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데 이번주 달리기를 하지 못했다!!


아니 너무 추워서 나갈수가 없었고 아 내일 눈이온대 그러니까 오늘 나가야해 하는 생각도 했지만 진짜 너무 추워서 나갈수가 없었어...뛰다보면 안추워질거야 의 정도가 아니었다고. 


그렇게...금요일이 되었다...

오늘은 회식이다.

회식이 왜이렇게 자주 있는걸까. 난 또 어색하니까 음식을 많이 먹겠지

고기고 반찬이고 닥치는대로. 다 먹고. 배부른상태로...또 동네를 서성이겠지

그런데 추운데 ㅋㅋㅋ

큰일이다....5개월동안...주2회 달리기는 지켰는데....진짜 어카냐...ㅠㅠ 큰일이다....



최근에 슬기로운전공의생활을 또봤다. 전편을 다 본건 아니지만 거의 본 정도?

거기에서 표남경이 인턴에 대해서 다른 전공의 친구들에게

'안보이면 불안하고 같이 있으면 화가나' 라고 한다.......


하아...


우리 새로온 젊은이 직원을 볼때...화 까지는 아니지만...한숨이 나올때가 있다.

사회 초년생. 사회생활 1년 미만의, 배울것 많은. 사회초년생.


문서작업을 시키면 기본인 것들은 기본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ㅋㅋㅋㅋ

그렇다면 기본은 무엇인가. 나의 기본과 너의 기본은 다른거겠지. 하며...설명을 하며 습득하길 기다린다.ㅋㅋ


표에 기입할 내용이 없으면...나머지 빈표들은 지워야지..안지우고 문서를 그냥줘...

나에게 기본은. 나머지 표들은 지우는게 기본이야...엑셀에서는 셀을 맞춰야지. 너의 기본은 뭘까....

나의 기본을 좀 배워볼래...그래...기다려줄게...


프린터가 안돼면 안돼요 이렇게 해봤는데...하지말고...두세번정도 더 고치려는 시도라도 해볼래...나도 처음 만져보는 프린턴데 왜 내가하면 되니.....ㅋㅋ


이거는 이렇게 하는것이니 다음에는 이렇게 해주세요 라고 하면...(이미 두번 이상 설명함)

저는 그렇게 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어 있지 않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의 짜증은 휘발시키고 여유로운 어른이 되자.

아직도 어린 내 자아야...반성하고...성장하자...

하나하나. 저 친구가 언젠가 다른 회사에 갈 때는 1인분을 다 할 수 있도록! 채우도록 돕자.

그게 나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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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OXO (6)

OOXOXOO (5)

XOXXOXO (3)

OOOXO△O (5, 1)

OXOOX△ (3, 2)

OOXOXXO (4)

OXXXXXO (2)

XOXOXOX (3)

XOXXXOX (2)

OXOXXXX (2)

XOXXXXO (2)

XOXXXOO (3)

XOXOXOX (3) 

XOXOXXO (3)

XOXOXXO (3)

XXXOXOX (2)

XOXXXXO (2)

XX 


11월이 되었고. 이번주는 18주차이고 나는 이번주에 아직 운동을 하지 않았고...

다이어트는 쉽지 않아서 못하고 있다...

다이어트는 식단이 9할인데. 나는...식단은 거의 안하고 있으니...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하면 안되는것인가. 

그래도 점심시간에 나가기 귀찮아서 간단하게 먹는 것이...식단을 조금은 한다고 할 수 있는것일까....ㅋㅋ

그런데...점심을 그렇게 간단히 넘기다보니 사이사이 간식도 먹고

저녁은 폭식으로 이어지긴 한다...


어제는 운동을 해야하는 날이었지만

강아지 산책이 길어지는바람에 하지 못했다.

강아지 산책을 한시간 시키고 들어왔다면...운동장 문닫기 전에 가서 운동을 할 수 있었을텐데

강아지의 친구강아지랑 함께 산책을 하면서...놀면서 하다보니

2시간만에 귀가...하지만 휴대폰의 만보기에는 8~9천보뿐이었다.


어제 강아지 산책나가면서 아 집에가고 싶다 한게 산책시작 2분만이었는데

그래도 강아지 친구만나서 함께하느라 그대로 한시간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걸었다


아....배고프다..

때되니 배가 고픈건데....

이 배고픔을 어떻게 견뎌....다이어트...못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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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에 지휘자님이

그날 곡의 반주를 들으시며 나는 이 곡을 들으면 생각나는 곡이 있어요

이용의 잊혀진 계절. 피아노 반주가 정말 비슷해요. 라고 하셨다.


이용님의 노래는. 유명한 곡이야 내가 들으려하지 않아도 어디서든 들어봤을거고.

분명 귀에 익은 곡도 많을 것이다. 그가 유명한만큼. 내가 그 세대는 아니더라도 말이다 ㅋㅋ


나는 그의 노래를 특별히 찾아 들은 적은 없었고.

작년 어디선가. 라이브로 몇 곡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제목은 몰랐더라도 아 나 이 노래 알아. 들어봤어. 했을것이다. 

그는 그날 감기로 목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노래를 참 잘하는 목소리시다.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고. 


그래서 지휘자님 말에. 나중에.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하고는

나의 주말과 함께...잊어버렸....


그런데 조금 전 본 어떤 알라디너님의 글 서두에 이용님이 등장하길래. 심지어 딱 그곡을 언급하셔서

아 그래 나 이거 들어보기로 했지! 하며 

켜놓고 한 아홉번쯤 재생중이다.

역시 많이 들어본 곡이고. 반주에 집중하다가 아 가사도 들어봐야지 하며 이제야 가사를 듣는중이다.


10월은 갔고. 아직은 늦가을이라고 우길 수 있는 11월 초다.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는.


다음곡으로 넘어가야겠다.

최유리님의 단풍 을 들어야겠다. 스무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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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내가 내리는 정류장에
나 혼자 하차하는 경우가 지난 2년동안 한번정도 있았던거 같은데
어제!! 가 그 두번째였다.
어제 일기를 쓴다면 그 얘기를 써야지 했는데...
한줄 쓸 여유도 없었.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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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25-10-31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에 산책중인데. 왜 우산을 들고다니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지 했는데. 방금 생각났는데. 어지 일기예보에서 오늘 저녁에 비온다고 했던듯!!
 

21:18​
3. Robert Schumann (1810-1856)
첼로 협주곡, OP.129
1악장 Nicht zu schnell
2악장 Langsam
3악장 Sehr lebhaft
Sol Gabetta (Vc.) / Giovanni Antonini (지휘) / 바젤 체임버 오케스트라

KBS클래식FM
유튜브 다시보기 하는중인데
슈만첼로협주곡 좋아서 3번째 듣는중이다.

아까 얼핏 들었는데....요즘 입시철이라 KBS클래식FM 출발FM과함께 에서 입시곡을 틀어주나보다...
화이팅..
나도 이번주, 힘을 내야하는 한 주가 될 것이다....
업무...많아....

오늘 갈데가 있어서 일단 퇴근은 했는데.
아아 내일의 나..괜찮을까....

배고프다...음악은 좋고...
일단은 퇴근이니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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