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니 2006-10-19
오늘은,,,,,,,,,어떻게 지내세요? 오전엔 안개가 자욱하더니...지는 가을 햇살이 너무 이뻐요...
하루종일 난방기 시험가동으로 후덥지근해서 처음 입고 나온 가죽자켓땜에..더워서,,땀 뻘뻘 흘렸지 뭐에요...
님...은 오늘 어찌 보내셨어요???
아프신가,,,,무슨 일이.생겼나,하는 걱정,,해요..
아침에 얼마나,,행복했는지...문자 받구요...
더구나 허둥대며 시작한 정신없는 아침에...님 문자로 다시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거든요...
님께 받는 힘..다시 돌려드려야하는대.....
세상 사는 일이...쉽지않아요,그쵸??
님이 제게..안좋은 일 나눠주시니.저도 그런 마음까지 다 나눌수 있게 되었으니..얼마나,,든든한지..
제가 별루 착실한 신자는 아니지만,,기도 열심히 할께요...
님 힘내시구...
제 마음, 사랑, 다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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