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제목을 적자마자 이사님께 전화가 왔네....

부담스런 전화는 아니지만...전화주신 분이 회사 임원이신만큼..당연히 회사와 관련된 업무 전화다.

가벼운 업무전화.


점심에 식당이 막 붐비고. 먹는 속도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느리기도 하고.

맞추려다보면 급하게 먹고 급하게 먹어도 다 먹질 못하니 남겨 음쓰를 많이 만들어내서

주로 점심에는 사무실에 앉아 자유를 즐기는 편이다.


오늘은 삶은달걀과 휘낭시에 쿠키 같은것들을 간단하게 먹었고 

배고프면 또....김밥을 사다먹던가, 냉장고에 있는 과일을 먹을 예정이다.


그리고 지금은....가벼운 산책을 다녀올까 말까 고민중이다 


최근에 살이..무척 많이 쪘다.


몸이 좋지 않아서 작년 12월부터는 6개월을 지속했던 러닝을 쉬기도 했고

수술을 하고 회복 하느라 합법적으로?? 운동을 안하기도 했고 ㅋㅋㅋ

그럼에도 생각보다 살이 덜쩌서 놀라기도 했다 (안쪘다는 말이 아님)

좀 많이 찌면 아파서 쬐금 빠지기도 하면서 약간만 찐 상태로 유지했는데.


그런데 최근....좀...무분별하게 잘 먹어서 그런지...3키로가 쪘고....하아...

며칠전부터 열심히 걷는중이다.

다이어트는 식단이 99프로인데....나는 1프로에 기대는중이다 ㅋㅋㅋㅋ 약간 더 움직이기??


월요일에는 약속이 있어 약 4키로의 거리를 퇴근하고 걸었고

약속을 마치고 또 약 3-4키로의 거리를 걸어 집에 갔다.

화요일에는 저녁에 또 약속이 있어서 치킨을 먹고 약 4키로의 거리를 걸어 집에 갔고

수요일일에는....약속이 있어 또 왕창 먹었네......

목요일에는 일정이 있어 또 4키로 정도를 걸었다. 비가 왔음에도.....걸었다 ㅋㅋㅋ


걷는것은 원래 좋아해서...힘들진 않다.

근데 걷다보면....수많은 유혹들이...

화요일만 해도 걷다가 폴바셋을 보고는...홀린듯이 이끌려 들어가 아이스크림카페라떼를 텀블러에 사가지고 먹으며 집에 갔으니까 ㅋㅋㅋㅋㅋ


그래서....평소보다 조금 더 걸어도 살이 빠지진 않고요.

오늘처럼 점심을 간단히 먹고 집에가면 쬐금 빠져있겠지만 저녁에 폭식으로 이어지니 

결국엔. 하하.


아직 점심이 끝나지 않았고

나는 오후에 배가 고프면 김밥이나 뭐든 먹을 계획을 하고 있으며

오늘 또 금요일이네. 맛있는거 먹으며...또 금요일 밤을 즐겨야 하지 않을까?



다이어트...뭘까.....

나에게 다이어트란....그냥....덜찌도록 하는....그런 행위인듯.....


그런데 급찐살은 빨리 빼야하는데!!!


이십분이라도 걷다 와야겠다....그래....걸어야지...덜찌려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지난 금요일 역시 늦게잤겠지. 

토욜의 자유를 만끽해야하고 일요일 그리고 월요일까지 빨간날이니 진짜...더할나위없이 자유로운 아침이었다.


늦게잤고 잠이 모자른 상태의 토요일 아침, 엄마가 옥상에 루꼴라가 많이 폈다. 라는 말씀에 잠이 확 깼다지.

저번에 심은 루꼴라가 많이 자랐다고.

응? 루꼴라? 엄마 그때 심은거 상추씨앗 아니었어?


씨앗을 살때 한가지 씨앗만 사기도 하고 여러가지 씨앗을 사기도 하는데

그때 상추씨앗도 있는 여러가지 씨앗을 뿌렸다고 하셨다.

그런데 여러가지가.....그냥 다 루꼴라였던것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게 벌써 흙위로 올라온거지.

상추씨앗을 뿌린게 그 전 주말이었을까 아니면 어린이날이나 노동절이었을까.

여하튼 내가 쉬는날이었으니 엄마가 씨앗뿌리는것을 지켜보았을 것이다. 그때 그 씨앗이...루꼴라였다니...하하하하하하하


내가 좋아하는 루꼴라...루꼴라!!.

집 어딘가에 작년에 뿌리고 (작물재배는 실패함) 남은 씨앗을 찾아서 5월에는 심어야지 했었는데

세상에 아직 시도하지 않았는데 내 앞에 루꼴라라는 실물로 나타나다니! 완전 좋다!!


그래서 루꼴라를 따서!! 씻어서! 씹어먹었다!!


여러가지 상추랑 해서 샐러드로 해먹어야하는데 그건 아직 못해먹었고

샌드위치도 만들어먹어야 하는데 햄을 사야한다.



루꼴라가 자란 토요일이 신나서 화요일에 일기쓰러 알라딘에 들어왔다가

아..내가 무슨일기 쓰려고 했더라.....까먹어서 못쓰고 ㅋㅋㅋ

오늘 생각나서 들어왔다.....하아.


난 총명하고 똑똑하고 싶다. 지혜롭고 싶고


총명하고 똑똑하고 지혜로우려면 인내심도 있어야 하는데

나는...인내심이 부족하다.....


막내야...진짜 잘하자.....


