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칠전 꽃임이의 껌 사건 을 쓰다 페파가 날아가서 다시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사실 난 컴맹 제로인
아줌마다 난 전자 제품들과 친하지않아 평소에 잘 쓰지 않고 겨우 핸드폰 을 사용하는 수준이다
문자 보내는 것도 핸드폰을 쓴지 아주 긴 시간이 필요했고 내가 만지는 전자 제품들은 잘 고장이
난다 . 허니 글 솜씨가 없고 한타도 못치는 내가 페파를 쓸때 마다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
나도 내가 한 심 하다 생각이 들 지만 이 사건을 쓰는이유는 껌을 떼면서 한가지 방법을 터득 했기
때문이다 . 새벽에 일어난 꽃임이 우유를 찾아 입에 물리고 (아직 우유를 못떼씀 울딸을 이길 자신이
없어 ) 아침 준비 에 바뿐 나에게 안방에서 나를 찾는 울딸의 목소리가 들여 왜 .......불러 하니
빨리 오라는 것이다 하여 가보니 연신 머리를 가리 키며 이거이거 하는가 .... 가까이 가보니
귀 옆으로 왕 큰 껌이 머리에 쩍 붙어 있으니 이를 어쩌........세상에나 껌이 이곳에 언제와 울딸 머리에
붙어 버린 겨 ..거참 언쩐다 하는 생각도 잠시 인터넷 검색을 하니 껌을 때는 방법이 두가지 있는디
첫째는 얼음으로 하는 방법과 무스를 사용하는 방법이 나 왔다 울 집에는 얼음이 없어 무스로 하기로
마음을 정한후 조금씩 때는 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한가닥 한가닥시 때는 데 한시간이 걸렸다
깔끔하게 잘 되질 안아 속상하고있는데 머리를 감겨보면 한결 끈적임이 없어 질까 하는생각이들어 감겨
보니 감고도 머리가 뻣뻣하고 끈기가 있다
할수없어 하루를 보내고 한번 린스로 감으면 하는 생각이 떠올라 린스로 감겨보니 ...
끈적임 이 없어 지는것 아닌가 내가 딸이 아니라면 머리를 잘아 버렸을 텐데 ..여자아이니 끝까지 포기
안 하고 해보니 한가지 방법을 알게되어 조금 위로가 된다 ..
만약 머리에 껌이 붙으면 무스로 사용후 린스로 감으시면 됩니다
우리 개구장이 딸 .....엄마가 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