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할려고 들어갔다가 

뒤로 버튼을 누른게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카톡 하려다가...어? 잘못들어왔네? 했던 것인데...다시 들어가보면 또....카톡이 아닌것만 같은것들이 떠있고....아 업데이트....아아...카톡이 맞는데....친구목록이나 대화창이 바로 안뜰때가 있으니...

이렇게 불편할데가 없구나.... 이 사람 누구지...아 안궁금한 사람인데...프사를 바꾸셨네...아...안궁금했는데....

뒤로 버튼이나 홈버튼을 눌렀다가 아 맞다 하며 다시 누르는 것은  몇초 안걸리는 일들이긴 한데. 불편해...


더군다나. 나는 몇달만에 카톡 프사를 바꾸고 싶은데 업데이트 된 내용이 잠깐이라도 뜰까봐 

바꿀수가 없다...

바꿀수가 없으니 바꾸고 싶은것인가...................

내 카톡이 조그매진거...너무 불편해....

난 나에게 보내기 많이 쓰는데.....내 손가락이 터치하기에는 너무 윗쪽이고 너무 조그매....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눌러도...바로 나랑 대화중인 대화창이 나오는게 아니고...한번 더 나와의 채팅을 눌러야....도달할 수 있어......



그나저나...오늘은 뛰는날이다....

하아... 30분을 뛴 이후로 더 뛰기 싫은거 같은데..

뛰었다 걸었다를 반복해도 된다 나자신이여.


하며 마음을 다잡고...부담없이 나가보기로 하자.


그런데 운동을 나편한대로 해도 되는것인가. 


어제 친구랑 대화중에 나의 인바디 결과지를 다시 보게 되었고

(두번의 인바디측정이 다른기계로 이루어지긴 했지만) 

첫번째와 두번째...약 한달의 기간동안

체지방이 1키로가 빠지고 근육이 1키로가 찐거였다!


여전히 체중조절과 지방조절로 4키로 이상 빼야하긴 하지만(맨날 이것만 봐서...근육이 찐건 못봤네)

근육은 빼거나 찌지 않아도 된대. ㅋㅋ근육조절 0키로 ㅋㅋㅋ


딸이 아침에 배고플까봐...엄마아빠가 매일 삶아주신 계란 두알이...큰 역할을 한거 같다....ㅋㅋㅋ

점심...배고프니 오늘의 단백질(계란)을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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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다. 금요일! 

금요일이야 금요일!!! 


힘든 한주가 지나고 있다. 오늘은 금요일이고....주말을 앞두고 있고...저녁 뭐먹지.....


수요일에 비가 와서 산책을 못한 강아지는....배에 응가가 가득차 있을거고...에너지도 발산을 해야할것이고....날씨는 시원하고.......................

한시간 반동안 신나게 끌려다녔다 ㅋㅋㅋ 뒤도 안돌아보고 여기저기 냄새맡고 쉬하고 응가하고 

강아지가 너무 신나보여.....한시간 반동안 끌려다닌 난 좀 힘들었지만...그래도 신났다.

강아지가 산책못하면 나는 숙제가 밀린기분이니까..그 숙제를 해결하는 개운함도 더해져.


강아지가 신나게 산책을 하는 동안 끌려다녀 이미 만보가 넘었지만, 정말 뛰러 나가기 싫었는데....그러다가 열한시도 넘었지만..나갔다.


산책하면서 친구랑 잠깐 통화했는데

둘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40일동안 뺄 나의 목표몸무게를 그녀가 정해줬다. 이키로 ㅋㅋㅋ

그보다 산책하고 난다음에 십분이라도 꼭 뛰라고 ㅋㅋㅋ


나갔고. 30분을 채워 뛰었다. 


