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투자 바이블 - 불확실한 시기, 확실한 투자전략
곽상빈.김피비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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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휩쓸고 지나간 대한민국은 지금 현재 폭풍전야처럼 너무나도 불안불안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초기에 모두가 혼란스러워 하다가도 어느새 증시에서 활황이 이어져서 너도나도 모두가 주식이며 비트코인에 투자하느라 분주했던 시기를 지나온 우리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현금지원 등으로 인해서 넘쳐나는 자금으로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느라 분주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결과 지금 우리는 정신없이 지나온 몇 년 사이에 다시금 금리인상과 고물가로 인해서 여기저기 곡소리가 날 정도로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어째서 이렇게 경제상황을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조금이라도 미리 우리 경제를 예측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해 왔었는데 이 책은 이런 나에게 아주 좋은 해답을 주는 책 같다. 경제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부자들은 경제위기에 미리 준비가 되어 있는 든든한 현금과 기회포착으로 인해서 과감하게 투자를 하면서 큰 부자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뉴스와 말들을 자주 들어왔지만 막상 내가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모두가 돈이 없다고 할 때 나에게도 돈이 없어 동동거리게 되고 모두가 주식시장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할때면 나도 그 사람들 틈에 끼어서 같이 동참하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조금만 역행을 하면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을텐데 왜 이렇게 뻔한 경제상황을 역으로 생각해 보지 못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나서 후회만 하는것일까 이 책에서는 이런 나를 반성하도록 경제상식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질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나처럼 경제에 대한 상식이 부족하거나 조금이라도 미래에 대한 경제예측을 해 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코로나 19때 미국에 연준은 양적완화로 시장에 돈을 많이 뿌렸다. 앞날은 생각지 않고 무조건 달러를 마구잡이로 찍어내며 돈을 뿌리면서 양적완화를 선언하다보니 인플레이션의 압박을 받게 되었고 그러면서 지금 전 세계가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날들에 대한 경제예측을 미리 해 본다면 다가올 미래에 나 자신이 어떻게 자산을 운영해야 할지 그림이 그려질 것 같다. 경제위기에 겁내지 말고 오히려 기회로 삼아 자산을 늘려갈 수 있도록 미리 현금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시금 제 2IMF가 찾아온다고 하는 우리나라도 정말 점점 더 어려운 상황으로 치달을지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항상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도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경제상식과 투자전략에 바이블로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하나씩 친절하게 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어서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읽어보고 나만의 투자기회를 찾아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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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한마디 - 더 나은 나를 위한 말의 힘
정광재 지음 / 유아이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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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부유하게 살아도 내 안에 행복이 자리잡고 있지 않으면 언제나 공허함이 묻어나곤 한다. 세상을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한마디의 말들이 이 책에 가득하게 담겨있다. 말이 가진 힘이 얼마나 소중하고 큰 것인지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말에는 사람은 물론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한다. 얼마나 강력한지 이 책을 읽다 보면 잘 알게 된다.

 

저자는 오랜 기자생활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말의 힘을 직접적으로 깨닫고 알아가게 된다. 20년 넘는 기자생활을 하면서 말 한마디로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많은 독자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살아온 이야기들을 에피소드처럼 들어보면서 재미와 함께 당시 상황에 푹 빠져들기도 하고 그러면서 당시에 어떤 말 한마디가 가슴에 깊이 새겨지게 되었는지도 함께 알게 된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세상을 알게 하고 인생에 있어서 더 큰 변화를 불러오게끔 하는 울림이 담겨 있는 책이라 나 자신을 위한 통찰과 깨달음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 회장의 해 봤어?”라는 말은 정말 지금까지도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반성하는 시간을 주고 있다. 시도해 보지도 않고서 불평만 하고 있는 우리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함께 안겨주고 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정말 어떤 뜻을 품고 있는지 저자와 함께 알아보면서 스스로에게 자문자답도 하게 되는 책이다. 저자는 기자로 활동할 당시에 만났던 유명인사와 각종 행사 등에서 만났던 분들을 통해서 들었던 말들과 경험했던 말 한마디들을 모아서 이 책에서 독자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저 세상은 살아가는대로 살아지나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내 인생을 내가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하고 멘탈을 잡아줄 말들을 기억 속에 꼭 담아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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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은 실수로 시작된다 - 느림보 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30가지 솔직한 이야기
신태순.김현정 지음 / 나비스쿨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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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실수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내 뜻과 상관없이 실수가 이어질때면 때로는 속상할때도 있고 때로는 자포자기하면서 나는 안된다고 자책하기도 한다. 그리고 나의 실수가 크나큰 망신이라도 되듯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싫어하고 알려주기 싫어했던 적이 많았다. 다른 사람들에게 숨기려고만 했던 실수들도 꽤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런 실수를 아주 대대적으로 공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느린 아빠로 지금까지 살면서 겪었던 30가지의 실수들을 하나씩 풀어놓으면서 솔직하고도 담백하게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하여 집중하게 되는 책이었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 비해 저자는 느린 삶을 추구하는 40대의 젊은 아빠라고 한다.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인 저자는 일찌감치 집안에서 일을 하면서 두 아들과 함께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참 부러움의 대상인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저자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이다. 저자는 살면서 실수를 통해서 얻는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하나씩 전해주고 있다. 어렸을 때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착한 아들이었던 저자는 진작 망가졌더라면 좋았을 거라고 한다. 착한 아들도 좋지만 각자 인생을 살아가는 시대인데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구에게 보여지기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이 진정한 삶이라고 여긴다.

