 두번째는 주도적으로 살아라, 세번째는 해외 취업을 위해 알아야 하는 사항이다.


첫 장에서는 인생 이력서, 한국에서 익힌 국제감각, 더르퍼르박사와 만남, 유진 코간, 독일외교연구원, 유럽연합에서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말 처럼 지금까지 어떻게 유럽연합에서 근무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인생여정이 담겨져 있다.


저자는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횡성의 공군비행기에서 이륙하던 F-4팬텀기를 보며 전투기 조종사를 꿈꿨다고 했다. 지금은 관련분야인 항공방산(방위산업) 분석가로 활동하기에 그 때의 꿈이 다른방식으로 이뤘다고 했다.

이후 삶의 방향을 결정지은 것은 책 한권, '프랑스와 프랑스인'.

유럽의 모습을 동경하고, 그 곳에서의 삶을 꿈꾸게 만든 책이다.


책은 영화 아바를 보고 스웨덴어를 배울 결심을 하고, 한국외대를 진학하고, 졸업후 런던정경대학, 스웨덴 국방연구소, 독일외교연구원, 그리고 지금은 유럽연합에서 근무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한다.


저자는 정말 다양한 경험을 국내에서 이미 쌓아가고 있었다. 꿈꾸는 것에 머무른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자신이 할 일을 찾아 나선것이다. 수 많은 국내통번역 경험을 쌓아가며 만든 인맥과 그 경험속에서 발전된 자신에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지금의 자리까지 다다를 수 있었다.


저자는 이를 자신만의 노력이 아닌 주변의 도움이 컸다고 이야기한다. 더르퍼르박사, 유진 코간 등 주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추천서 한장으로 이뤄지는 그 많은 경험들이 생기게 할 수 있었던 저자의 노력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 싶었다.


인생의 리더는 주도적인 삶이다. 프로가 되는 일이다. 내가 꿈꾸는 일들을 찾아서 꾸준한 노력과 열정, 내가 하고 싶은 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언지 고민하고, 도전해 보라는 말. 지금의 청소년, 진로를 결정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큰 울림이 될 수 있을 듯 보인다.


다만,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목적이라서 구체적인 일화들이 조금 적지 않나 싶은 아쉬움이 남는다. 유럽의 도전기도 궁금하고, 영국의 삶은 어떠했는지, 유학생의 좌충우돌 경험들이 유익하지않았을까 싶다. 영어에 관해서도 조금 더 깊게 비슷한 어휘와 다른 의미, 바이킹의 유럽이야기를 조금 섞어주면 좋지 않을까하는 아쉬움. 토르라고 하는 어벤져스의 히어로도 청소년들에게는 또 다른 유럽을 상상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을 듯......


해외취업을 위한 마지막 장은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일단 영어에 관한 부담을 어쩔 수 없이 이야기해야하기 때문이다. 27개국의 각 나라별 언어를 모두 사용할 수 없으니, 당연히 영어구사는 필수적이다. 영어도 공부하면서 유럽인들의 매너(에티켓)을 배워나가는 일도 중요하다. 외국에 나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말처럼, 해외에서의 정체성은 KOREAN이다. 한국인이다. 스스로 한국에 관한 이야기를 정립하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바깥(?)친구들에게 설명할 이야기가 없을 것 같다.


마지막의 맺음말로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삶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인 주도성, 지식이 빛을 발하는 지성으로서의 기민성, 타인에 대한 따뜻한 삶의 자세인 인정을 갖추기에 하이-휴머니즘을 겸비하라"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조명진 담당의 이 책은 큰 결의를 이끌어 내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싶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유럽에 관한 취업과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의 내용들을 따라가면 또다른 조명진, 유럽연합에서 근무하는 또 다른 한국인이 활동하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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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6-07-09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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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6-07-09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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