사진을 간편하게 넣으려고 

PC에서 페이퍼를 쓰고 북플가서 수정누르고 이미지를 넣으려고 보니  PC에서 쓴글은 PC에서만 수정이 가능하단다....귀찮....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라 운동장을 뛰지 못했다. 동네를 뛰었는데

역시나 두 어플의 거리차이가 있고

이틀전과 결과를 비교해보면

둘다 운동장의 거리측정을 잘 못하는게 아닐까 싶다 ㅋㅋㅋ

둘다 운동장을 섞어서 뛰었을때 많이 뛴걸로 나와 ㅋㅋㅋ


아침에 반숙란 한알을 먹고는 오전 열한시부터 무척 배가 고파서 도시락을 시켜먹었다.

배불러서 페이퍼를 쓰니...아주 좋구만. 아까는 저녁 뭐먹을지가 고민이었는데

이제는....이제는...메뉴를 고르는데 있어 너무 여유로워져버렸어....아무거나 먹지 뭐...ㅋㅋ


주니어 와퍼 2700원이던데 그거 먹을까. 그런데 그건 너무 조그맣잖아.

뭐 마지막주 금요일을 기념하여 디저트도 먹으면 되지.


역시...사람은 운동 잘하고 잘자고 (어제 잠이 약간 모자르긴 하다) 잘 먹으면 여유로워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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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25-09-26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지금 봤는데. 평균 심박수를 보니....많이 낮네...이틀전보다 살살 뛰었고 적은 거리를 뛴것이 맞는것인가. 이틀전에는 평균심박수가 150이었다. 뭐가 맞든. 난 30분동안 4키로 이상 뛰었다!

jeje 2025-09-26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보다 덜먹고 (특히 점심) 안하던 운동을 해도 (천천히 뛰기 주2회) 살이 거의 빠지지 않고 유지만 되니. 한주에 세 번을 뛰면 살이 좀 빠질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화요일에 뛰었고, 수요일은 쉬었고 (비가 왔다!)

목요일인 오늘은 뛰는 날이다. 뛰자..뛰어야 한다...뛰자....


같이 일하는 직원이 거짓말을  참 쉽게 한다는 것을 최근 알게 되었다.

단순하게, 지각하고 지각을 무마하려는 모습이 아니다..믿었던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이제는 거짓말뿐만이 아니다. 사람 사이에 전했을 말들

자리가 자리이니 만큼 하지 않아도 될 말들은 하지 말아라. 라고 조심히 주의 주었고

시원시원하게 답변도 잘하길래 믿고 있었고

새어나간 말들도 본인이 말하지 않았다는 것에 감쪽같이. 그러니까 정말 감쪽같이 속았다. 

다른루트로 새어나간게 아니었다. 

사람 사이에서 이간질을 하고 있었다.


그동안에도 말에 과장이 심하고. 뭐든지 본인이 알고 있어야 하는 성향은 알고 있었지만

거기에 거짓말을 보태고 있었다니.

사람을 믿은 내가 바보같아 지는 의식의 흐름이다.


왜 속는자가 힘들어야 하냐!! 속이는 자가 나쁘지! 


대충...털어내려 하는데. 쉽지 않다. 그 다음 수많은 오해속에  남겨진건 거짓말한 그 직원이 아니고 '나' 니까 

오해가 있고, 푸는 과장이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나 ㅋㅋ

누가 어떤 오해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 수 조차 없는거보다 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는 요즘을 보내고 있다.


사실 그동안 들려오는 소문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그럼 말도 안돼는 내용들이, 듣는 사람도 생각이 있으니 뭔가 이상하다는 것은 당연히 알겠지. 

하고 가볍게 넘긴것도 있다.


하지만 그런것들이 사실처럼 확실히 수면위로 드러났다면. 나도 가만히 있진 않았겠지.


생각의 전환은 쉽지 않다.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저절로 떠오르고 머릿속에서 생각들이 떠나지 않는다.

다른 생각을 하자. 다른거에 집중하자 의식적으로 하더라도 ㅋㅋ다시 돌아오는 생각들.

좀더 심하면 무려 내가!! 밥도 먹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가 되는 것을 경험해본적도 

있으니. 밥을 먹고 일상을 보내는 이정도면 충격이 덜한건가 좀더 건강한 상태인건가.


여하튼.

