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두 집에 살아요 괜찮아, 괜찮아 1
마리안 드 스멧 지음, 닌케 탈스마 그림, 정신재 옮김 / 두레아이들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 두레아이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괜찮아,괜찮아 시리즈의 첫번째 책입니다.

페이지는 약 15페이지 정도 되고, 하드커버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주인공은 두 집에서 살게 된답니다.

나무에서 웃고 있는 여자아이가 주인공 니나이고, 그 옆은 니나의 햄스터입니다. :)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책 뒤편 상단에 있고, 그 밑으로는 노경실 작가의 소개글, 경기도 아동 상담소 소장 한경희씨의 소개글이 있습니다.

 

 

괜찮아,괜찮아 시리즈에 대한 소개 문구입니다.

"아프고 상처 받은 어린이의 마음을 토닥여 주고, 어른과 어린이가 서로 가슴 속에 담아 놓은 이야기를 꺼내서 서 많이 나눌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는 내용입니다.

 

 

주인공 니나입니다.

니나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는 평범한 여자 아이입니다.

고양이와 햄스터를 키웁니다.

 

 

어느날부터 엄마와 아빠가 싸우게 되고, 그럴 때마다 니나는 슬프고 무서운 마음에 탁자 밑에 들어가 숨었습니다. 위의 니나의 모습과 전체적인 색감, 분위기가 다른것이 그림에서도 느껴집니다.

책에서 엄마와 아빠가 서로 이혼하고 떨어져 살게 되는 것을 함께 살기에 집이 좁아졌다"는 표현으로 바꾼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다정한 표현으로 배려가 느껴집니다.

비록 싸울 때는 엄마, 아빠, 니나의 마음이 아팠지만 두 집에 따로 떨어져 살게 되었어도 엄마와 아빠가 니나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고 오히려 두 배가 되었습니다. 니나는 무엇이든지 두번 했고, 니나의 소중한 순간에는 엄마, 아빠가 함께 해줍니다.

 

 

부모님의 이혼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반드시 불행해지는 일은 아니라는 것을 책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니나의 행복한 표정이 그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을 경험한 아이들에게는 위로와 희망이 되고,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한 아이에게는 다른 친구에 대한 이해가 될 수 있는 책입니다.

 

책과 함께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엽서가 왔네요. 나무를 심는 사람은 좋아하는 책이라 정말 많이 읽고, 또 영상으로 되어 있는 비디오도 자주 봤네요. '나무를 심는 사람'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