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이 다른 마흔의 사소한 차이
클로이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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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흔이 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자신의 몸에 품격있는 태도가 익혀지는 것은 아닙니다.

반복적인 연습과 실천을 통해 올바른 태도가 몸에 배게되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체득한 에티켓이 진정한 품격입니다.

이 책 《격이 다른 마흔의 사소한 차이》에서는 삶의 변화를 위한 다섯 가지의 실천 방식이 제안됩니다.

자신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방법, 원하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는 매력 발산법, 내면의 힘과 감정을 충만하게 하는 비법, 사회적 성공을 이루기 위한 성장의 길, 일상에서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한다면 인생이 바뀌는 황홀한 경험을 만낄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가 더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은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재탄생은 반복과 자기 점검이 중요합니다.

새 태도로, 새 습관으로 살아보려면 한 번의 실천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몸에 배게 하는 것입니다.

매력적인 사람은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명랑하게 행동하고, 강력한 첫인상을 가지기도 합니다.

신뢰를 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자신감을 가진 사람은 자연스럽게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부정적인 시선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호감을 얻는 방법을 익혔다면 그 호감을 실질적인 관계로 연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좋은 대화는 열린 질문에서 시작되고 폐쇄형 질문보다는 상대가 자기 생각이나 경험을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질문이 효과적입니다.

최근의 흥미로운 뉴스, 새로운 트렌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일상적인 경험이 좋습니다.

성장은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지만 단단한 실천을 반복하고 익숙한 일상 속에 새로운 태도를 덧입혀야 합니다.

진짜 인생은 후반전에 빛나기 시작하고 누적된 경험이 지혜가 되고 넘어졌던 기억이 더 단단한 발판이 되어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후반전에 빛나는 사람들은 혼자 앞서기보다 함께 걷는 길을 선택합니다. 성공이란 자기 몫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나눌 줄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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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케이크 레시피 - 디저트 공방 atelier h
혼마 세츠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시원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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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은 제철과일이라는 단어가 낯설만큼 다양한 과일을 언제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과일은 과일로만 먹어도 맛있지만 청이나 케이크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유명 베이커리나 디저트 가게, 음식점 등에서도 과일을 이용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책 《과일 케이크 레시피》에서는 제철과일로 만든 맛있는 케이크를 소개하고 레시피까지 알려줍니다.

《과일 케이크 레시피》에서는 계절마다 새로운 디저트를 소개하고 다양한 케이크를 해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고객의 니즈에 응합니다.

《과일 케이크 레시피》는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맛볼 수 있는 쇼트케이크, 롤케이크, 타르트와 파이, 파운드케이크의 레시피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콩포트와 잼을 만드는 레시피까지 있어 제철과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시기별 제철과일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한 유명 베이커리에서 봄 한정 딸기 케이크가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이 딸기 케이크를 사기 위해 베이커리 오픈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봄에 먹을 수 있는 제철과일로는 딸기, 바나나, 자몽 등이 있습니다. 이 과일들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데 바나나 쇼트케이크를 만들어 봅니다.

바나나 쇼트케이크는 주재료인 바나나와 달걀노른자, 현미유, 플레인 요거트, 달걀흰자, 쌀가루 등이 들어갑니다.

바나나 쇼트케이크를 다 만들고 난 다음엔 홍차로 바바나 쇼트케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 과일로는 앵두, 복숭아, 수박, 맬론, 살구, 블루베리 등을 이용해 케이크를 만듭니다. 앵두와 복숭아, 살구 등으로 콩포트와 잼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수박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로 수박을 그냥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습니다. 그런데 케이크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수박 케이크에 들어갈 수박 젤리는 샌드용과 토핑용으로 나뉩니다. 수박 바깐 껍질을 분리하고 화채용 스쿱으로 수박을 동그랗게 떠 조각으로 만듭니다.

수박 과즙과 레몬즙을 넣어 섞은 후 냄비 바닥을 차갑게 식혀 굳힙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박 젤리를 이용해 장식하면 멋진 수박 케이크가 됩니다.

8월에서 10월까지 맛볼 수 있는 무화과를 무척 좋아하는데 요즘은 무화과 샐러드도 즐겨 먹습니다.

무화과를 이용해 무화과 타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타르트 반죽을 만들고 오븐에서 15분간 구운 다음, 누름돌을 치우고 더 굽습니다.

타르트 링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식힘망에 올려 식히면 됩니다. 무화과를 깨끗하게 앃어 물기를 제거한 후 껍질째 세로 방향으로 4~6등분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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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만든 업무자동화를 원하는 교사를 위한 찐 실전 챗GPT - 탐구 질문 생성, 생활기록부 작성(행발, 교과 세특), 갈등 해결 챌린지, 학생 질문 평가, 진로 연계 학생 활동, 학급 경영(좌석 배치) 찐 실전 시리즈 9
김요섭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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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챗GPT나 AI도 이젠 수업에 충분히 사용할 수 있고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잘 알려진 GPTs와 수업용으로 개발된 AI 챗봇 도구인 미조우와 미성년자도 무료로 활용하는 제미나이의 AI 도구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 책 《현직 교사가 만든 업무자동화를 원하는 교사를 위한 찐 실전 챗GPT》에서 각각의 도구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현직 교사가 생성형 AI를 통해 다양한 수업 업무를 할 수 있지만 전에 조금 알고 있던 제미나이가 무척 궁금했습니다.

제미나이는 구글이 개발했고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나 오디오, 영상, 코드 등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입니다.

