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녕 미로공원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로디자이너 에드린 피셔 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주대학교에서 퇴직한   미 국 F.H.Dust in 교수에의해 1987년 부터 조성 되었다.잡초도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불모지에 손수 땅을 파고 흙을 날아서 붓고 ,나무를 심어 조성하기 시작한 미로 공원은 현재 2,232그루의 랠란디 와3개의 구름다리로 아름답게 조성되었으며  현재 세계에서 3번째,아시아 최대의 유일한 관엽상징미로공원입니다.

꽃돌이가 가고싶다고 해서 갔는데요 .처음엔 아빠와  꽃돌이 가 한팀 꽃임이와 제가 한팀으로 미로공원에 들어가 길찾아서 나오는 팀이 종을 치면 이기는 게임을했답니다 .전 처음에는 10분도 안돼길을 찾아서 우리가 이겨서 꽃돌이가  엄마와 단 둘이서 하자며 다시 시합을 했는데요 .꽃임이가 떨어지지않아 전 꽃임이와 같이 들어갔지요 .처음엔 잘 찾아서 쉽다고 생각을 했다가 .꽃임이 힘들다하여 등에 업고 40분정도 헤매다 겨우길을 찾았는데요 꽃돌이 도 혼자서  저와 비슷하게 헤매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길을 찾는데 아빠가 위에서 길을 도와줄까 해도  혼자 하겠다며 땀을 뻘뻘 흘리면서 길을 찾았답니다 .

저도 길을 찾아서 계단을 올라가는데요. 울 남푠 꽃돌이가 온다며 열심히 한 꽃돌이에게 양보하라며 빨리내려가 숨으라더군요 .제가이기면 많이 속상해 한다나요 .그래서 꽃돌이가  이겼답 니다 .

아들이 대견해서 싱글벙글 한 아빠와 저도 해냈다는 마음에 기분좋은 꽃돌이 ...

만장굴 보러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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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7-27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김녕미로공원이네요..저희도 여기서 좋은 추억 만들었답니다..이렇게 아이들 좀 커서 가니까 좋더만요..만장굴에서도 좋은 추억 만드시길...또또유스또님페파 보니까 벌써 돌아오셨나봐요! 잘 다녀오신거죠?

또또유스또 2006-07-27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보 잘 했네 그랴...
기특한 꽃돌이..ㅎㅎㅎ
초록의 사진에 눈이 다 시원하네...

똘이맘, 또또맘 2006-07-27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직접 찍으신 건가요? 으앙~ 나도 가고 시퍼라...

아영엄마 2006-07-27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제주에 가면 아이들이랑 여기도 가보고 싶어요. 미로찾기라니 재미있겠다!!(음.. 근데 제가 약간의 폐소공포증이 있는디...^^;;)

꽃임이네 2006-07-27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예 어제저녁 마지막 비행기로 왔습니다 .
또또유스또님 양보 잘 했지요...
또또맘님 예 제가 찍었답니다 .
아영엄마님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여인 들이 가도 좋은 것 같이요 ..
은밀하더라고요 ..호호

치유 2006-07-27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지다..잘 다녀오셔서 정말 반가워요..^^&

치유 2006-07-27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미리 허가 받아놓으려구요..저 사진 언제 한번 써먹어도 될란지요??
그야 물론 제 책방에서만요..절대로 다른 곳으로 옮겨가진 않을거구요..^^&

꽃임이네 2006-07-27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여요 다른곳으로 가도 됩니다 .좀 크게 올려드릴까요 ...배꽃님
 

제주 도에 도착하니 날씨가 흐려 비 가 올것 같아 해수욕 부터 하자는 울 남푠말 대로 콘도 가는 길에 있는

함덕 해수장에서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

모래도 곱고 파도도 아이들 놀기 에 적당히 쳐주니 날씨만 좀 따뜻하면 금상첨화거늘 .

이런 날씨에도 입 을 덜덜떨면서도 춥지않다고 우기는아들 ...

꽃임이는 바다가 무섭다며  물속에는 들어가지않았답니다.

발에 묻는 모래가 싫어서 한 곳에 만 서 있다 ,오빠가 잼 나게 노는

 걸 보고는  조금씩 모래을 만지며

모래놀이를 하더군요 .

물놀이를 한참하고는 바다에서 타는 오토바이배같은 거 태워달라하여 .바다를 누비며 ...아빠와 신나게

타고는 멀리서 손짓을 하는 울 남푠 ..너무잼 나니 꽃임이랑 타랜다 .

가족 모두 열심히 타고는 흐린하늘에 비가 솟아질것같아 얼른 정리하고 숙소로 향했다 .

짐 을 풀고 아이들 씻기고는  김영 미로공원으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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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7-27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엄마야 사진이 너무 조그매~~~~~
사진 좀 키워줘~~~~~~

꽃임이네 2006-07-27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스또님 사진이 크면 안되지요 .못생긴 남푠얼굴이 자세히 나오잖습니까 .
꽃돌이랑 아빠와함께 오토바이배 타고 있는 모습이라죠 .

