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베이직
샌드라 놀 해먼드 지음 / 음악세계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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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카들 둘이 발레를 배우고 있는 데 말하는 것을 알아 듣고 대꾸를 해 주기 위해 선택한 책이다.

오래 전 고등학교 시절에 발레를 배우고 공부했는 지 근 삼십년 가까이 생각을 접고 있었기에 디시금 공부를 하기 위해 책을 샀다.

이 책은 정말 발레 기본에 관한 책이다.

이미 공부를 해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보면 "아~ 그래그래. 맞아 이렇게 했어."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참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처음 발레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어린이를 보내는 부모들이 대화를 같이 하기 위해 알아 두어야 할 내용들이 가득 차 있다.

기본 옷, 신발, 바 연습, 마루 연습 등등....

상세히 잘 적어 놔서 기술적인 면만이 아니라 이론적인 면에서도 충분한 기초 자료가 된다.

때문에 선생님도 부모님도 한 번씩 읽어 보면 좋을 듯 싶다.

이 책을 읽는 내내 학생 시절 발레를 공부하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서 기분이 참으로 묘하기도 했지만 즐거운 회상이었다.

멋진 발레 공연도 한 편 보고 싶고 다시금 배우고 싶은 생각도 드는 것이 참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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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대화의 기술
이정숙 지음 / 더난출판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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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정말 말이면 말인 줄 알았다.

그리고 실상 그리 큰 문제 없이 잘 살아 왔다고 생각했는 데.

점점 나이가 들어 가고 세상의 흐름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면서 세대간 간격이 점점 더 크게 벌어지고 세대 차 또한 엄청나게 벌어지고 있다.

인터넷 용어가 어쩌구저쩌구 하는 그런 것드링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내 일인 것이다.

이제 직장생활 20년 어느 덧 후배들과의 나이 차가 십년을 훌쩍 뛰어 넘어 차이를 해야리기도 힘들다.

이런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하는 현재.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의사소통이다.

의사소통 참 별거 아닌 것 같이 들리지만 가만 생각해 보자.

정말 별게 아닌 지.

잘 생각해 보면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어휴~ 정말 말귀를 못 알아 들어.", "나 한국말로 하거든. 그런데 왜 못 알아 들어?" 라는 말들을 종종  한다.

결국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단 말씀.

이 책의 지은이는 바로 그 점에 관하여 쓰고 있다.

어떻게 해야 상대방이 내가 의도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 하게 할 수 있는 지,

정확한 전달을 위해서 난 또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그 방법에 대해 우리 사정에 맞게 잘 쓰고 있다.

때문에 말하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잘 소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말이다.

우리 현재의 모습을 예로 하여 피부에 가깝게 와 닿는 특징이 있는 책으로 쉽게 쓰여져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많이 읽고 소통의 문제를 해결 했음 한다.

부모, 형제간은 물론 직장 동료, 상하, 선후배, 친구.

원활한 의사소통은 서로를 더 가깝게 친밀하게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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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무사도 - 개정판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8
니토베 이나조 지음, 양경미.권만규 옮김 / 생각의나무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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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름에서 또 표지에서 느낌이 그림책인 줄 알았다.

물론 책 내용 중에 그림이 많기도 하지만.... 

막상 읽기 시작한 책 내용은 생각과는 다른 내용이었다.

1899년 발간된 책을 번역한 것이라는 데 놀랐고 끄 내용에 놀랐다.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사무라이(무사)에 대한 생각이 우리랑 다른 것에 대하여.

뭐 구구절절이 얘기할 필요는 없지만 한 번쯤 읽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서 좀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기에.

"무사도는 글자 그대로 무인 혹은 기사가 지켜야 할 도리로서 무사가 직분을 이행할 때 나아가 생활 속의

언행에서도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도리"라고 말 하면서 나름대로의 당위성과 정당성을 부여 해 놓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본다면 결코 인정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늘어 놓고 있다.

그것이 일본 사람들의 생각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무서운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해설에 적힌 이 수정 교수의 말 

" 일본은 강하다. 그것은 적어도 일본에게 있어서는 '선'이다. 숨겨져 있지만 일본인에게는 그러한 의식이, 아니 무의식이 있다. '강함은 선이다.' . '승리는 선이다.' 일본에게 있어 이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때문에 " 한국인이 일본의 '무사도'에 대해 취해야 할 태도는 원칙적으로 '이해와 경계와 대비'이어야 한다."

라는 것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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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외 지음, 신윤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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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요란한 책은 포장에 비해 알멩이가 시원찮은 경우가 많다.

때문에 광고로 도배된 책을 선택하지 않는 좋지 않은 버릇이 생겼는 데

이 책은 우연한 기회에 손에 쥐게 되었고 한 숨에 읽어 내려갔다.

어렵고 힘든 이야기를 구구절절히 쓴 책이 아니어서 좋고,

생각을 바꾸는 게 힘들고 또 힘들지만 의외로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조용하고 낮은 목소리로 어릴 적 잠자리에서 듣던 엄마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드는 내용이다.

소근소근 얘기하는 데 그 울림은 천둥과 같은.

작장생활 20년 참 긴 세월인데 쉬지 않고 열심히 살아 왔지만

요즘 현실이라는 것이 그리 녹록치 않아 힘든 상황에서 이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내 힘듦에 지쳐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을 때 뒤돌아 볼 수 있게, 또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한다.

재충전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읽으며 스스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한다.

지은이가 알려 주고 싶은 여섯 가지 지침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지침: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두번째 지침: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세번째 지침: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네번째 지침:배운것을 전달하라

다섯번째 지침;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여섯번? 지침;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직장을 떠나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 하는 것이 상사와의 갈등이라는 데 사람살이가 그런가 보다.

다들 외로워하면서 서로를 탓하는.

요즘 현실 속 직장에서 팀제라는 직제에 묻혀 선후배라는 멋진 연결 고리가 빛을 잃어 가는 데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서로 조금씩 생각해 보면  상황은 언제든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뀔 수 있음을 알 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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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가지 광고 이미지
Dupont 지음, 정경선 옮김 / 예경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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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광고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광고가 말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 지 알기 전에 그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그럼 그 광고는 1차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시선을 잡고 원하는 바를 전달해서 소비자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도록 유도하는 것이 광고의 속성이므로.

그런 광고의 이미지에 대해 잘 만들어진 광고를 보여줌으로써 설명을 하고 있는 이 책은 만족할만한 수준의

내용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광고를 만든 사람들이 어떤 이미지를 차용해서 광고를 만드는 지 알게 해 준다.

이미지 중심 광고가 카피 광고보다 41%정도 소비자에게 더 잘 인식된다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그래서 광고를 하면서 광고 인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광고 속의 인물이 물의를 일을겼을 경우 상당한 패널티를 물게 되는 모양이다.

광고 속에서 보여 주는 수 많은 이미지들이 소비자의 어떤 심리를 파악한 것인 지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으면서 실제 광고를 예를 들어 설명하므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값이 좀 비싼 게 흠이긴 하나 나름대로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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