제미나이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명확한 사용 한도는 공개되지 않지만 프롬프트의 길이나 복잡성, 업로드한 파일의 용량과 개수 등에 제한이 있습니다.

채팅 창에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일반 채팅을 시작할 수 있고 상단 옵션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진로 연계 학생 활동으로 제미나이 챗봇 만들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문제를 탐색합니다.

그 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챗봇을 직접 설계하고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AI의 작동 원리를 체득하고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활동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챗봇을 테스트하고 개선합니다.

공유 플랫폼에 챗봇의 기능과 사용 예시를 업로드하고 서로 타인의 챗봇에 넣어보고 싶은 프롬프트를 댓글로 달아보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AI가 완벽하지 않으며 테스트와 수정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제미나이를 활용하면 평가 계획 수립부터 평가 기준과 과제 설계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학습 내용에 기반한 다양한 문장을 자동 생성할 수 있어 형성평가나 학습 지도 단계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문항을 만들어 유용한 비계를 제공합니다.

《현직 교사가 만든 업무자동화를 원하는 교사를 위한 찐 실전 챗GPT》가 찐 실전 시리즈로 탐구 질문 생성, 생활기록부 작성, 학생 질문 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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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 않은 생각 - 아이디어 번아웃에 필요한 24가지 생각 습관
로히트 바르가바.벤 듀폰 지음, 김동규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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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의 창의력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번 새로운 것을 보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이 책 《뻔하지 않은 생각》에서는 뻔하지 않은 사고방식을 모색하면서 뻔하지 않은 생각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최고의 아이디어는 의외로 전문가가 아닌 문외한의 관점에서 얻을 때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세계에서 가장 똑똑하고 창의적인 사람들의 뻔하지 않은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에 집중합니다.

밀가루를 체에 치면 뭉친 덩어리가 흩어지고 불순물이 걸러지면서 한층 부드러운 가루가 되는데 사고방식 또한 이런 과정이 적용됩니다.

영어 단어 시프트(SIFT)는 밀가루를 고르게 만든다는 것 말고도 중요한 것을 가려낸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시프트(SIFT)는 마음의 틈(S), 통찰(I), 집중(F), 반전(T)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마음속의 편견을 찾아내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마음의 틈을 만든다는 건, 그저 여유를 가지고 싶이 생각할 시간을 더 많이 얻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때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색다른 공간을 마련해야 할 수도 있고 어쩌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더 생산적일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습관과 익숙한 루틴은 사실 세심한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삶의 방식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주변 세세한 부분을 의식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 이미 그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통찰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보는 게 아니라 그것을 있게 한 근본 원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는 현명한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 합니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현대인의 주의를 빼앗는 온갖 방해 요소를 차단하고 고정관념을 벗어나 열린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시프트(SIFT) 체계의 마지막 단계인 반전은 비틀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각의 수준을 한층 더 확장하는 것입니다.

비틀기는 다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만들거나 상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뻔하지 않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대담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서 우리를 이끌 뿐 아니라 용기와 결단력을 발휘해 아이디어를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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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아일랜드
아키요시 리카코 지음, 임희선 옮김 / 하빌리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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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기적이진 않지만 가끔 무슨 책이 나왔는지 찾아볼 때가 있습니다. 읽고 싶은 책은 장바구니에 넣어두기도 합니다.

이 일본소설 《배틀 아일랜드》는 최근에 인터넷 서점의 신간 소개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무척 읽고 싶었습니다. 읽고 싶은 이유는 작가 아키요시 리카코의 다른 소설을 읽은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배틀 아일랜드》가 추리소설이기 때문에 주말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추리소설을 읽으면 그 뒷부분이 궁금해서 책을 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첫 페이지를 읽고 끝까지 한 번에 읽으려고 주말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배틀 아일랜드》는 무인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아일랜드라는 바를 운영하는 마스터는 할아버지에게 유산으로 받은 작은 무인도가 있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오던 단골 손님들과 이야기를 하다 무인도에 딱 세 가지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겠냐는 질문을 합니다.

서로 자신이 가지고 가고 싶은 물건을 이야기하면서 마스터의 무인도로 가면 좋겠다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그렇게 바 마스터와 8명의 손님은 자신이 무인도로 가면 가지고 싶은 물건 세 가지를 가지고 무인도로 가게 됩니다.

바 마스터와 함께 무인도로 간 손님들은 의사와 약혼녀, 공무원, 대학생, 유튜버, 회사원, 학원강사 등입니다.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가지고 가고 싶어하는 물건들을 가지고 무인도로 갑니다.

낚시를 좋아해서 낚시대, 유튜버라 카메라, 캠핑을 좋아해서 캠핑 장비 등을 가지고 가 며칠 머물기로 합니다.

무인도에 도착하자 바 마스터는 축하의 의미로 가지고 온 술을 한 잔씩 마시고 기절한 듯 잠에 빠진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바 마스터는 이미 무인도를 떠났고 유튜버의 카메라에 영상을 남겨두었습니다.

술에 수면제를 타 나머지 8명의 사람들이 잠들게 했고 바 마스터는 무인도에서 설아남기 게임을 제안합니다.

누구든 무인도에서 가장 마지막에 살아남는 사람에게 보상 10억 엔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통신도 터지지 않는 무인도에서 위성 사진으로 확인하겠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놀라면서 처음엔 함께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8명 중 누군가는 혼자 10억 엔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쟁 아닌 전쟁이 시작됩니다. 《배틀 아일랜드》는 점점 빠져들면서 결말이 너무 궁금해지는 추리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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