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니 2006-10-19  

오늘은,,,,,,,,,어떻게 지내세요?
오전엔 안개가 자욱하더니...지는 가을 햇살이 너무 이뻐요... 하루종일 난방기 시험가동으로 후덥지근해서 처음 입고 나온 가죽자켓땜에..더워서,,땀 뻘뻘 흘렸지 뭐에요... 님...은 오늘 어찌 보내셨어요??? 아프신가,,,,무슨 일이.생겼나,하는 걱정,,해요.. 아침에 얼마나,,행복했는지...문자 받구요... 더구나 허둥대며 시작한 정신없는 아침에...님 문자로 다시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거든요... 님께 받는 힘..다시 돌려드려야하는대..... 세상 사는 일이...쉽지않아요,그쵸?? 님이 제게..안좋은 일 나눠주시니.저도 그런 마음까지 다 나눌수 있게 되었으니..얼마나,,든든한지.. 제가 별루 착실한 신자는 아니지만,,기도 열심히 할께요... 님 힘내시구... 제 마음, 사랑, 다 받아주세요~
 
 
꽃임이네 2006-10-20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히려 제가 감사해요 ,사랑해 달라고 말해놓고 쑥스러워 하면서도 좋았다는 ..
ㅎㅎ 오늘 이마트에서 장보고 꽃돌이 수업 갔다가 백화점에서 아이들 놀려 주고 엄마들과 저녁 식사 하고는 헤어지기 아쉬어 공원에서 아이들 놀리고 저흰 수다 떨고 집에오니 11시가 다 되었더군요 ,
낼은 양재 코스트 코에 가기로 했어요 ,,좀 바쁘네요 ,
낼 도 즐건 시간 보내시고요 , 제가 찾아 뵙께요님 ..

꽃임이네 2006-10-20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쉬워

치유 2006-10-20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게 지내시네요..그래도 좋아요..그렇게 수다도 필요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