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기분좋은 날~
커피한잔 안 걸치고 집에 드갈 수 있겠습니까.
이번주말 뒷북소녀님의 책중독자 모임에 선정된 도서임다.
이번이 2번째 읽고 있는데 문장이 말랑말랑데다
고전문학이랑 재즈가 많이 언급되어 있어
재미가 쏠쏠합니다.
(위대한 개츠비와 마의산은 계속해서 언급이^^)
요즘같은 상실의 시대에 여러분도
다시 한번 읽기를 시도해 보시면
내 젊음의 서툴고 아련했던 추억들을 불러내실수
있을겁니다.
30주년 기념판 구입한 친구가 알라딘굿즈 비틀즈 다이어리를
선물해주어 더욱더 따뜻해지는 겨울밤입니다.
좋은 책들과 함께하는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