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 글 읽다가 집에 다 가겠네.
꼬마 니콜라를 찔끔찔끔 읽고 있다.
매일 출근길, 퇴근길에 읽으면 금방 읽을텐데.
요렇게 서재글 읽다가.
휴대폰으로 기사를 읽다가. 친구랑 연락하다가.

책은 아직도 다 읽지 못했다잉?

미세먼지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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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이다.
일단...먹긴 먹고. 운동을 한다.
그러니까....살이 빠지는건 모르겠고...그냥 더 찌지 않는것을 목표로 하는걸까 난...

운동을 하고 동네에 왔는데.
태국술집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흑.

쌀국수를 한그릇 시키고.
맥주도 시키려다 참았다는 나의 말에....맥주도 먹어야한다는 친구의 말을 접수하여.

언니에게.
언니 그 코끼리 뭐죠.
했더니 센스있는 언니가 ˝창이요?˝ 라고....
그거 한병 주세요. 했는데 엄청난 센스의 언니.
얼음컵이랑 줬어 대박.

아아...진짜...그냥 지나치지 않길 잘했어 ㅠㅠ

밤 열두시가 가까워 오도록 집에 오지 않으니...엄마에게 전화도 왔는데.
배고파서 뭐좀 먹고 있다는 말에.
다이어트 한다는 애가. 기가막히고 코가 막혀 하셨는데.
근데 엄마...짱맛있어요.

그래서...한병과 한그릇 하고 계산을 했는데.
언니는 담엔 레오도 드셔보세요. 라고 했다.
그리고..밥도 맛있다고 했고...
다 맛있는거 나도 아는데...
나도...코끼리 사자 다 맛있는거...태국 쌀도 맛있는거 다 아는데....

늦은운동-밤식사 가 코스가 될거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느낌일뿐이었으면 좋겠는데.

그런데...생각만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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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8-11-27 07: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다 좋은데요?! 🤗

jeje 2018-11-28 23:24   좋아요 0 | URL
저에게 레오를 추천해준 언니가 저를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아요. 그래서 또 가서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밤입니다 ㅎㅎ
 


금요일을 만끽하느라. 그런데 내일 결혼식 가야하는데.
오랜만에 입어야하는 옷이 맞지 않을거 같아.
오늘이라도. 좀. 밤식사를 참아보자. 하고. 자기전까지 뭐 안먹은 나 칭찬해...

여하튼. 커피도 세잔이나 마셨고. 금요일이고.
티비도 나름 볼만하고. 해서.

한껏 여유부리다가 세시쯤. 네시쯤 잤는데.

강아지가 새벽에 깨서 부잡스럽게 놀아서. 두번쯤도 더 깼는데.
여섯시반인가.
새벽예배 다녀오신 엄마가.
지금 첫눈이 펑펑 오니까. 강아지 데리고 나가서 보고오라고.
깨우셨다.

나는...첫눈...그런거, 졸린데 막 일어나서 보는 사람이 아닌데....
엄마는 그런나를 두세번 깨우셨다.

나는 첫눈을 꼭 봐야겠다는 생각은 크게 없었지만.
강아지에게는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그렇게 올겨울. 첫눈을 보았다.

몇번씩 깨서 번잡스러운 밤을 보내고.

다행히. 아침을 먹고 오랜만에 입은 옷은 맞았다.

결혼식 다녀와서 머리카락을 좀 자르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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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안맞을거 같으니 하긴 해야겠고.
하긴하는데. 아주 조금만 덜먹고 운동하니까.
빠지는지 모르겠다.

그냥. 더 찌지 않는 것이 나의 다이어트인것으로.
하자니..옷은 어떻게 하지...

세탁소 가야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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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맘에 여유가 없다.
주말에 시간이 좀 있으면. 가끔 나가고 영화도 보고 그러는데.
주말에 별일 없으면 집에서 가만히 있는게 일이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영화관에 가서 빵빵한 사운드에 집중해서 영화보는거 좋은데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뭐더라.
재밌었는데. 아 한 두달쯤 됐으려나?
그것도 누가 보자고보자고 세번쯤 얘기해서 나간듯.

그리고 오늘.
공연 티켓이 있다고 갈거냐고 묻길래.
밀린 일들도 많고...안가겠다고 했는데.
추천하는 공연이라고 해서.
팔랑팔랑귀. 귀찮지만. 오랜만에 가볼까 하고.
하우스콘서트 다녀옴.
무대와 객석 구분 없는 곳에서. 약 20명 정도 규모로. 진짜 하우스톤서트.

색소폰콰르텟.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색소폰 이 함께하는 연주.
색소폰이라는 악기가 궁금한것도 처음.

누구랑 같이 갔더라도 대박이었겠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좋았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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