치유 2006-07-27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꽃임이가 발에 모래 묻는 것 싫어하는건 날 닮았군..ㅋㅋㅋ
그러다가 한번 묻으면 온 몸에 묻어도 나 몰라라...ㅋㅋ

열심히 재미있게 잘 다니신 님의 행복함이 엿보여서 너무 좋아라..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28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잘생긴 남편님 얼굴 안보여주려구 하시는거 다 안대요~~ 너무 멋지십니다..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오셨군요^^
 

                       30대에는 모든게 평준화로 이루어 지고

                      40대에는 미모의 평준화로 이루어지고

                      50대에는 지성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60대에는 물질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80대는 목숨의 평준화가 이루어 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

                                  30대까지는 세상의 모든것이 불공평하고

                           사람마다 높은 산과 계곡처럼 차이가 나지만 .

                  나이가 들면서 산은 낮아지고

                      계곡은 높아져 이러일 ,저런일 모두가 비슷비슷해 진다는것입니다.

              많이 가진자의 즐거움이

                     적게 가진 자의 기쁨에 못미치고 많이 아는 자의 만족이

                 못 배운 사람의 감사에 못 미치기도 하며

                이렇게 저렇게 빼고 더하다 보면 마지막 계산은 비슷하게 되는 것이지요 .

                     우리가 교만하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우리가 친절하고 겸손하고 서로

                사랑해야 할 이웃도 여기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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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24 0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만하지 않도록..그리고 늘 감사하며 사는 입술이 되도록 노력하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프레이야 2006-07-24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좋은 글이에요..^^

해리포터7 2006-07-24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글이군여 잘 퍼갈께요^^

달콤한책 2006-07-24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들면서 산은 낮아진다는데에 절대공감...좋은 글이네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전호인 2006-07-24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공감합니다. 우리속담에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겸손해얄 것 같습니다. 우리의 미덕이 아닐까 해여. 추천 꾸우욱!

건우와 연우 2006-07-24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알겠습니다...^^

또또유스또 2006-07-26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770

비 온다..

그곳에도 온다니...

날씨가 좋았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비와도 많이 좋겠지?

벌써 내일이 돌아 오는 날이네...

태평양의 내음을 잔뜩 맡고 오시구랴....


꽃임이네 2006-07-27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없는동안 오셨군요 ...고맙습니다 .휴가 잘 다녀 왔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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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07-23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sc 를 누르면 숫자기멈칩니다 .

치유 2006-07-24 0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지럼증 때문에 못하겠어요..^^&

꽃임이네 2006-07-27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한번 해보시죠 ..헤헤
 
조수미가 들려주는 음악 동화 - 피터와 늑대
조수미 (Sumi Jo) 노래 / 워너뮤직(WEA) / 1997년 1월
평점 :
품절


피터와늑대 는 책보다는 공연으로 먼저 보았다

 조수미가 해설을 맡아서 목소리가 밝고 경쾌해 생동감이 넘쳐나고 탄탄한 발성과 노래하는  듯한

낭독이 아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

이 야기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과 동물 은 제각기 오케스트라의 악기로 묘사되었다.

   새는 플루트로

   할아보지는 바순 으로

   늑대는 세 대의 호른으로

  피터는 현악 사중주로

  그리고 총소리는 케틀 드럼과 큰북으로

  이렇게 등장하는 인물 혹은 동물을 맡은 악기의 소리를 들려주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

 곷돌이는 처음엔 음악이 무섭다고 했다 .너무 생동감있게 음악으로표현을 해서 .그런가보다 .

차츰 시간이지나고 나니 넘 좋아했던 음악동화.

음악과 더불어 그림책도 함께볼수있어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류의 동화들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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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7-23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음반 정말 마음에 들죠. 조수미의 카랑카랑한 음색도 좋구요. 박진감 느껴져서 꽃돌이가 무서웠나봐요^^ 전 예전에 씨디만 나온 것으로 있는데 요샌 그림책과 함께 나오나봐요!

꽃임이네 2006-07-23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안 주무세요 ..호호 저도 컴앞에 죽치고있네요 ..꽃돌이가 두돌 쯤에 들어서 무서워했다죠 ..지금은 커서 잘 듣고있습니다

또또유스또 2006-07-23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수미보다는 신영옥을 좋아하지만 어린이를 위해 동화구연 하듯 말하는 조수미에게 후한 점수를 주게 된 씨디구만...
그림책은 걍 그렇지만 씨디는 굳이에요 ^^

꽃임이네 2006-07-24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스또님 ...그러셨나요 ,뭐 조수미 보다는 신영옥이 좋지만 이런류의 음악 동화는 없잖아요 ..

똘이맘, 또또맘 2006-07-24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 이런 동화는 처음봐요. 꽃임이네 오면 사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은거 있죠... 꼭 사야지? ㅋㅋㅋ 추천이요.

하늘바람 2006-11-05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돌이에게 음악이 아주 친근하겠네요. 풀판사에게 멋진 음악동화 많이 만들어야 할텐데 저도 전집으로는 기획했던 기억이 나네요

꽃임이네 2006-11-07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아주 어렸을때 들였주었는데요 ,,좀 무서워하던이 이젠 잘 듣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