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향인 1
카라사와 치아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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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남장여자 소재는 항상 뻔하지만 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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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7-01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장여자군요? ㅋ
그쵸, 뻔하지만 항상 잼난다눈,, 동감동감입니다.

pjy 2011-07-04 17:27   좋아요 0 | URL
남자주인공이 모든걸 다 압니다ㅋ 여자주인공 혼자 삽질이예요~ 재밌어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2 - 완결
이새인 지음 / 청어람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적당한 방해요소에 긴장감도 있고, 눈물나는 안타까운 사연~ 살짝 야시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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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1-06-28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그렇군요.. 요것도 읽을 로설 목록에 추가요~^^

pjy 2011-06-30 10:56   좋아요 0 | URL
성우를 소재로 정말 재밌는 상상의 여지가 많습니다~~ 강심장에 성우분이 나오셔서 신입은 벌레부터 시작한다고 하던데ㅋㅋ;
만약 드라마가 된다면 목소리만 알던 성우분들 대거 출연해서 아주 생생하고 더욱 재미날거 같아요^^

R양 2011-08-01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난 이거 참 재미있고 은근 눈물도 찔끔하면서 봤어~
이 작가꺼 잼나더라~다른것도 추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
이새인 지음 / 청어람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딱 떨어지는 제목으로 직업이 성우, 만나야만 되는 인연은 어떻게든 만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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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양 2011-08-01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맘도~만날 사람들은 언젠가는 어떻게든 만나겠지~
우리도 고목나무에 꽃이 피기를~ㅋㅋㅋ
 
나랑 놀아줘
홍안 지음 / 동아발해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이란성이지만 당연하게 많이 닮은 쌍동이남매가 나온다..
배경은 시골인데다가 농사도 짓는걸로 나오는데 뭐랄까? 주요 인물들이 하다못해 할머니까지도 초절정 발광!미모로 설정되서 현실감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ㅋ
소소한 방해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이정도 쯤이야^^: 별로 어렵지 않게 해피앤딩~내용이 참, 밝게 재밌다 *^^*

아빠가 재혼하시면서 생긴 여동생인데, 금발에 겁나게 이쁜 외쿡 소녀!
애정결핍으로 철부지상태여서 살짝꿍 태클 걸어주고~
요거보다도 더 어설프게 등장하는 조연도 있는데, 여주인공이랑 어릴때부터 같이 자란 동네 땅 부자집 아들~ 나름 잘나고 괜찮게 생긴 넘인데 비중이 진짜 작다^^:
막판에는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이상하고 그나마도 질 떨어지는, 참 구차해서 구세대인 딸바보 아빠가 말도 안되는 허당삽질하면서 버티기도 한다~

똑똑하면서도 맹한? 미모의 여주인공이라 공감가는 부분은 좀 없지만^^ 에피소드들이 웃긴다..
어제 퇴근후 운좋게 본즈시리즈까지 케이블로 보고나서 읽기시작했는데 한밤중에 빵터졌다!
물론 첨부터 계속 실실 웃겼지만, 그중에서도 놀이동산 에피소드는 완죤 대박!!! 귀신의 집 사태는 정말 뭐라 할말이 없는 독보적인 코메디였다ㅋㅋㅋㅋㅋ
우울할때 읽어주면 딱 좋을, 완죤 감사하는 그런, 알차게 웃긴 내용이다~

전체적으로 심각하거나 우울한거 없고, 만약 대본작업을 한다면 발랄한 드라마로 어울리고 재밌겠다~
음, 누가 어울릴까?? 여주인공만 생각하면 살벌예진이 떠오르는데 설정상 어려야되나? 음...요즘 어린? 사람들을 잘 몰라서@ㅅ@;
생각해보니, 애프터스쿨에 발랄한 사투리아가씨 리지도 괜찮고, 쌍둥이 오빠는 쌈디로 하면 좋겠다 ㅋ
남자주인공은 원조 살인미소 김재원정도?  하얗게 멀대같고 도시에서 양복입히면 카리스마 짱 멀쩡한데, 시골대나무숲에서 어정쩡한 몸매입은 꽃거지로 빙의하는 게 어울릴거 같다ㅋ 아직도 생각나는 걸오 유아인도 좋고^^;
탐나는 명품 조연들도 많은데 ㅋㅋ 내맘대로 캐스팅 해보기~ 망상을 거듭하면서 참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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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6-17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로맨스 소설이군요?
한국 로맨스는 그다지 안 읽어봐서. 그런데 이제 할리퀸 질리는 것으로 봐서
저도 한국 로맨스로 한번 건너뛰어봐야 할지도... 그런데 말이죠,
근처 대여점이 거의 없어요. pjy님께서는 로설 구매하시나요? 달달한 로맨스 그립당~
(최고의 사랑 보면서 더 그래요... 이거 중독이예요 중독~)

pjy 2011-06-17 13:36   좋아요 0 | URL
저도 근처에 대여점이 다 없어져서 참 힘들어요^^; 그래서 요새는 로맨스소설 구매도 많이 하게되는 편입니다~ 물론 구매 실패도 엄청 많이합니다ㅋㅋ;

후애(厚愛) 2011-06-18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아드리고 싶은데 제가 너무 멀리 있어서...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

pjy 2011-06-20 15:54   좋아요 0 | URL
주말에 폭염이었답니다^^ 전 수박화채먹으면서 잘 버텼습니다~ 후애님도 건강하게 잘 지내셔야됩니다~

루쉰P 2011-06-22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볼 때 발광머리 앤이란 필명을 쓰시는 pjy님은 로맨스 소설의 일인자이신 듯...ㅋ

