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의 남편
하라다 마하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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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코의 총리 취임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사실 린코가 총리가 된 데 큰 비중을 한 것은 상대당 총수인 하라 구로의 역할이 컸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정치판의 거물로 살아남은 그는 사람을 다루는데 비상하 면이 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 책이 더욱 와닿는 것은 일본의 정치나 우리의 정치에 여성의 비중이 적다는 공통점과 연대감이다. 대기업의 며느리로 살아갈 수 있었지만 틀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 린코 총리의 미래가 밝기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은 오늘 책이 참 뜻깊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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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현대지성 클래식 42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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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친구'없는 삶을 택할 사람이 있을까? 사랑이라는 주제는 영원한 화두다.




국가를 결속하는 것도 사랑이라고 말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이 묵직하게 다가온다. 간혹 잘못된 사랑의 예를 본다. 러시아와 같은 지금 민간인을 공격하는 러시아 군대를 자기 나라에 대해 잘못된 사랑을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 자체로 좋은 것을 사랑하는가? 아니면 자기 자신에게 좋은 것을 사랑하는가?

책 후반부에 세 가지 종류를 통해 본 사랑. 사랑와 정의는 다른 성질의 것이지만 또한 일맥상통한다고 본다. 위대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 많은 페이지를 할애한 점 인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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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대상 수상작 손보미, <불장난> 외 6편
손보미 외 지음 / 문학사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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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이 집을 나가는 게 맞는데. 치솟는 아파트값은 버겁고 후미진 변두리의 빌라나 지은 지 오래된 구축 오피스텔도 괜찮을까. 아이는 곧 학교에 가야 할 것이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철과 영이 학부모가 된다면 정서적 물질적으로 안정된, 아이의 생활환경을 마련해 줘야 한다는 의무와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거였다. 빌라 거지. 요즘 애들은 그런 말을 쓴다는데. P255




염승숙의 《믿음의 도약》 앞부분이다. 위의 문장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이다. 철과 영 부부의 현실이.. 문장이 알알이 박히는 느낌이다. 우리 서민들의 현실이다. 

요즘 아이들은 '빌라 거지'라는 말을 쓴다는데? 그건 분명 그 아이 부모의 입에서 나온 말 일 것이다. 전부터 생각했지만 부모로서 어떻게 그런 단어를 입에 올릴까 싶은 생각이 든다. 특정 부류를 혐오하는 부모를 보고 자라는 아이, 어릴 때부터 혐오의 말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자란 아이들은 어떤 어른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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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의 남편
하라다 마하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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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남녀평등지수 120위, 여성 국회의원 수 세계 꼴찌인 나라. 여성 관리직이 12% 우리나라와  뭐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건 아닌듯 싶다. 바로 이웃 나라 일본 이야기다.



눈 떠보니 총리 남편이라고. 총리 남편의 아침으로 책은 시작된다. 퍼스트레이디가 아니라 퍼스트젠틀멘이라니 이 얼마나 흥미로운 설정인가! 부유한 집안의 늦둥이 막내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그가 결혼만은 자신이 원하는 여자와 하고 싶어서 택한 지금의 아내 린코! 어딘가 좌충우돌 기막힌 서사가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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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세계사 - 나폴레옹 전쟁은 어떻게 세계지도를 다시 그렸는가
알렉산더 미카베리즈 지음, 최파일 옮김 / 책과함께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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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폴레옹 전쟁은 19세기에 긴 그림자를 드리웠다. 왜 나폴레옹 전쟁을 세계 최초의 '대전쟁'이라고 하는지를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병력의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진 간접적으로 이후 세계사에 영향을 미친 전쟁이기 때문이다. 

19세기 제국주의의 등장, 유럽의 등장 그 서막이 나폴레옹이었다는 것. 비록 유배되는 결말을 맞이했으나 그는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주었다. 


나폴레옹이 남긴 유산이자 나폴레옹보나파르티즘은 프랑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유럽의 근대화에 기여했다고 본다. 베스트셀러이자 평생의 명작인 또한 압도적인 분량의 책을 지원해 주신 리딩투데이 영부인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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