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현대지성 클래식 42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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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고의 위대한 학자가 아들과 제자에게 공유한 최신 정보, 금언을 담은 책이다. 니코마코스는 누구인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들 니코마코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원고를 정리한 책이다. 

행복이란 무엇인지.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책초반에 언급한다. 인간의 고유한 기능 최종적이고 자족적인 가장 좋은 상태 행복에 도달하는 비결.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절대적이고 최종적인 것이라고 표현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시대의 행복의 기준과 오늘날 행복이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소환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의 지식은 답을 정하는데 있지 않고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인류 보편의 가치, 행복에 도달하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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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대상 수상작 손보미, <불장난> 외 6편
손보미 외 지음 / 문학사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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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사가 제정한 문학상, 천재 작가 이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많은 작가들이 이 상을 수상하였다. 개인적으로는 매년 챙겨 보는 작품집이기도 하다. 

내가 좋아했던 젊은 작가님은 이제 중견 작가가 되어 이상 문학상의 심사위원이 되셨다^^

검색해 보니 제1회 수상작이 1977년 김승옥 작가를 시작으로 제45회까지 이어져 온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문학상.

대상 작품이 어느 것인지 모른 채 일곱 편의 작품을 읽었다면 나는 과연 대상 수상작을 찾아낼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손보미의 불장난에서 작가의 자전적인 면을 일부 담고 있다. 이혼가정 소녀의 성장 이야기, 가족이란 무엇인지, 사랑이란 무언인지 소녀의 심리로 보는 섬세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앞으로도 작가님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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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 편견과 차별에 저항하는 비폭력 투쟁기
외즐렘 제키지 지음, 김수진 옮김 / 타인의사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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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뉴스를 보니 참 답답하다. 실시간 뉴스 최근 내용을 보면 결국 우크라이나에게 항복하라는 소리인데 국제 사회는 강력히 제재만 말할 뿐 3차 세계대전이 될까봐 나서지 못하는 상황. 크림반도를 떼어간 이후에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러시아다. 아프가니스탄의 상황도 마음이 안 좋다. 모두들 자기 욕심채우기 바쁜 세상이라는 생각이 이 책을 통해서도 느낀다. 



책에서 저자를 통해 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이슬람을 나쁘게만 보는 덴마크인들. 유대인 집단, 동성애자들, 무슬림보다는 쿠르드인이라는 정체성이 더 강한 사람, 혹은 마침내는 정체성조차도 잃어버린 사람들을. 




책의 소제목인 대화가 멈추는 곳은 폭력이 장악한다 라는 말이 정말 와닿고 실감 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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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 편견과 차별에 저항하는 비폭력 투쟁기
외즐렘 제키지 지음, 김수진 옮김 / 타인의사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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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혐오의 메일을 보낸 세 명의 남자를 직접 만나러 가는 장면 정말 인상적이다. 대단한 용기과 결단이 필요한 일인데 저자는 그들과의 대화에서 다름을 확인하고 인정하는 일에 머뭇거리지 않았다. 


덴마크에 이렇게 많은 소수민족이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그들은 다양한 모습과 사고방식, 문화로 살아가고 있다. 혐오의 메일을 보낸 사람들을 실제로 만났을 때 하나같이 우호적이고 개방적인 사람들이라고 한다. 



모르는 것이 더 무서운 법일까? 책을 통해 무슬림에 대해 내가 가졌던 기존의 편견도 조금 허물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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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세계사 - 나폴레옹 전쟁은 어떻게 세계지도를 다시 그렸는가
알렉산더 미카베리즈 지음, 최파일 옮김 / 책과함께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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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기의 나폴레옹은 지난 천 년동안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것을 해낸다. 유럽 대륙의 패권을 거머쥐게 된 것이다. 1810년은 나폴레옹 치하 최고의 영토를 차지하는 해이기도 하다. 북해 연안을 따라 130개 도를 획득하면서 그 누구의 도전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해준다. 






나폴레옹 세계사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나폴레옹의 군대라 모스크바에서 36일을 보내는 장면이다. 결국 러시아는 그 어떤 답변도 하지 않았고 마침내 모스크바를 떠나야 했던 장면. 말고기로 연명하며 추위와 싸우던 프랑스 군대는 설상가상으로 파리에서 쿠데타 소식까지 듣게 된다. 이제 나폴레옹은 어떤 선택을 할까? 안타까운 장면이다.



만약 이것이 소설이라면 기승전결에서 이제 결말 부분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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