 

학교에 다닐 때 부모님을 기쁘게 하려고 공부에 매진하며 한눈팔지 않았던 때가 생각난다. 저자도 착한 아들이자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범생으로 살아온 것을 이야기하며 조금만 덜 열심히 할걸 그랬다고 말한다. 우리가 살면서 많은 일들을 겪게 되는데 당시에는 옳다고 여겼던 일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나의 실수담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실수를 통해서 우리는 다시금 새롭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이 책은 당당하게 나의 실수를 모든 독자들에게 공개하면서 앞으로 인생은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슴 따스해지는 이야기와 솔직하고 엉뚱한 이야기로 힐링이 되는 책이라 마음 편하게 읽을수 있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도 주어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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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충분히 잘하고 있어 - 조안쌤과 함께 하는 긍정확언 필사 100일 챌린지
김정미(조안쌤) 지음, 김훈 사진, 백영미 영작문 / 다온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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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기를 작성한다는 것이 어렸을 때는 학교 숙제이기에 너무 힘들었던 과제였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자발적으로 일기를 적는 것은 나만의 루틴이자 하루의 마무리로 마음이 안정시키고 하루를 반성하기도 하며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그래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짧게나마 하루 일기를 쓰고 있다. 그런데 기록만 하는 것이 아니라 때때로는 힘들어하고 무너질 것 같은 나를 일으켜 세울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 긍정확언도 중요하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 자신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긍정확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100일 동안 나를 위한 긍정확언을 필사하면서 어떤 변화가 올지 기대가 많이 된다.

 

그동안 긍정확언이나 필사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고 있었다. 하지만 나의 일기를 계속 써 오면서도 필사에 도전해 본 기억은 없었다. 좋은 말들과 나를 위한 응원글들을 눈으로 읽기만 하고 돌아서면 쉽게 잊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쉽게 사라지지 않도록 하려면 필사를 해서 머릿속에 한번 더 저장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이 책에는 나에게 보내는 비타민과 같은 [긍정확언]100일동안 작성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고 있다. 똑같은 문장을 그대로 따라 적기만 해도 좋고 나에게 맞는 문장으로 상황에 맞게 바꾸어서 작성을 해도 무방하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내 인생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 간절히 바라고 또 원한다면 이것을 글로 적고 읽어보면서 간절함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 몸이 의식적으로 자기 확신을 주면서 긍정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고 셀프브랜딩이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다. 인생을 살면서 힘든 고비가 있을 때 우리가 더 단단하게 지탱하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기르고자 한다면 이 책을 펼쳐보길 추천한다. 긍정확언에 대한 필사를 하고 싶지만 어떤 글을 적고 읽어보면 좋을지 모르겠다면 이 책에 도움을 받으면 수월할 것 같다.

 

예쁜 사진과 함께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 좋았다. 이 책의 좋은 문장들을 하나씩 읽어보며 하루에 하나씩 총 100일 동안의 여정을 따라만 가면 된다. 자연친화적인 맑은 사진을 보며 눈도 즐거워지고 마음 따스해지는 글을 읽고 따라 적어보면서 가슴이 찐하게 울리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긍정확언에 대한 소중함도 알게 되었고 어려움에 대처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는 단단함을 얻을 수가 있어서 감사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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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세이를 쓰겠습니다
가랑비메이커 지음 / 문장과장면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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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일상들을 기록하는 일은 상당히 소중한 일인 것 같다. 나도 나의 블로그를 통해서 매일은 아니지만 나의 경험이나 소중한 기억들이 사라지기 전에 생생한 감정들을 글로 적어 일기처럼 또는 메모처럼 간단하게 부담없이 기록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일기장처럼 보여지는 부분이라 이것이 에세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은 어제의 일기가 내일에는 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적은 작은 글들이 모이고 모여서 에세이로 탄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책장을 펼쳐보게 되었다.

 

저자는 에세이를 작가가 머물렀던 공간에 독자들을 초대하는 글이라고 말한다. 나의 생각과 감각과 생생한 감정들을 모두 모아 타인에게 나를 이해하게 만드는 에세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알고 보니 상당히 이해가 쉽게 되는 것 같다 작가이자 편집자이자 글쓰기 강사로 유명한 저자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모아서 이렇게 에세이를 쓰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에세이를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글쓰기를 하고자 할 때는 가장 먼저 내가 왜 에세이를 쓰고 싶어하는지 제대로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종이와 펜으로만 글을 쓰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제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글을 작성할 수도 있어 편리한 시대이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편하게 마음만 먹으면 글쓰기는 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시작은 쉬운 반면 끝까지 꾸준하게 가는 글쓰기는 상당히 어렵다. 내가 글을 쓰고자 할 때는 글쓰기를 왜 하는지 목적지 선정을 잘해 두어야 마지막까지 골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부분을 잘 기억해 두고 글쓰기 이전에 미리 마음의 준비도 하고 사전준비도 단단하게 해 두어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준비와 팁들을 공유하고 있다. 내가 무작정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만 먹었다가 중도에 포기하기 보다 처음부터 자신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서 차근차근 글쓰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도 갖도록 하고 있고 또 글쓰기를 도전하는 방법도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어서 독자들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있어서 좋았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에 스스로 생각해 보며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서 다양한 질문까지 등장하다보니 나를 돌아보며 스스로에게 질문과 답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도 좋았다.

 

에세이를 준비하면서 중요한 글감 찾기와 실전 에세이쓰기의 노하우로 주제선정은 물론이고 가장 어렵다는 첫 문장 쓰기의 비밀과 마인드맵으로 나의 에세이를 제대로 바라볼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글쓰기에 도전해 보고 자신이 작성한 글에 대한 퇴고까지 해 보면서 혹여라도 찾아올 수 있는 글태기 극복 방법까지 알아보았던 시간이 되어 글쓰기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아주 좋은 노하우를 습득할수 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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