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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줄이면 된다 - 길 잃은 창작자를 위한 한예종 스토리 공식
이은희 지음 / 부키 / 2025년 3월
평점 :

이은희 지음/ 부키(펴냄)
헐! 프롤로그부터 이렇게 재밌는 작법서라니!
본인 작법서를 출간하면서 작법서 읽고 썼던 망했던 경험 고백이라니! ㅋㅋㅋㅋ
작가에게 질문은 생명이라더니, 아무 질문이나 다 좋은 게 아니라 질문의 조건이 있었구나!!!! (끄덕
와~~ 우리가 알던 기승전결을 지우래!!!! (넵 바로 삭제 중
열린 결말이 다 좋은 건 아니군... 열린 결말과 없는 결말의 차이점!! 끄덕끄덕 ( 내내 끄덕끄덕하며 읽은 책,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비법)
해마다 신춘문예 발표가 끝나고 당선작들 골라보는 재미!!
시와 소설 위주로 살펴보는데 작년부터는 그냥 눈으로만 보지 않고 한 작품씩 간단 감상글을 기록했다. 올해 만난 신춘문예 당선작 중에 '와! 정말 최고다! 현역 작가도 이렇게 못쓴다 싶을 만큼 수려한 단 한 작품이 있었는데 그게 뭔지는 비밀!!!! ㅋㅋㅋㅋ ( 나만 알래요 )
신춘문예 당선자 중 한예종 출신 작가들을 살펴보면 2025년 당선자만 3명!!
2023년에는 4명이었다. 심지어 2관왕도 있었다. 2021년도 2명, 2019년도 3명 배출~~!!!! 이른바 한국 문화 사관학교라 불리는 한예종!
책의 저자 이은희 님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와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 전공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분!!
팔리는 스토리의 핵심 4줄은 뭘까? 특화된 이론이 괜한 말이 아니라는 것, 이 책은 부케와 카피를 그대로 책 속에 녹였다. 내용을 다 쓰면 스포가 아니라 입에 밥 떠 넣어주는 꼴이 되니까 직접 만나보시길! 특히 글 쓰는 꿈을 가진 분들 꼬옥~~!!
나의 선생님은
섣부른 곡괭이를 휘두르다가 잘못하면 사람 다친다라며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하고, 그다음이 글이라고 하셨다. 너는 매일 밤 일기를 쓰니 반은 사람이 됐다며.... 이 책에 언급된 이창동 감독님이 하신 말과 같은 맥락이다.
이미 고인이 되신 선생님 늘 그리운 분 ㅠㅠ
4줄 원칙의 가치!!!
강단에 서는 저자라 학기가 끝나고 제자들의 강의 평가가 있다. 제자들의 한 줄 평으로 이 책의 장점이 뭔지 바로 알아차렸다!
서문부터 한 23페이지 정도 읽고 나서 나는 막 힘이 생겼다. 고작 20페이지 읽으면서 내가 적은 단어다.
글 쓸 에너지, 용기, 써야 할 이유에 대한 확신, 도파민
한 줄 평: 내가 쓴 소설은 장단점을 갖고 있다.
단점은 돈이 되지 않는다! 내가 알고 있는 단점이라면 더더욱! ( 와닿으시죠?!!!!)
기승전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