갑자기 우울해지네.  오늘도 한바탕 화를 내고....일하는중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다락방 2026-05-27 19: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루꼴라 사진은 왜 없져????????????

jeje 2026-05-28 11:04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다 먹은 다음에야. 화분에 예쁘게 큰 루꼴라를 왜 안찍었지! 씻어서 먹기 전에라도 찍었어야했는데! 했습니다 ㅋㅋ 이번주말에 먹을거 수확하면서 찍어봐야겠어요! ㅋㅋ
 


카레를 좋아한다.

(안좋아하는 음식이...얼마나 있을까......)


어제는

점심은 달걀과 고구마로 대충 먹어서

오후에 배가 고팠던 것이고. 그래서 회사 냉동실에 넣어둔 감자치즈치아바타를 데워서 먹었던것이고 오후에 빵을 먹은 덕분에

퇴근은 했는데 출출은 하지만 버틸만은 했어서. 뭐든 해먹을 조금의 여유가 있었다


상추 뜯어서 씻어놓은게 있어서 상추쌈을 먹을까. 했다가

카레??  냉장고에 카레에 넣을만한 야채가 뭐가 있나 보고 조리를 시작했다. 


깐양파가 한개 있었고 양배추가 있었다. 팽이버섯도 한봉지 있길래 나중에 발견해 그것도 넣었고

애호박은 며칠전에 4개나 있었는데! 엄마가 호박나물을 하신듯! 토마토도 한개 있었던걸로 기억해서 찾아봤는데 없다. 패스.

냉동실에 냉동그린빈도 있어서 그것도 넣고. 고기넣을 생각은 없었는데 

엄마랑 통화하다가 냉동실에  카레용으로 소분해둔 소고기가 있으니 그것도 넣어라! 하셔서 

그것도 넣었다. 뭐든 많이 넣는게 맛있겠지. 그래서....결국 나는 양조절을 못하게 되는 엔딩....야채 볶고 물넣기 전에 버터도 넣었다. 

일본카레 큐브 4알을 넣는게 최초 목표였는데 마지막에 두알을 더 추가했다 ㅋㅋ 

아 그리고 밥에 카레 얹기 직전에 한쪽에 계란도 한알 넣어 익혔고 흰자가 익고 노른자가 익기 전에 밥에 비벼 풍미를 높였다 


그리고......진짜진짜 맛있었다!!!!!!!!!


돼지 되기 참 쉽다.


이번주에는 엄마 건강이슈가 있었다.

다행히 월-화 결론이 나서 마음을 놓을 수 있어

일상을 즐길 수 있음에...감사한 한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단골빵집...한군데 아님....

단골카페...역시 한군데 아님...


참 열심히도 먹고 산다.


한달전쯤. 단골빵집중의 한곳에서 감자치즈치아바타를 샀었고

회사 냉동실에 넣어뒀다.


오후에 배가고파 그거를 해동해서 데워먹는데...와.....감자향 미쳤고. 완전 맛있네.....

여기 사장님부부 출산으로...이번주부터 당분간 문 닫으신다고 했는데....당분간...못먹겠네...


마들렌을 좋아한다.

단골카페에 종종 마들렌이 나오는데 

어제도 마들렌이 있단 얘기에...퇴근길에 달려가 세개를 샀다. 점심에 이미 한개를 먹었고.


비가와서 좋구만. 우산챙기기 번거롭지만

빗소리 좋고...차분해진 공기가 좋고 약간 시원해져서 좋다.



요즘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할일이 많다.

나는...인내심이 많지 않은걸로....

막내야...일을..잘좀 해보자....하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늘 강아지 산책중에 벤치에 앉아계신 연세가 좀 많으신 할머니 두분이 강아지는 미용을 해준거냐 물으셨다.
네. 오늘 미용하고 오는길이에요.
강아지 미용실에서 하는거냐고 물으셔서 맞다고 말씀드리니 얼마나 하냐고
그래서.....우리 강아지 얼굴만 좀 다듬고 몸통은 전체 3미리로 단순하게 미는거라 조금 덜비싼 6-7만원정도 이지만
강아지 미용 안맡겨보신 할머니니까,,,놀라실테니 5만원 이라고 말씀드렸더니(말하자마자 3만원으로 말씀드릴걸 하긴 했지만)
역시나 놀라셨다 사람보다 비싸다고...ㅋㅋㅋㅋㅋ
근데 사람은 머리카락만이지만 강아지는 몸통까지 다 미는거니까....어찌보면....안비싼거 아닌가.....

여하튼 그러고 나서 평소에 궁금하셨던걸 나에게 물어보셨다
신랑이 좋냐 강아지가 좋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에 따라 다르다고 답변했더니 본인의 지인은 강아지가 예쁘다고 했다고, (나도 그런 답변을 할거라고 생각하셨으니 질문하신거 아닌가)

애기 있냐고 또 물으셨는데 아직 없다고 답변했고 애기를 왜 안낳냐고 또 물어보셔서
때 되면 낳아야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안(못)낳을거라고 말씀드렸으면 요즘사람들 애기 안낳고 강아지 키운다고 하셨을라나.....뒷말씀은 듣지 못했고
강아지와 나는...갈길을 갔다.

결혼은 안할거야 라고 생각한적도 없지만 해야겠다 생각한적도 없고
아기를 안낳을거야 라고 생각한적도 없지만 낳아볼까 생각은 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꽤 오래된 몇년전에 당장 결혼 계획이 없으니 난자를 얼릴까, 심각하게 고민했던 적도 있다.
그런데...그 과정을 듣고 나니.....아...........아아.......낳아야겠다! 가 아니고 낳아볼까....의 정도로는 할 수 없는 과정이란걸 깨닫고는 접었다.

더군다나 한명의 아가를 낳고 보살피고 제역할을 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키워내는....엄청난 역할.....그것또한....나에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