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91 | 92 | 93 | 94 | 9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1 - 조선 백성들, 참다못해 일어서다 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1
이이화 지음 / 교유서가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학농민혁명을 책에서 처음 접한 것은 아마도 중학교 국사 시간이 아니었을까? 가마 비스무리한 것에 앉아 있는 잔뜩 겁에 질린 눈의 바짝 마른 남자가 전봉준 장군이었다니!! 전라도 고부군수 조병갑이 이 인물의 이름은 예전에 알고 있었는데 잊어버리지도 않고 기억이 난다 ㅎㅎㅎ 온갖 트집을 잡아 세금을 갈취했는데 이름만 군수지 사실 도둑놈이나 마찬가지였다. 



처음에는 동참하는 것에 겁을 먹은 농민들도 점차 군중 심리에 의해선지 함께 하게 된다. 책은 왜 그 이전의 군주들, 조방갑이 보다 더 많이 해먹은 군수들은 벌하지 않았는가? 조병갑의 사촌인 충청감사 조병식 따위는 왜 탈없이 넘어갔는가에 대해서도 짚어보고 간다. 농민군에게 선포한 4개 조항은 동학농민혁명의 정통성을 보여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니콜라이 고골 단편선 새움 세계문학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지음, 김민아 옮김 / 새움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골의 작품을 얼마 안 읽었지만 직업군으로는 공무원이 자주 나오는 것 같다.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라는 이름의 만년 9등 문관인 주인공. 그는 누구보다 자신의 일에 열심이다. 어느날 낡은 외투를 고치러 갔다가 천이 너무 얇아 더이상 수선이 불가등하는 말을 듣는다. 이에 새 외투를 사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고 아껴서 마침네 내 외투를 장만하는데 그에게 닥침 불행은....?



안타까운 얘기였다.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9등 문관을 우리나라 말단 공무원으로 비교한다면 몇 십년 전에는 쥐꼬리만한(지금은 선호도 1위직업군) 월급을 받으며 생활이 어려웠다. 그러나 현재는 어떤가? 9급 공무원 시험에 줄을 서는 우리의 젊은이들. 똑똑한 애들이 전부 공무원, 판검사, 의사를 하려고 줄을 선다. 그 결과? 지나치게 '똑똑'하기만 하고 '공감력'이 절대 부족한 판검사, 의사가 배출되고 있다. 




진짜 똑똑한 애들이 줄서야 하는 곳은 철학이나, 수학자, 역사학, 기초 과학 분야인데 밥 못먹고 산다고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니 첨단 기술을 외국에서 수입해야하고 경기는 안 좋아지고 악순환이라는 씁쓸한 생각을 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애거서 크리스티 읽기 - 역사가가 찾은 16가지 단서
설혜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은 애거서의 여러 가지 인간적인 면모를 소개했다. 보통 작가소개에서 나이든 모습의 애거서 크리스티의 모습만 보다가 젋은 시절 애거서의 모습을 보니 생경하다.  

병역 면제 사항도 흥미로웠고 특히, 충치나 치아 결손이 면제 사유였다니 놀랍다. 전쟁에서 돌아온 남성들의 심리 등을 묘사한 것도 놀랍다. 애거서는 당시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서 정규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독서광이었다는 것. 섬나라 영국이 가진 우월성을 콕 집어 잡품에 언급하기도 했다. 그나저나 애거서의 실종사건은 가끔 정신분석학 칼럼에서도 회자되곤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가사키의 종 - 원자폭탄 피해자인 방사선 전문의가 전하는 피폭지 참상 리포트
나가이 다카시 지음, 박정임 옮김 / 페이퍼로드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4

저자가 의사이므로 원자병에 대한 설명 부분도 상세했다. 방사선이 체내에 들어올 때는 신경을 자극하지 ㅇ낳기 때문에 본인은 노출 사실 자체를 깨닫지 못한다. 증상이 나타나고서야 비로소 알게 된다는 사실. 백혈병, 편도선 괴사, 성욕 상실, 정자 수 감소, 무월경, 불임 등 신체 부위 어디에 노출되었느냐에 따라 최악의 상태로 나타난다. 잔류 장사능은 75년 동안 사라지지 않아 피폭지대를 생존 불가능한 지역으로 만든다는 연구도 있다. 지금은 해방 76주년이다. 여지껏 소량이지만 방사능이 남아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인류 최악의 발명품인 핵무기.... 인간이 만든 인간을 죽이는 가장 쉽고 단순한 방법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한과 극소의 빵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10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의 행동 유형 같은 건 원래 난수로 처리 가능한 범위 안에 있어』

사이카와 교수의 말처럼 인간의 행동이 눈에 보이는 범위내에 있다면 범인을 찾는 일도 쉬울 것이다. 그러나 인간만큼 알 수 없는 것이 또 있을까?

유로파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게임 속에서 후지와라 부사장의 등에 칼을 찌른 것은 누굴까! VR속에서 그게 가능하다는 얘긴가? 아니면 공간 안에 칼을 집어넣을 수도 있을까? 전직원이었던 시마다 아야코 씨를 이용해 다크 룸에 다시 접속하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91 | 92 | 93 | 94 | 9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