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의학 - 큰 병 막고, 건강지키는 0차 병원
모리 유마 지음, 김동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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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도움이 되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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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 - 큰 병 막고, 건강지키는 0차 병원
모리 유마 지음, 김동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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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불씨가 큰 불씨로 번지는 법이다. 작은 것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사소한 것이 우리에게는 결국 중요하다는 역설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았다. 그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법이다. 아픈 사람도 무시를 해서는 안된다. 이제는 100세시대다. 의학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수명이 길어졌기때문이다. 백세시대라는 말에 걸맞게 2019년 기준으로 실제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 인구도 2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러나 건강하지 않으면 늘어난 수명은 축복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 관리는 모두의 관심사다. 코로나19 이후로는 건강 관리가 더욱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게 되었다. 현대사회에서 건강은 지속하기 어려워서 리셋이 필요하다. 이제는 백세시대가 축복이 아니라, 그 때까지 아프지 않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이 도서의 저자는 모리 유마 선생님이다.구급종합내과에서 병세가 악화돼 후회하며 괴로워하는 수많은 환자와 가족들을 접하며, 올바른 의료 정보를 사회에 알려야 할 필요성 강조하신다. 어떻게보면 최소한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습관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보고 있다. 



 회사다니면 월요일은 그나마 나은데, 화요일부터는 진짜... 겨울잠을 자고 싶은 심정이다. 그런데 피로가느 주관적인 측면이 있고, 육체적인 활동을 하다보면 피로하다고 느끼는 건 당연지사다. 그런데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고,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하다면 정말로 검사를 꼭 해야한다. 피곤과 스트레스를 다스리려면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꼭 가져야겠다. 이 책은 자신있게 말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병에 대한 무지가, 우리 몸에는 치명적인 무기가 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보면서, 아니 보기 전부터 생각의 전환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보았으면 좋겠다. 아는 것이 힘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반드시 꼭 무언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추천드린다. 변화의 출발점은 내 자신부터다. 해당이 된다면 꼭 내용을 참고했으면 좋겠다. 내가 스스로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해야 건강도 같이 덩달아 나에게 같이 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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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진 않지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최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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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의 제목을 보면서 의문을 가졌던 것이 있다. 나 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인생을 살면서 정답은 없다. 성공의 기준도 제 각각이다. 그런데 내가 공감할 수 있던 것은 저자의 상황이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기때문이다. 무언가 자존감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다는 것이다. 명문대를 나와 사회생활을 하면서 평범하게 살려는 노력을 한 것 같다. 그런데 평범한 것들이 오히려 스스로를 옭아매면서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우울증이 왔다고한다. 물론 완벽하면 좋다. 그런데 인간이라는 존재가 100% 항상 완벽할 수는 없다. 저자도 독서를 통해서 스스로를 인정하는 과정을 가졌고, 스스로 완벽하지않음을 받아들이기까지 대략 30년이 걸렸다고한다. 인생을 살면서 무언가를 깨닫는 것이 이렇게나 길고 어려운 것인가? 정신없이 경쟁사회에서만 투신한 나머지 정작 '나다운 것'에 대한 정의를 한 번도 못해봤을 수도 있다. 세상이 각박하고 복잡해지면서 목표를 망각하거나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마치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면 인생이 순탄하게 풀릴 것이라는 느낌. 그런데 막상 그렇지도 않다.
 
 보통 나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해야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나 다운 것을 알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어느 정도는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혼자살아가지않는 이상 비교나 경쟁이라는 건 피해갈 수 없다. 이런 것들이 동기부여가되기도하지만, 반대로 자존감을 파괴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남들과 다르면 어때?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이런 생각을 가져볼 필요도있다. 저자도 나만의 일을 위해서, 온전히 나만을 위해서 일하고 싶기에 퇴사를하고 독서를 하게되었다.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나다움을 스스로 찾아내신 것이다. 에세이지만 개인적으로 배울 점도 많아서 보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이 필자 한 분만의 고민이 아니라 평범한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것이고 짚고 넘어갈 문제이기에 공감대도 더 커질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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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법률콘서트 - 다양한 법률이슈를 예리하게 담아낸
이임성 지음 / 미래와사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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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아가면서 법이라는 테두리 밖으로 벗어날 수는 없다. 유토피아나 무인도에서 살지않는 이상.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사건, 사고는 일처리의 결말이 법이라는 과정을 통하게된다. 판결이나 처벌도 법의 원리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연예인 음주운전, 데이트 폭력, 차량 급발진 등 최근 이슈들만 보아도, 어떤 법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어느 정도의 형량이 매겨질 것인지가 정해진다. 그런데 그런 법을 우리는 제대로 정확하게 잘 알고있는가? 법을 전공한 사람들이나 법조계에 있는 분들을 제외한다면. 물론 법 자체가 딱딱하고 재미가 없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저자는 법이 우리 삶 속에서 늘 작동하며 함께하기에, 법률 이야기가 딱딱해서는 안 되고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도서의 저자는 이임성 변호사, 전 검사출신이시다. 법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가?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일, 잘못을 저지른 이들의 양심에 호소하며 변화를 이끄는 일이다. 법은 가해자나 위법자에게는 무서운 칼날같지만, 동시에 그렇지않는 사람들에게는 최소한의 보호 방패역할을 한다. 시사 법률 현안, 삶에 위협이 되는 범죄들, 변호사로서의 소회, 형사정책적 현안에 대한 소견, 실무에 참고될 자료를 다루기에 최소한 알고있다면 문제를 대처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세상을 사는 일이나 바깥에 관심이 없다면, 우리도 모르게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 그 알아가는 과정이 딱딱하지않게끔 전문가의 시선에서 다루는 법률이기에,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면서도 독자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다양한 스토리들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법을 잘 알면 세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된다.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는 사건들을 이해할 때도 법을 이해해야 본질까지 꿰뚫어 볼 수 있다. 따라서 전문적인 법률 지식까지 갖추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실용적이고 상식적인 법률 지식은 알고 있어야만 사회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작은 정의를 실천해나갈 수 있다.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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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시즈닝의 예술
제임스 스트로브리지 지음, 정연주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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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대한 편견이 깨지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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