로맨스 소설,흠..가보고 싶은 장르이기는 하나 사랑 따위는 저 은하계로 사라져 버려!라고 외치는 저에게 있어서는 좀 무서운 장르이기는 하죠.

pjy 2011-06-23 15:07   좋아요 0 | URL
여름엔 특히나 비오면 심하게 곱슬~발광머리앤이지요^^
아침에 분명히 매직기로 좍~좍~~ 폈으나 출근하면서 이미 지하철안에서 ㅡ,.ㅡ; 몸도 마음도 "광"나는 여름입니다 ㅋㅋㅋㅋ

근데 제가 생각하는 로설의 1인자는 후애님이랍니다^^ 리스트가 얼마나 빵빵하신지 덕분에 계속 책을 지르고 있다니깐요~

루쉰P 2011-06-27 13:01   좋아요 0 | URL
아하 그래서 '발광머리 앤'이군요. 전 '발광(狂)'이라고 하셔서 뭔가에 미쳐있는 그런 pjy님을 생각했거든요. 저는 남자 주제에 생머리라서 항상 읍습한 기운을 풍기며 있어요. 생머리라서 머리통에 머리가 쫙 달라 붙어요. 마치 머리통에 그림을 그린 듯이요...하하하 ^^;; 곱슬머리가 부러운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로설이 바로 로맨스 소설의 약자군요. 흠, 이 오묘한 전문 용어의 세계!!
후애님이 로설의 지존이셨군요. ㅋㅋ

후애(厚愛) 2011-06-28 16:40   좋아요 0 | URL
저 때문에 책 값이 어마어마 나가는군요.^^;;
혹시 땡스투를 눌러주신 분이 pjy님?

루쉰P님 시대물 로설 정말 재밌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ㅎㅎ
로설의 지존 너무 좋은데요. ㅋㅋ

R양 2011-08-01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도 후애님의 목록을 참고해야겠구나~팅구얌~
진즉 알려주지~
난 이 책을 아플때 봐서인지 정말 재미있다까진 아니었는데~
꼭~멀쩡할때 다시 봐야겠구나~
 
로맨스 소설의 7일
미우라 시온 지음, 안윤선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여러가지 만화책들을 뒤지다가 맘에 드는 책을 골랐더니 원작이 있는 거라는 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그 작가의 책들을 검색해보다가 우선 2권을 구매했다..
아무래도 제목이 땡기는 이 책부터 읽기 시작했다~ 대부분은 젤 맛난것부터 먹어주는 타입^^;
1장,하루째,,2장,이틀째,,3장,사흘째,,, 이런 차례는 쫌 아쉽지만, 교차해서 이야기가 진행되니 이게 또 나름 조급증을 유발한다..
로맨스소설을 번역하는 여주인공의 일상이 작업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를 실감하게 된다~
물론, 대부분의 번역하시는 분들이 이럴리가 없겠지만..응? ( '')('' )ㅋㅋ

평범한^^; 로맨스소설로 잔잔하게 시작되는가 했더니~ 버라이어티한 현실이 전개된다..
아버지가 팔을 다치고, 남친 칸짱은 직장을 급 때려치고, 이상한? 연적으로 마사미짱까지 등장,,
-5년정도 연애를 했다는데 여친에게는 상의도 없이 직장을 관둔뒤 급통보! 이것만으로도 빈정상하는데 거기다가 알고보니 단골술집주인과 다른 여자!손님은 때려칠줄 알았다고 당연하게 반응-_-;  칸나가 폭발할만하다~

그 바람에 로맨스소설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엄청나게! 번역이 된다ㅋㅋ
난 쫌 다른 생각도 든다~ 이미 그 지경이 된 자기 남친을 못 알아차린 칸나도 소홀해진게 아닌가@ㅅ@;
무튼 쫌 웃기게 된 칸나의 상황에다가 이상한? 방향으로 급 진행되는 로맨스소설 이야기까지 궁금해서 더 빠르게 책장이 넘어가게 된다^^

생각지도 못햇던 마사미짱의 반전에, 칸짱과 칸나의 무모하고도 엄청난 대활약상은 설마 @@;  있을법하다ㅋㅋ
다시 번역하겠다는 칸나의 착한? 다짐으로 마무리되는 건 쫌 아쉽지만~
꽤 괜찮은 방향으로 멋지게 번역+창작된 로맨스소설 이야기만으로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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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6-10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맨스 소설에 새로운 기법을 넣은 것 같은데요. ㅋㅋ 로맨스 소설 번역자의 연애 전선에 먹구름이 끼면서 소설 역시 대변천을 만들어 낸다는 ^^
역시 일본 작가들은 어떤 장르건 아이디어에 있어서는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듯해요.

pjy 2011-06-14 11:40   좋아요 0 | URL
저는 비중을 거의 반반으로 읽어서 로맨스소설이자 번역자의 일상인거 같더라구요~ 아주 재밌었습니다^^

아이리시스 2011-06-12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어 보여요, 이거. 저는 저도 모르게 로맨스 소설과 순정만화를 아주아주아주 좋아하고 있던 사람인 듯.ㅋㅋㅋㅋ 이거 첨보는 건데 장바구니에 넣어갑니다.^^

pjy 2011-06-14 11:41   좋아요 0 | URL
저는 잘 모르지만 나름 상도 받고 주목받는 작가라고 하더군요~ 뻔한 로맨스소설과 다르게 번역하고 싶어하는 번역자의 심정이 막 느껴집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