오늘밤에도 뛰어야지. 어제는 비와서 강아지 산책도 못했으니 오늘은 강아지랑 산책도 해야한다!!


우울하고 우울해도. 눈앞의 한개만 일단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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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3일...현재까지 지출한 디저트값을 계산해보았다.

물론 친구랑 같이 카페에 간거는 빼고....

혼자.............혼자 먹은거.......


혼자 쓴것만...구만원이네......9월은 아직 한주가 남았다...


네....


일단 (어제 안뛰었으니까) 오늘은 뛰어야 하는 날이고

충격적인 일들의 연속이라 조금이라도 뛰면서 생각을 털어내버려야 하는데

생각을 털어내는데는 단것도 필요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는거 보니


오후동안 좀 진정이 되었나보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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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주말이었던가.

김영하 작가님 인스타에서

지금 읽고 있는 책 55페이지에는 어떤 문장이 있는지? 하는 게시글을 보았다.


보면서, 난 그림책을 읽고 있으므로 문장이 아니라 그림일 수 있겠네. 하고 생각을 하고

월요일인 어제 펼쳐보았다.


역시 그림이었고 망고와 파파야 그림과 함께 고양이가 '난...싫다니까' 하는 그림.

나는 한주동안 이 책을 한번 꺼내보았고 50페이지를 읽고 있는중이었다.

저 그림을 보니...빨리 5페이지를 마저 읽고 고양이가 왜 그러는지...알아보아야겠다. ㅋㅋ(어제는 펼쳐보기만 했음)

그리고 방금 눈치챘는데, 표지의 그림이기도 했네...

둔한 나여.......

moonnight 님의 서재에서 본 책이고 동네 도서관에 구매신청을 했다가 지난주에 받아보았다.

정말이지...먹는것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봐도 좋고 그림과 함께라니, 더 좋구나.


어제는 하아. 이번달 디저트값 중간정산을 해보았다.

매달 어마어마하게 지출되는 디저트값에 

이번달에는 정신을 차리고...좀 줄여보기로 하고 10만원에 제한을 뒀는데

ㅋㅋㅋ9월...이제 보름이 지났을 뿐인데 제한금액에 거의 도달해가는 중이다.

지난주에 폭주했지만 그 전주에는 분명 덜 갔는데. 금액이 이런 이유는...지난주말에 서울에 올라온 친척동생에게 디저트를 조금 선물했기 때문.....


그래...선물한 비용은...인간적으로 좀 빼자...그래야 남은 2주가...숨이 덜 막힐거 같다.


일요일에 커피콩을 선물 받았다. 그리고 어제는 성심당 무화과롤케익을 선물 받았다.


가만....선물도 많이 받았네...그러면...선물한 비용도 정산에 넣어야 나름의 계산이 되는거 아닌가. 디저트 비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덜 먹는것도 중요하니 말이다. 하고 생각했다가 말았다.


몇년전 플로랑탱을 처음 먹었는데 우와 너무 맛있는거다! 

(그 전에는 비슷한 과자를 이름모르고 먹었던거 같다) 


한참 먹다가 최근에는 선물만 하곤 했는데...

샀다가 일주일쯤 잊고지냈던걸...찾아서...과자긴 하지만...산지 일주일이 지났고....차마 이건 누구에게 나눠먹을 수가 없어서

지금 내가 먹고 있는데...역시나 넘나 맛있구나....


오늘점심은 삶은달걀 두알, 딱딱한복숭아 반개, 플로랑탱, 그리고 커피. 


한 두시간 있다가 또 먹이를 찾아 헤매일거 같다....

편의점이라든지....냉장고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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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25-09-16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시간은 무슨....한시간 반만에...먹이를 찾아 헤매이기 직전의 상태가 됨...

바람돌이 2025-09-16 18: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글 읽다가 제가 지금 읽는 책 55쪽은 어떤 문장이 있지 찾아봤네요. 멸망하는 지구를 수류탄으로 표현하는 대목이 나와요. ㅎㅎ 안주는 화려하게 제목이 너무 맘에 드는 책입니다. 역시 밥은 소박하고 안주는 화려한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