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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거둬 지음, 김진아 옮김 / 정민미디어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좋은 습관은 나 자신을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평생을 살면서 우리는 평범한 삶을 떠나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하는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로 남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크게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공을 꿈꾸면서도 저 자신이 달라지는건 배제하고 오히려 주변인들과 직장과 타인들을 탓하고 핑계대고 원망하던 때가 있었으니 말입니다. 항상
해야할 일들이 너무많다고 투정부리고 저 자신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먼저 배려하지 못한것 같아 그동안 무엇을 잘못하고 살았는지 반성하게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총 5개의 주제로 우리가 지금도 잘못하고 있는 나쁜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직장에서의 이야기로 항상 본인 자신을 너무 낮추는 것도 잘못된 것이지만 너무 보수만 따라가는 직장도 문제점이 많고 너무 눈만
높아도 또 편한 일자리를 찾아 그 곳이 천국인것처럼 늘상 말을 하고 근무하고 싶어한다면 나중에 일이 없을 때는 오히려 일을 달라고 할 정도로
천국과 지옥을 구분짓기 힘든 상황이 온다고 합니다. 일이 너무 많을 때는 좀 편하게 살고 싶고 일하고 싶다하지만 사실 아무일도 안하고 있는것도
고통이라고 생각하는 데 많이 공감가는 부분이었습니다.
두번째로 배움에 대한 습관을 이야기 할 때는 평생을 살면서 우리가 배움에 있어서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배울수가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이 없다는 소리를 항상 하면서 우리는 어느새 게으른 습관에 젖어 있는건지도 모를 일입니다. 새로운 목표와 꿈을 향해 항상
무언가를 준비하고 또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길도 열릴거라고 합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다양한 사례를 들어주니 더욱 이해가 빠르고
저에게 접목하여 볼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세번째로 친구사이에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어쩌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잘 지켜지지 않는
이야기들이라 다시 한번 나를 다스리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주변에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도 한번 다시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던것
같고요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두 귀로 친구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오랜시간 연락하지 못했던
친구에게 내가 먼저 전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결심했습니다.
네번째는 감정의 달인으로 나를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는 이야기로 펼쳐졌는데요 남들이 원하는 삶에 나를 맞추어 살아가려 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분노는 던져버리고 열정을 불태울수 있는 삶을
살기위한 노력들을 쉽게 알려주고 있는것 같아 교훈처럼 들리기도 했습니다.
다섯번째는 일상의 자유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훌륭한 인격을 갖출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항상 불안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주저하지 말고 자신을 원망하지 말고 최선을 다한 삶을 살수 있는 다양한 우화와 실제 사례들틀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기에
부담감이 없이 짧게 이야기가 진행이 되다 보니 부담없이 편하게 읽어내려갈수 있어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이렇게 책 한권을 다 읽고 나니 무언가 많이 얻어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습관이란 지금부터라고 잘 지켜나갈수 있도록 몸에
배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을 위한 작은 노력들을 해 나간다면 차차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좀 더 나은 삶으로 한걸음씩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그동안 잘못 판단하고 행동했던 그러면서 나 자신을 힘들게 했던
여러 일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습관으로 무장하고 살아가며 더욱 멋지고 밝은 미래를 꿈꾸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책은
직장인들에게는 처세술을 일반인들에게는 자신의 삶의 나침반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아주 많은 알림을 주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인것 같아 너무 고마운
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